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 6

한쪽 다리로 서 보세요, 최소 이 정도는 버텨야…

박준우 기자2024. 11. 6. 20:36 게티이미지뱅크. 사진은 해당 기사와 직접적 연관이 없음. 한쪽 다리로 10초 이상 서 있지 못하면 10년 이내에 사망할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영국 국민 보건 서비스(NHS) 연구진이 연령대별 한 발로 서 있을 수 있는 최적의 시간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연구에 따르면 18∼39세 43초, 40대 40초, 50대 37초, 60대 30초, 70대 18∼19초 정도 한쪽 다리로 설 수 있어야 건강하다고 한다. 이른바 ‘플라밍고 챌린지’라고도 불리는 이 테스트는 엉덩이에 손을 얹고 한쪽 다리로만 서야 한다. 발을 내리거나 손을 떼는 순간 끝난다.2022년에 발표된 관찰 연구에서는 노년층이 한쪽 다리로 10초 ..

알파 창조론 (연재 6) 창세기 1장: 다섯째 날의 창조: 물의 생물과 조류

5. 다섯째 날의 창조: 물의 생물과 조류 모세에 의하면 창조 다섯째 날에 하나님이 “물들은 생물로 번성케 하라 땅 위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יֹּאמֶר אֱלֹהִים יִשְׁרְצוּ הַמַּיִם שֶׁרֶץ נֶפֶשׁ חַיָּה וְעֹוף יְעֹוףֵף עַל־הָאָרֶץ עַל־פְּנֵי רְקִיעַ הַשָּׁמָיִם׃)고 말씀하셨다(1:20), 하나님은 물에서 번성하는 어류들과 하늘에서 날아다니는 새들을 종류대로 창조하시고 그것들에게 복을 주신다. 여기서 ‘생물’(נֶפֶשׁ חַיָּה: 네페쉬 하야)에 속하는 것들로는 이 구절에서 말하는 어류와 조류, 그리고 여섯째 날에 만들어진 땅의 생물(1:24)과 사람이 있다. 그것은 ‘살아서 움직이는 생명체들’을 의미한..

카테고리 없음 2024.11.03

중증질환: 이런 증상 있으면 이미 3기? 갑상선암 원인과 증상

차병원님의 프로필 사진차병원2024.10.04. 13:0011,883 읽음 갑상선은 목에 위치한 나비 모양의 내분비기관으로갑상선 호르몬을 만들어 우리 몸의 대사를 촉진하고 기능을 유지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2021년 국가암등록통계), 갑상선암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봅니다.  갑상선의 역할, 우리 몸의 불구멍 갑상선은 우리 몸의 불구멍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불구멍을 열면 연탄의 불이 빨리 타고, 불구멍을 닫으면 연탄이 천천히 타는데요,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하면 몸이 더워지고, 땀이 많이 나고, 심장이 빨리 뜁니다. 반면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하면 추위를 많이 타고 맥박이나 위장 운동이 느려집니다. 이런 경우를 갑상선기능항진증과 갑상선기능저하증이라고 하는데요,..

카테고리 없음 2024.11.03

‘급성 췌장염’ 사망 사례 발생한 위고비… “국내 오남용 수준도 심각”

최지우 기자입력 2024.11.01 09:00대한당뇨병학회 “쉽게 살빼는 비법으로 여겨선 안 돼”위고비 국내 도입 후 약물 오남용 및 불법 유통 문제가 잇따르며 전문가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사진=연합뉴스  15일, 국내에서 인크레틴 약물 중 하나인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가 판매되기 시작했다. 위고비 등 인크레틴 기반 약물은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됐으나 고용량 투여 시 체중 감소 효과를 내는 것으로 밝혀져 비만 치료제로도 사용된다. 국내보다 앞서 허가 및 출시된 해외에서는 일론 머스크, 킴 카다시안 등 유명인사들이 체중 감량을 위해 사용했다고 알려지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본래 취지와 달리 미용 목적의 처방이 암암리에 이뤄지며 약이 절실한 환자들이 사용할 기회를 잃는 등의 양면성이 문제로 ..

“아직 11세, 자다가 숨졌다”...사망 후에야 급사유발 '이 병' 발견, 무슨 사연?

급사 유발하는 '부정맥유발성 우심실심근증'...부모도 몰랐던 병 앓고 있어 사망 후 확인돼입력 2024.11.02 20:04최지혜 기자 건강했던 11세 소녀가 수면 중 조용히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소녀의 사인은 우심실이 약해 혈액 펌프에 어려움을 겪다가 가슴 두근거림, 어지러움, 부정맥, 돌연 심장사 등을 일으키는 ‘부정맥성 우심실 심근병증’이라고 한다. [사진=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보도 갈무리 / SWNS 'Steve Pritchard'] 건강했던 11세 소녀가 수면 중 조용히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갑작스럽게 딸의 죽음을 맞이한 가족 사연을 전했다. 소녀의 아버지인 스티브 프리차드(43)에 따르면 지난 4월 딸 마틸다는 평소처럼 잠자리에 들었다.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거나 ..

'침묵의 장기' 80% 망가지기 전엔 증상 없다…수술도 힘든 이곳

[건강한 가족]중앙일보입력 2024.11.03 08:18업데이트 2024.11.03 11:47신영경 기자 ‘침묵의 장기’가 보내는 신호간 기능 저하 주요 증상은 입냄새가려움증, 부종은 신장 기능 문제체중 줄고 명치 아프면 췌장 검사간·신장·췌장은 소리 없이 병드는 ‘침묵의 장기’다. 증세가 심해지기 전까지 제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이상이 생겨도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관련 질환을 조기 발견하기 어렵다. 그만큼 치료가 까다롭고 예후가 나쁠 수밖에 없다. 증상을 자각했을 땐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원인 질환은 다르지만 증상은 유사하게 나타나기도 한다. 평소 몸 상태를 유심히 관찰해 신체에 생긴 미세한 변화라도 주의 깊게 알아채는 것이 중요하다. 침묵의 장기가 병들어갈 때 나타나는..

카테고리 없음 2024.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