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맥경화증 5

늦으면 위험하다! 뇌혈관 질환 진단과 치료 ⑯급성 뇌혈관 폐색 치료법-혈전 제거술

[약손+] 김은혜2024. 10. 26. 10:02https://youtu.be/uDARmdszsiA 서양에서는 90%가 심장 색전, 동양은 30~40%가 뇌혈관 협착···혈전 제거술 후에도 뇌혈관 협착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어 풍선 성형술이나 스텐트 시술해야 해 치료가 더 어려움 인간의 뇌는 복잡한 구조로 이루어진 만큼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 중 발생 빈도가 높은 질환은 뇌혈관 질환인데요. 급속도로 진행되는 만큼 신속한 치료가 중요한 뇌혈관 질환에 대해서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신경과 전문의 손성일, 신경외과 전문의 김창현 교수와 알아봅니다.[김창현 신경외과 교수]급성 뇌혈관 폐색의 혈관 내 수술 및 수술적 치료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처음 병원에 왔을 때 정맥 내 혈전용해술과 동맥 내 ..

뇌혈관에 혈전 생긴 사람 너무 많아... 뇌세포 망가뜨리는 최악 생활 습관은?

한해 52만명이 뇌경색으로 병원 찾아... 50~60대 환자 증가입력 2024.10.13 12:40김용 기자 고혈압이 있는 사람이 한쪽 몸이 마비되고 말이 어눌해지며 심한 두통-어지럼증도 나타나면 뇌졸중을 의심해야 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뇌졸중은 뇌에 피를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지면서(뇌출혈) 뇌세포가 망가져 생명을 위태롭게 하고 몸의 마비, 언어장애, 의식장애 등을 일으킨다. 예전의 중풍은 막연한 병명이고, 의학용어인 뇌졸중이 정확한 병명이다. 뇌혈관이 막혀서 뇌세포가 죽는 뇌경색이 전체 뇌졸중의 약 87%를 차지하고 있다. 뇌경색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52만명이 뇌경색으로 병원 찾았다... 50~60대 환자 증가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뇌경색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은 202..

“혈관 망가뜨리는 몸속 염증”…가장 나쁜 식습관은?

중년인데도 20~30대 나쁜 식습관 그대로... 염증 위험 커진다입력 2024.05.19 14:45김용 기자Print나누기나이 들면 기름진 음식, 고탄수화물 음식을 줄이고 몸의 산화를 막는 채소, 과일을 자주 먹는 게 좋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우리 몸의 대동맥(심장에서 온몸에 피를 내보내는 굵은 동맥) 등 큰 혈관이 망가지는 것은 작은 혈관의 염증이 출발점이 될 수 있다. 댐의 미세한 구멍이 시간이 흘러 큰 구멍이 되어 댐이 무너지는 과정을 떠올리면 이해하기 쉽다. 증상도 없고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몸속 깊숙한 곳의 염증, 어떻게 조기에 차단할 수 있을까? 작은 혈관의 염증 악화되면… 큰 혈관마저 좁아지고 막힌다 경동맥은 대동맥에서 갈려 나와 목을 지나서 얼굴과 머리에 피를 보내는 동맥이다. 이 혈관..

뇌로 흐르는 혈류 부족해지지 않으려면?

문세영 기자 입력 2021년 12월 6일 17:083,220 [사진=Rasi Bhadramani/게티이미지뱅크]머리와 목으로 혈류를 공급하는 동맥인 경동맥은 막혀도 특별한 증상이 없다. 경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지 않도록 미리 예방·관리해야 하는 이유다. 경동맥의 벽이 두꺼워지고 탄력이 떨어지는 동맥경화증이 발생하면 혈관이 협착 혹은 폐쇄되는 ‘경동맥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경동맥 질환을 예방하려면 동맥경화증을 일으키는 요인들을 관리해야 한다는 것. 동맥경화증은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진행되는데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이 있으면 진행이 더욱 빨라진다. 흡연, 과음, 비만 등도 동맥경화증을 진행시킨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과 서권덕 교수는 “경동맥 협착은 나이가 들수록 유병률이 증가하는 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