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3

뇌혈관에 혈전 생긴 사람 너무 많아... 뇌세포 망가뜨리는 최악 생활 습관은?

한해 52만명이 뇌경색으로 병원 찾아... 50~60대 환자 증가입력 2024.10.13 12:40김용 기자 고혈압이 있는 사람이 한쪽 몸이 마비되고 말이 어눌해지며 심한 두통-어지럼증도 나타나면 뇌졸중을 의심해야 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뇌졸중은 뇌에 피를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지면서(뇌출혈) 뇌세포가 망가져 생명을 위태롭게 하고 몸의 마비, 언어장애, 의식장애 등을 일으킨다. 예전의 중풍은 막연한 병명이고, 의학용어인 뇌졸중이 정확한 병명이다. 뇌혈관이 막혀서 뇌세포가 죽는 뇌경색이 전체 뇌졸중의 약 87%를 차지하고 있다. 뇌경색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52만명이 뇌경색으로 병원 찾았다... 50~60대 환자 증가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뇌경색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은 202..

‘혈액 청소’에 좋은 음식.. 피를 맑게 하는 생활습관은?

들기름-올리브유, 등 푸른 생선, 견과류 등 불포화지방산 효과 입력 2022.11.02 15:00 수정 2022.11.02 13:56 5,083 김용 기자 혈관병의 원인이 되는 혈액 속의 중성지방을 줄이기 위해 포화지방, 탄수화물을 과식하지 말아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 피가 깨끗해야 혈관병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 혈액 속에 중성지방. 콜레스테롤이 늘면 심장병(협심증-심근경색), 뇌졸중(뇌경색-뇌출혈)에 걸릴 가능성이 커진다. 건강검진에서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 판정을 받아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이 있다. 초기에 ‘혈액 청소’를 해야 위험한 혈관병에서 멀어질 수 있다. 피를 맑게 하는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 갱년기 여성의 혈액-혈관 건강… 엎친 데 덮친 격 갱년기가 되면 몸의 주요 장..

피 맑아야 혈관병 예방.. 지방보다 조심할 이 성분은?

김용 기자 (ecok@kormedi.com) 2021.09.01. 10:03 © 제공: 코메디닷컴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이 많아지는 병을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이라고 한다. 콜레스테롤이 많이 쌓이면 혈관이 좁아지는 동맥경화에 이어 심장병, 뇌졸중 등 심각한 혈관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 이상지질혈증은 증상이 없어 혈액검사로만 알 수 있다. 만일 증상이 나타났다면 이는 이상지질혈증에 의해 심장병 등 혈관질환이 이미 진행된 것이다. 피를 맑게 해 혈관병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피 건강에는 음식이 중요.. “탄수화물 과다 섭취 주의하세요” 심혈관질환의 주요 위험 인자인 이상지질혈증 예방-치료를 위해 음식을 잘 골라서 먹어야 한다.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에 따르면 탄수화물의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