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원 기자발행 2025.03.08 20:05업데이트 2025.03.08 21:15 미셸 탈리아몬테(58)가 네일아트를 받던 중 발견한 손톱의 검은 선. [사진='더 선' 보도사진 갈무리] 영국 50대 여성이 네일아트를 받다가 흑색종을 발견하게 된 사연이 전해졌다.최근 ‘더 선’에 따르면 미셸 탈리아몬테(58)는 지난해 9월 네일아트를 하던 중 오른쪽 엄지손톱에 희미한 검은 선을 발견했다. 그는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손톱의 검은 선은 한 달 뒤 다시 네일아트를 받을 때도 남아 있었다.이에 이상함을 느낀 그는 피부과로 향했다.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탈리아몬테는 피부암인 흑색종을 진단받았다. 그는 “아무 이상 없을 거라 확신했기 때문에 (의사로부터) 흑색종이라는 말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