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7 17:45 행성 K2-18b를 묘사한 그림. NASA, ESA, CSA, Joseph Olmsted 제공제임스웹우주망원경(JWST) 관측을 통해 외계 생명체 존재의 강력한 증거로 보이는 물질을 발견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연구팀은 지구에서 124광년 떨어진 별을 공전하는 거대한 외계행성 'K2-18b'의 대기를 분석한 결과 지구에서 생명체의 기원 물질로 알려진 디메틸 황화물(DMS)과 디메틸 이황화물(DMDS)의 존재를 강력하게 나타내는 신호를 발견했다고 16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천체물리학 저널 레터(Astrophysics Journal Letters)'에 발표했다. 디메틸 황화물과 디메틸 이황화물은 해양 플랑크톤과 같은 미생물에서 유래한다. 그간 태양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