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심근경색 2

쿵쾅 뛰는 심장, 뭔가 다른데…"공포감 느껴져" 급사 부르는 '이 병

'박정렬 기자 님의 스토리쿵쾅 뛰는 심장, 뭔가 다른데…© MoneyToday 차가운 날씨뿐 아니라 실내외 온도 차가 커도 심장 건강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찬 공기가 피부에 닿게 되면 우리 몸에 교감신경이 자극되는데 맥박이 빨라지고 혈압이 증가해 심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온도가 낮은 곳에서는 소변량이 증가하고 혈액의 수분이 빠지면서 혈액이 끈적하게 농축돼 심장병의 위험을 높이기도 한다. 찬 공기로 인해 인체에 호르몬 분비가 자극되는 것도 심장병과 직결된다.겨울철 특히 주의해야 할 심장질환은 '관상동맥질환'이다. 관상동맥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가장 중요한 혈관이다. 관상동맥이 동맥경화로 서서히 막히는 질환이 '협심증', 갑작스럽게 막히면 '심근경색'이라 한다. 언뜻 비슷해 보이지만 증..

‘이 증상’ 보이면… 119 부를 혈관병 징후

급성 심근경색, 뇌졸중 증상 알아 두면 생명 구한다 입력 2022.10.11 15:00 수정 2022.10.11 20:05 1,881 김용 기자 고혈압, 당뇨병 환자는 미리 건강을 살펴 혈관질환 악화를 막아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 날씨가 쌀쌀해졌다. 평소 혈관이 좋지 않은 사람은 이 시기가 위험하다. 가벼운 옷차림으로 나갔다가 혈관이 수축해 갑자기 쓰러질 수 있다. 고혈압, 심장병(협심증-심근경색), 뇌졸중(뇌경색-뇌출혈) 환자는 환절기를 조심해야 한다. 혈관병은 몇 시간 전부터 ‘이상 신호’가 있다. 본인은 물론 가족이 증상을 알아챈다면 생명을 구하고 마비 등 참혹한 후유증을 줄일 수 있다. ◆ 중년 여성의 위험신호… 가슴 통증 없이 두통에 소화 안 될 경우 돌연사까지 일으키는 급성 심근경색은 가..

카테고리 없음 2022.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