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2025. 5. 25. 20:04햇빛 차단에 힘썼던 여성…피부암 진단 받고 경각심 당부한 여성이 콧등에 생긴 작은 붉은 점을 단순한 여드름으로 여기고 넘겼다가, 두 차례에 걸쳐 피부암 진단을 받은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SNS] 한 여성이 콧등에 생긴 작은 붉은 점을 단순한 여드름으로 여기고 넘겼다가, 두 차례에 걸쳐 피부암 진단을 받은 사연이 전해졌다. 햇빛 노출에 주의하며 살아왔지만 피부는 계속 신호를 보내고 있었던 것이다.영국 매체 니드투노우에 따르면 서리에 거주하는 케리앤 버클(35)은 2017년경 콧등 끝에 난 작은 붉은 점을 처음 발견했다. 당시에는 흔한 여드름처럼 보여 큰 걱정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3주가 지나도록 고름이 차고 다시 나타나는 증상이 반복됐다. 불안을 느낀 그는 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