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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은 원시생명의 출현과정부터 설명해야 한다

진화론, 무신론을 알고 깨자(3) 현대 진화론 과학자들은 ‘긴 시간’을 가진 우주역사에서 어느 시점을 가상하고, ‘우연히’ 그때 하나의 원시생명이 출현했다는 가설을 일방적으로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그 원시생명이 점점 진화를 거듭하여 오늘날 우리가 보는 생물계를 형성했다고 화려한 소설을 써내고 있다. 그것을 소설로 썼으면 재미있게 읽고 끝나면 그만인데, [리차드 도킨스]를 비롯한 진화론주의 무신론자들은 검증되지 아니한 가설을 사실인 것처럼, 악성 바이러스로 만들어 과학의 이름으로 퍼뜨리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이 인간 본성을 잃어가면서 악의적으로 사실을 왜곡하여 새로운 바이러스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점차 그들의 조상인 유인원의 성질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 단적인..

진화론의 두 가지 가설 반박

진화론, 무신론을 알고 깨자(2) 진화론은 두 가지 가설을 전제조건으로 놓고 우주자연을 해석하는데, 이 두 가지는 이제 웬만한 사람들에게는 상식으로 되어 있다. 그 하나는 오늘에 이르기까지 진화의 각 단계를 설명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만큼 '긴 시간'이 필요하므로, 우주의 나이는 많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른바 늙은 우주론이다. 다른 하나는 수학적 확률 방정식으로 계산하는 '우연성'이다. 진화론자들이 비존재에서 존재가, 무기물에서 생명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었다면, '긴 시간'과 ‘우연성’이라는 비과학적인 이론을 필요로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이를 입증하지 못하는 관계로, 진화론에다 이 두 가지의 억지 가설까지 갖다 붙여 놓은 것이다. 이 두 가지 가설은 동전의 양면처럼 같이 붙어 있는 ..

이성의 블랙홀을 깨자: 창조신의 존재

진화론과 무신론을 알고 깨자 현대 무신론자들의 논리적 근거는 진화론에 있다. 진화론에 대한 대체적인 개념은 지난번 토론 주제 “무신론자들이 지배하는 사회에서 살게 된다면?” 에서 간략하게 정리했다. 이제는 진화론이 무신론자들의 이론적 근거가 되면서 절대 진리로 인식되어 가는 경향에 대해, 다방면으로 진화론의 허구성을 밝히는 반론을 펴지 않을 수 없다. 왜냐하면 나는 이미 [흑암전설]의 저자로서 창조신의 존재하심을 설파했고, 창조신이 우주만물을 만들었다는 사실을 밝혔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는 리차드 도킨스의 진화론에 근거한 무신론을 철저히 반박하지 않을 수 없다. 이제부터 무신론자들이 제시하는 논증을 하나하나 반론해 나가겠다. 우주자연은 영원 이전부터 원인 없이 저절로 존재하고 있었다? 존재의 문제를 논..

무신론자들이 지배하는 사회에서 살게 된다면?

리차드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이 출간된 이후 그 영향으로 창조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무신론자들이 날뛰고 있어 우려스럽다. 이들은 무신론을 옹호하면서 웬만한 논리로는 설득되지 않고, 오히려 신의 존재를 믿는 종교, 특히 기독교를 집중 공격하고 있다. 이러한 현대적 무신론자들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먼저 진화론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갖추어야 한다. 진화론에는 몇 가지 전제조건과 거쳐야 할 진화의 단계가 필수적으로 있다. 우선 찰스 다윈에 의해 주창된 진화론과 그 발전과정을 간단히 요약해서 정리해 보겠다. (1) 무기물로 구성된 우주적 자연은 영원 이전부터 아무런 원인 없이 존재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물리적 우주자연은 저절로 존재한 것이므로 시작점이 없다. 따라서 물질적으로 구성된 우주자연은 만들어진 것이 아..

