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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병’ 치매 여부 정확히 가려내는 생체지표 찾았다

입력2025.06.13. 오후 4:46 수정2025.06.13. 오후 7:40박병탁 기자 TALK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 연구팀치매, 알츠하이머 등 여러 원인으로 발병혈중 p-tau217 농도 통해 알츠하이머 확인전측두엽치매 환자 23%는 알츠하이머 동반비알츠하이머성 치매 환자에서도 알츠하이머병 병리가 동반되며 이는 혈액 기반 바이오마커(p-tau217)를 통해 탐지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혈액 기반 바이오 마커 ‘p-tau217’로 비 알츠하이머성 치매 환자에게 동반된 알츠하이머 병리를 탐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치매의 정확한 진단으로 적절한 치료 결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조한나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교..

“왼팔 이상하게 떨렸는데” 신경 안썼다가…2년 시한부 받은 41세男, 무슨 병이길래?

팔 경련 무심코 넘겼다가 루게릭병 시한부 진단받은 41세 남성정은지 기자발행 2025.06.14 06:20 왼팔에 이상한 떨림 증상을 겪었지만 근육 경련인가 하고 넘겼다가 시한부 선고를 받은 남성의 사연이 공유됐다. [사진=SNS] 왼팔에 이상한 떨림 증상을 겪었지만 근육 경련인가 하고 넘겼다가 시한부 선고를 받은 남성의 사연이 영국 매체 더선을 통해 공유됐다.미국 플로리다에 거주하는 안드레스 알발라데호(41)는 2023년 4월, 처음 왼팔이 심하게 떨리는 현상을 경험했다. 당시 그는 단순한 신경 압박 또는 운동으로 인한 근육 피로로 판단하고 카이로프랙터(척추지압사)를 찾았다. 엑스레이에서는 디스크 문제로 인한 신경 압박이 관찰됐고, 수술까지 예정되었지만 증상은 오히려 악화됐다.떨림은 점차 가슴까지 ..

”흔한 ‘이 감염’, 미친듯이 몸 떨려”…손과 다리 검게 변해 절단한 60대女, 무슨 일?

휴가 중 요로감염, 제때 항생제 복용 못해 패혈증으로 진행지해미 기자발행 2025.06.14 06:10 흔한 으로 인해 손과 다리를 절단하는 고통스러운 일을 겪은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진=SNS] 흔한 요로감염으로 인해 손과 다리를 절단하는 고통스러운 일을 겪은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 여성은 많은 사람들이 가벼운 질환으로 여기는 요로감염이 때로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했다.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밀턴케인스에 사는 킴 스미스(63)는 2018년 스페인에서 남편과 함께 휴가를 보내던 중 요로감염에 걸렸다. 빈뇨, 하복부 통증 등 일반적인 요로감염의 증상이 나타났고, 그는 현지 병원에서 항생제를 처방 받았다. 하지만 약국에 해당 처방약이 없어 당일에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