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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먹으면 몸속 염증 확 줄어든다”… 간식으로도 좋은 ‘이 식품’

최지우 기자입력 2026/10/16 13:30항염증 화합물 풍부한 호두, 하루에 30~60g 섭취를호두를 꾸준히 섭취하면 전반적인 식단의 질이 높아지고 염증을 유발하는 식습관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호두를 꾸준히 섭취하면 전반적인 식단의 질이 높아지고 염증을 유발하는 식습관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로마린다대 공중보건대학원·스페인 바르셀로나 병원 클리닉 연구팀이 63~79세 사이 노인 319명을 대상으로 노년층의 정기적인 호두 섭취가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참여자들 중 절반은 2년간 매일 30~60g(총 에너지 섭취량의 약 15%)의 호두를 섭취했고 나머지 절반은 호두 섭취를 제한하되 다른 견과류는 주 2회 미만으..

“아직 두 살인데” 안과 수술 중 심정지 온 여아⋯끝내 사망

안검내반 수술 위한 전신마취 중 심정지최지혜 기자발행 2026.10.16 15:03안검내반은 눈꺼풀 가장자리가 안쪽으로 말려 들어가 속눈썹이 각막과 접촉해 지속적으로 눈을 자극하는 상태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계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울산의 한 안과병원에서 안검내반 수술을 앞두고 마취를 받다가 심정지에 빠진 27개월 여아가 끝내 사망했다.16일 울산 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A양은 지난 2일 11시 25분쯤 울산 중구의 한 안과병원에서 안검내반 수술을 위한 전신마취 중 심정지를 일으켰다.이후 A양은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처치를 받고 심장 박동을 회복했으나 의식이 돌아오지 않았다. 결국 A양은 다른 지역의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받았으나 사고 발생 11일 만에 숨졌다.A양..

“횟집에서 나오는 최악의 메뉴”… 의사가 경고한 ‘열량 폭탄’ 음식은?

이아라 기자입력2026.10.16. 오후 5:31마요네즈·치즈 첨가한 콘치즈, 같은 양 회보다 열량 두배로 높아회를 먹을 때 주의해야 할 음식이 있다. 바로 ‘콘치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다이어트 중 회를 즐겨 먹는 사람이 있다. 그 이유는 고단백이자 저지방 식품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광어회 100g당 단백질은 약 20g에 달하는 반면 지방은 2g 미만이다. 단백질은 체중을 감량하는 동안 근육량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회를 먹을 때 주의해야 할 음식이 있다. 바로 ‘콘치즈’다.횟집을 가면 콘치즈를 함께 주는 경우가 많다. 이와 관련해 내분비내과 전문의 우창윤 원장은 “내과 의사의 바람인데, 회를 먹기 전에 나오는 콘치즈는 굳이 없어도 되지 않을까 한다”며 “콘치즈는 같은 무게의 광어회보다 열..

“피곤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젊은 치매 환자에게 나타난 증상, 혹시 나도?

기억력 저하 외에도 두통·어지럼증·우울증 등 연관성 확인박찬희 인턴 기자발행 2026.10.16 10:35업데이트 2026.10.16 12:56두통과 어지럼증은 조기 발병 알츠하이머병 환자에게서 진단 전 더 흔하게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머리가 지끈거리거나 갑자기 어지러운 날이 있다. 대부분 피로나 스트레스 탓으로 넘기기 쉽다. 그런데 최근 연구에서 젊은 치매 진단받은 사람들은 진단 몇 년 전부터 두통과 어지럼증 등 여러 건강 문제를 더 자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핀란드 오울루대와 동핀란드대 공동 연구진은 65세 이전에 알츠하이머병을 진단받은 환자 407명과 대조군 4035명의 의료 기록을 비교했다. 연구진은 알츠하이머병 진단 이전 15년 동안 어떤 건강 문..

“신장 조용히 망가뜨린다”… 내과 의사 꼽은 ‘최악의 음식’

이아라 기자2026. 10. 5. 03:01 신장 건강을 서서히 해칠 수 있는 대표적인 습관은 ‘패스트푸드’와 ‘초가공식품’을 자주 먹는 식습관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신장은 우리 몸에서 노폐물과 수분을 걸러내고 혈압과 전해질 균형을 조절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하지만, 기능이 떨어질 때까지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침묵의 장기’로도 불린다. 미국 신장내과 전문의 칼리아니 페루말 박사는 “신장은 상당한 기능을 잃은 뒤에도 노폐물과 수분을 걸러내는 역할을 어느 정도 이어갈 수 있다”며 “그래서 신장 기능이 수개월에서 수년에 걸쳐 서서히 떨어져도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한다”고 말했다.신장 건강을 위해서는 식습관에 신경을 써야 한다. 신장 건강을 서서히 해칠 수 있는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

