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24.06.24. 오전 7:01‘헬스조선 명의톡톡’ 명의 인터뷰‘요로결석 명의’ 한림대성심병원 비뇨의학과 방우진 교수‘통증의 왕’ ‘출산과 맞먹는 고통.’ 모두 이 병에 붙는 수식어다. 바로 요로결석이다. 요로결석을 겪어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태어나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두 번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은 아픔’이라고 입을 모은다. 그도 그럴 게, 스치기만 해도 아플 뾰족한 돌들이 몸 속 신장, 방광, 요도 등에 박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요로결석을 죽을 만큼 아프지만 죽음과는 무관한 병이라고 생각하는데, 결석으로 인해 소변이 고이고 염증이 생기면 감염 문제로 인해 생명이 위태로워지기도 한다. 재발률 또한 높으므로 한 번 겪은 사람들은 치료 후에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한림대성심병원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