리차드 도킨스의 무신론을 깨야 한다

현대사회에서는 모든 논리를 인간 이성이 직접 인식할 수 있는 증거와 증명의 방법으로만 주장하는 과학주의를 내세우다 보니, 신의 존재에 대해서는 무신론자들이 넘쳐나고 있다. 과학주의는 가시적 증거만 사실로 인정하자는 것이고, 학교에서 과학교육은 기초 단계부터 그렇게 가르치고 있다. 그렇게 수백년이 지나고보니 이제는 잔혹한 살인범죄도 과학적 증거가 없으면 법에서는 무죄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므로 가시적 증거가 없으면, 현실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것이 되거나, 불가지한 것이 된다. 불가지란 말은 없다는 뜻으로 해석되는 말이다. 이러한 바탕에서 성장한 세대들은 무신론자가 되고 잇다. 심지어 유아세례를 받고 자란 기독교 가정의 아이들도 고등학교에 들어가면 대부분 교회를 나가려 하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 같다..

"흑암전설" 책 머리글

이 책의 이야기는 이제 사회일선에서 물러나는 나에에 접어든 중학교 동창생 3명이 과거와 현실을 돌아보면서 주고받는 이메일을 따라 전개되는 팩션이다. 1948년 출생 세대가 시대적 상황에서 겪어낸 언어로 이메일을 쓰느라 서술에 한계가 있었음을 고백한다. 그때문에 쉽게 이야기를 풀어가고자 노력했음에도 미흡하게 느껴진다. 이 책을 어렵게 읽어야 하는 독자들에게는 미안하게 생각한다. 1장 '형제실화' 에는 양고부와 그의 친구 이진승이 서로 살아오면서 겪었던 과거사를 고백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기독교 선교사가 되어 해외에 나가 있는 양고부는 친구 이진승에게 먼저 형제가 되자는 이메일을 보낸다. 그들이 주고받는 이메일은 우리나라 현대사의 격변기에서 보통 국민들이 살았던 생활상과 의식의 성장과정을 보여준다. 그러므..

아인슈타인이 말한 '인간의 약점'=종교적 본능

아인슈타인의 편지가 경매에서 4십만미불을 넘는 가격에 팔렷다고 언론에 보도됐었다. 그 편지 값이 그토록 올라간 원인은 ---신이란 인간의 약점을 드러내는 말 또는 표현---이라는 문구 하나가 들어 있었기 때문이다. 어느 무신론자가 이 편지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아인슈타인이라는 천재 과학자가 무신론을 보증하는 듯이 써놓았으니, 그는 그의 논리를 뒷받침하는 거룩한(?) 증거로서, 그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하고 그 비싼 가격을 기꺼이 지불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의 편지에서 그가 써놓은 이 말을 잘 생각해 보면, 무신론자들이 주장하는 진화론의 허구성을 엿볼 수있다. 진화론에서 보면 생명체의 약점은 진화를 통해서 극복되어야 하는 것이다. 신이라는 말이 인간의 약점을 나타내는 무용지물의 말이라면, 그..

아이슈타인-태극론을 몰랐던 천재 무신론자를 회고함

[아인슈타인의 편지] 신문기사를 보고 얼마 전 신문기사에 아인슈타인이 죽기 1년 전에 쓴 편지 한 통이 경매에 붙여진다고 해서 화제에 올랐었다. 그 편지의 내용이 그의 생전에 알려졌던 세계관을 송두리째 부정하는 것이라서 더욱 주목을 받았었다. “종교 없는 과학은 절름발이와 같고, 과학 없는 종교는 장님과 같다”고 과학과 종교 사이에 균형 잡힌 양립성이 있음을 갈파했던 그가, 이 편지에서는 “내게 신-God이라는 단어는 인간의 약점을 드러내는 표현, 또는 산물에 불과하다”고 써놓았으니 세간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하지 않았겠는가? 무신론자들이 얼마나 열광적으로 이 편지를 사려고 했는지는 결국 이 편지의 낙찰가격이 4십만불(한화 약 4억원)에 이르렀다는 것을 보면 알만하지 않는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국의 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