노화 역전 유전자로 손상된 간세포 체내서 회복 가능성 열어

김민수 기자2026.10.02 12:00mRNA-LNP를 통한 성숙한 간세포의 일시적 재생 가능 상태 유도. 한국연구재단 제공 국내 연구진이 노화를 되돌리는 유전자로 손상된 간세포를 줄기세포 이식 없이 몸속에서 재생가능한 상태로 되돌리는 데 성공했다. 한국연구재단은 차혁진 서울대 약대 교수, 조승우·홍승희 연세대 교수 연구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쓰인 메신저리보핵산(mRNA)-지질나노입자(LNP) 기술을 활용해 ‘야마나카 인자(OSKM)’를 간에 일시적으로 전달하고, 성숙한 간세포를 줄기세포와 유사한 재생 상태로 되돌려 손상된 간의 회복을 촉진하는 데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셀 리포츠 메디신’에 2일 온라인 게재됐다. mRNA-LNP는 유전정보를 담..

중년 남성 ‘당뇨병 위험 높이는’ 생활 방식은?

최지우 기자입력2026.10.03. 오후 6:01사회경제적 지위가 높고 불규칙한 생활습관 패턴인 경우와 나쁜 식습관을 지닌 경우에 당뇨병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국내 중년 남성의 생활습관 패턴을 네 가지로 분류한 결과,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고 불규칙한 생활습관 패턴인 경우와 나쁜 식습관을 지닌 경우에 당뇨병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경희대 동서의학대 의학영양학과 연구팀이 한국인 유전체 역학 연구 데이터를 활용해 당뇨병이 없는 40~69세 남성 2332명을 추적 관찰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의 사회인구학적 요인, 생활습관, 식이 데이터를 활용해 생활습관 패턴을 파악했다. 참여자들의 생활습관 패턴은 다음 네 가지로 분류됐다. ▲건강한 생활습관(아침 식사 빈도를 비롯해 규..

“신장에 문제 있다”는 몸의 신호… 뜻밖의 4가지

김보미 기자입력 2026/09/28 14:00구글에서 헬스조선 추가하기 신장은 한 번 심하게 손상되면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증상을 미리 알아두고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클립아트코리아 신장은 몸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체내 수분과 염분의 균형을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문제가 생겨도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기능이 상당히 떨어진 뒤에야 이상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신장은 한 번 심하게 손상되면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증상을 미리 알아두고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거품뇨미국 신장 전문의 악슈타 파이 박사는 “신장의 구조적 특징 중 하나는 단백질이 체내에 유지되도록 하는 것인데, 신장이 손상되면 단백질이 새어나오기 시작해 소변에 거품이 생긴다”고 했다. 소변량이 많거나 소변..

원자·빛 상호작용, 지하철 노선도처럼…양자컴 원리 해석 틀 제시

이병구 기자2026.09.28 12:00 서울대와 서울시립대 연구팀은 빛과 원자 한 개의 상호작용에 존재할 수 있는 무한하고 복잡한 그래프 구조를 찾고 해석할 수 있는 이론적 틀을 제시했다. 서울대 박남규·유선규 교수·서울시립대 박현희 교수 제공 원자와 빛이 에너지를 주고받는 현상은 미래 전략기술인 양자컴퓨터와 첨단 광학기술의 핵심 원리로 꼽힌다. 국내 연구팀이 복잡한 원자와 빛 상호작용을 지하철 노선도처럼 하나의 연결망 구조로 설명하는 수학적 틀을 제시했다.한국연구재단은 박남규·유선규 서울대 교수와 박현희 서울시립대 교수팀이 세기에 따른 원자와 빛의 상호작용을 하나의 기준으로 해석할 수 있는 '자기 그래프 이론'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연구결과는 26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

60대 이후 급격히 늙는 인간 뇌…전전두엽 생애 지도 첫 완성

이병구 기자2026.09.28 07:00뇌 전전두엽은 이마 바로 뒤에 있는 대뇌 피질 앞부분으로 고등 인지 기능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주요 신경·정신질환과 연관성이 크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역대급 규모의 인간 뇌 전전두엽 유전자 발현 지도가 작성됐다. 전전두엽은 고등 인지 기능의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연구성과는 인간 전 생애에 걸쳐 전전두엽의 발달 단계를 면밀히 살펴 알츠하이머병·조현병 등 주요 신경·정신질환과 노화 등을 연구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국립노화연구소(NIA)의 지원을 받는 국제 공동연구그룹 '사이크에이디(PsychAD) 컨소시엄'은 인간 전전두엽의 발달·노화와 뇌질환 변화를 추적한 대규모 단일세포 지도를 구축하고 관련 연구를 23일(현지시간) '네이처'와 네이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