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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 생명체 존재 시사하는 가장 강력한 증거 나와"

2025.04.17 17:45 행성 K2-18b를 묘사한 그림. NASA, ESA, CSA, Joseph Olmsted 제공제임스웹우주망원경(JWST) 관측을 통해 외계 생명체 존재의 강력한 증거로 보이는 물질을 발견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연구팀은 지구에서 124광년 떨어진 별을 공전하는 거대한 외계행성 'K2-18b'의 대기를 분석한 결과 지구에서 생명체의 기원 물질로 알려진 디메틸 황화물(DMS)과 디메틸 이황화물(DMDS)의 존재를 강력하게 나타내는 신호를 발견했다고 16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천체물리학 저널 레터(Astrophysics Journal Letters)'에 발표했다. 디메틸 황화물과 디메틸 이황화물은 해양 플랑크톤과 같은 미생물에서 유래한다. 그간 태양계 ..

목 통증, 두통, 어지럼증… 혹시 상부 경추 불안정성 때문일까?

[전문의기고] 기자명매경헬스 입력 2025.04.17 16:41 최원영 무브먼트 아카데미 원장(삼성밸런스의원 센터장) 경직돼 있던 근육이 풀리지 않고, 목이 아프고 두통이 자주 발생하며, 어지럼증까지 반복된다면 단순한 피로나 스트레스 문제가 아닌 목 위쪽 구조인 상부 경추(C1~C2)의 불안정성에 원인이 있을 수 있다. 이를 두개경부 불안정성(Cranio-Cervical Instability, CCI)이라고 하며, 최근 많은 환자가 이 문제로 오랜 시간 진단을 받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다.상부경추는 머리와 척추를 연결하는 중요한 부위로, 뇌로 향하는 주요 혈관인 내경동맥(internal carotid artery)이 경추 뼈 바로 앞을 지나간다. 이 부위가 틀어지거나 불안정하면 혈관이 눌리게 되고..

생강·양파 식초와 함께 꾸준히 먹었더니...몸에 어떤 변화가?

생강, 양파...지방 흡수 줄이고 혈관 건강에 기여김용 기자발행 2025.04.17 19:01생강과 레몬은 몸속에 쌓인 독성 물질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꼽힌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건강식품인 생강과 양파는 식초를 만나면 효과가 더 높아진다. 식사 때 반찬에 식초를 넣어 먹으면 혈당이 천천히 오를 수 있다. 당뇨병 예방-관리에 좋고, 살이 찔 위험을 줄여준다. 생강·양파는 비슷한 점이 많다. 혈액-혈관 건강에 기여하고 음식의 맛을 더한다. 생강·양파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양파, 생강이 식초 만나면...혈당 급상승 억제, 혈액순환에 기여양파는 다른 식재료와 함께 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양파와 식초가 만나면 알리신 성분이 신경을 안정시켜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국립식량과학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