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변이 2

“아직 11세, 자다가 숨졌다”...사망 후에야 급사유발 '이 병' 발견, 무슨 사연?

급사 유발하는 '부정맥유발성 우심실심근증'...부모도 몰랐던 병 앓고 있어 사망 후 확인돼입력 2024.11.02 20:04최지혜 기자 건강했던 11세 소녀가 수면 중 조용히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소녀의 사인은 우심실이 약해 혈액 펌프에 어려움을 겪다가 가슴 두근거림, 어지러움, 부정맥, 돌연 심장사 등을 일으키는 ‘부정맥성 우심실 심근병증’이라고 한다. [사진=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보도 갈무리 / SWNS 'Steve Pritchard'] 건강했던 11세 소녀가 수면 중 조용히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갑작스럽게 딸의 죽음을 맞이한 가족 사연을 전했다. 소녀의 아버지인 스티브 프리차드(43)에 따르면 지난 4월 딸 마틸다는 평소처럼 잠자리에 들었다.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거나 ..

뇌혈관 좁아지는 '모야모야병'.. 매년 1000명씩 증가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0. 12. 29. 10:33 댓글 3개 자동요약 겨울에는 혈관이 급격히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하면서 뇌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대표적인 위험 질환이 뇌졸중인데, 젊은 나이에 뇌졸중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면 희귀난치성 질환 '모야모야병'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모야모야병은 뇌혈관이 점차 좁아져 뇌경색이나 뇌출혈을 일으킬 수 있는 희귀질환이다.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1229103306166URL복사 뇌혈관이 좁아지며 뇌졸중을 유발하는 희귀난치성 질환인 모야모야병은 여성 환자가 많은 편이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겨울에는 혈관이 급격히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하면서 뇌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대표적인 위험 질환이 뇌졸중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