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의 눈] 김성곤 입력 2020. 12. 23. 06:01 댓글 40개 자동요약 박희태 전 국회의장은 여야를 통틀어 한국 정치사에 빛나는 '명(名) 대변인' 출신이다. 촌철살인(寸鐵殺人)의 대가였던 박 전 의장이 남긴 가장 유명한 어록이다. 올해 한국정치를 돌이켜보면 여전히 내로남불이 판을 치고 있다. 이밖에 현 정부의 대표적인 실정인 부동산정책 난맥상과 관련해서는 아직까지도 이전 보수정부를 탓하거나 저금리를 핑계로 내세운 것도 볼썽사나운 내로남불 사례다.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1223060146974URL복사 여야 이중잣대 비꼬은 '내로남불' 여전히 유행 21대 국회 접어들며 내로남불 현상 유독 심화 박병석 국회의장이 지난 13일 오후 국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