하나님의 창조를 믿는 기독교인에게 가장 큰 의문은 첫 사람 아담과 하와가 그들보다 열등한 뱀의 꾐에 넘어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사건이다. 그들은 하나님이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으면 죽으리라는 경고를 무시했다. 그 들은 하나님의 심판에 따라 에덴동산에서 추방되었고, 사건에 연루된 자들은 모두 처벌되었다. 기독교는 그것을 아담과 하와의 원죄라고 부르며, 그 원죄는 그들의 후손들에게 유전되고 있다고 믿는 종교이다. 조상의 특성이 유전되고 있다는 사실이 현대 과학에서 입증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원죄가 유전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현대 기독교인들조차 쉽게 인정하려 하지 않는다. 선악과 한 알을 먹은 것이 어떻게 죄라고 할 수 있느냐는 반론과 먼 조상의 죄가 먼 후손에게 왜 책임이 돌아오느냐는 반문이 잇따른다. 이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아담과 하와가 들짐승인 뱀의 꾐에 어떻게 넘어갔을까?"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사건의 장소인 에덴동산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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