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세포암 2

"눈꺼풀에도 암 생긴다"… 예방하려면 '이것' 꼭 바르라는데

이해나 기자입력 2025.05.30 16:57 아래 눈꺼풀에 생긴 기저세포암./사진=미비전 안과 저널​ 미국의 피부과 전문의들이 피부암을 예방하기 위해 눈가에도 선크림을 바르라고 권했다.최근 허프포스트 외신에서는 선크림을 잘 바르는 것이 피부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보도했다. 미국 뉴저지 힐스버러에 있는 슈바이거 피부과 그룹 카란 랄 박사는 허프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눈꺼풀 피부는 매우 얇기 때문에 햇볕에 매우 취약하다"며 "눈가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것"을 권했다. 또 "눈꺼풀에 심각한 피부암이 발생하는 경우를 몇 번 봤다"며 "피부암 수술은 복잡하고 심각한 흉터를 남길 수 있다"고 말했다.뉴욕의 피부과 전문의 해들리 킹 박사 역시 "눈꺼풀 피부는 연약하다"며 "자외선에 노출되는 모든 부위에 자외선..

“여드름인 줄” 콧등에 생긴 점 하나…3주간 고름차더니 피부암이었다고?

정은지2025. 5. 25. 20:04햇빛 차단에 힘썼던 여성…피부암 진단 받고 경각심 당부한 여성이 콧등에 생긴 작은 붉은 점을 단순한 여드름으로 여기고 넘겼다가, 두 차례에 걸쳐 피부암 진단을 받은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SNS] 한 여성이 콧등에 생긴 작은 붉은 점을 단순한 여드름으로 여기고 넘겼다가, 두 차례에 걸쳐 피부암 진단을 받은 사연이 전해졌다. 햇빛 노출에 주의하며 살아왔지만 피부는 계속 신호를 보내고 있었던 것이다.영국 매체 니드투노우에 따르면 서리에 거주하는 케리앤 버클(35)은 2017년경 콧등 끝에 난 작은 붉은 점을 처음 발견했다. 당시에는 흔한 여드름처럼 보여 큰 걱정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3주가 지나도록 고름이 차고 다시 나타나는 증상이 반복됐다. 불안을 느낀 그는 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