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는 하나님이 지구 물질로 생명체를 만드시고, 그것에게 생명을 부여하신 창조주라는사실을 믿는다. 그러나 과학적 무신론자들은 하나님과 그의 창조를 부정하고 기독교의 믿음을 조롱한다. 알렉산더 오파린은 [생명의 기원](1936)에서 지구 최초의 생물은 물리적 화학작용의 ‘변증법적 비약’에 의해 생겨났다고 주장했다. 생명의 보편적 개념은 물질로 구성된 생명체가 죽을 때까지 그것의 행동을 주관하는 기능을 말한다. 오파린의 관점에 의하면 생명은 생명체의 물질적 현상이다. 오파린은 생명체의 화학적 발생에 대한 법칙을 알게 되었으므로 인공생명체를 만드는 것도 곧 실현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오파린의 주장을 검토해보기로 한다. 그렇다고 우리 모두가 그의 [생명의 기원]을 읽고, 그가 설명하는 물질의 화학적 또는 변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