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사 유발하는 '부정맥유발성 우심실심근증'...부모도 몰랐던 병 앓고 있어 사망 후 확인돼입력 2024.11.02 20:04최지혜 기자 건강했던 11세 소녀가 수면 중 조용히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소녀의 사인은 우심실이 약해 혈액 펌프에 어려움을 겪다가 가슴 두근거림, 어지러움, 부정맥, 돌연 심장사 등을 일으키는 ‘부정맥성 우심실 심근병증’이라고 한다. [사진=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보도 갈무리 / SWNS 'Steve Pritchard'] 건강했던 11세 소녀가 수면 중 조용히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갑작스럽게 딸의 죽음을 맞이한 가족 사연을 전했다. 소녀의 아버지인 스티브 프리차드(43)에 따르면 지난 4월 딸 마틸다는 평소처럼 잠자리에 들었다.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