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윤정의 건강교실]노윤정 약사발행 2025.05.10 15:05 장염은 복통, 설사, 구토 등 위장관 증상이 주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이때 불편한 증상은 약을 복용하면 금세 가라앉기도 하지만, 회복기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오히려 증상이 더 심해지거나 오래 지속될 수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긴 연휴가 끝나고, 낮에 반팔이 더 편해지는 계절이 시작됐다. 기온이 오르면서 음식물에 서식하는 병원성 미생물도 빠르게 증식하기 때문에, 5월부터는 감염성 장염 환자가 늘어난다. 그래서 이 시기 약국에서는 “설사약 주세요”, “배탈이 났어요” 라며 방문하는 손님이 눈에 띄게 많아진다.장염은 복통, 설사, 구토 등 위장관 증상이 주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이때 불편한 증상은 약을 복용하면 금세 가라앉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