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는 창조 다섯째 날 톨레도트에서 하나님이 “물들은 생물로 번성케 하라 땅 위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 하시”(יֹּאמֶר אֱלֹהִים יִשְׁרְצוּ הַמַּיִם שֶׁרֶץ נֶפֶשׁ חַיָּה וְעֹוף יְעֹוףֵף עַל־הָאָרֶץ עַל־פְּנֵי רְקִיעַ הַשָּׁמָיִם׃)니(1:20), 물에서 번성하는 어류들과 하늘에서 날아다니는 새들이 종류대로 창조되었다고 서술했다. 기독교인들은 창조주 하나님이 ‘네페쉬 하이아’(נֶפֶשׁ חַיָּה: 생물)를 종류별로 창조하셨다는 서술을 의심 없이 믿는다. 창세기에 의하면 ‘네페쉬 하이아’에 속하는 것들로는 이 구절에서 말하는 어류와 조류, 그리고 여섯째 날에 만들어진 땅의 생물(1:24)이 있다. 그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