Ⅴ. 나가면서 이제까지 창세기 1:26-27에 나타난 세가지 주제를 논의하면서 살펴보았다. 첫째, 창1:26에서 사람의 창조 계획을 선포하시는 하나님이 스스로 “우리”라고 표현하신 말씀은 삼위일체의 정체성을 함의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것은 히브리어를 사용하면서 유일신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유대교 랍비들과 문법학자와 비평가 등의 다양한 관점과 고대 근동 지역의 창조신화들을 살펴보고, 그것들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기독교의 관점으로 확장하여 새로 정리하면서 나온 결과이다. 따라서 우리의 믿음의 대상은 삼위일체 하나님이다 둘째, 창1:26에서 선포되었던 “형상”과 “모양”이 창1:27에서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대로만 창조되었다고 하는 서술을 연구한 결과, “형상”은 사람과 하나님의 공유적 속성을,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