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하신 대로 사는 생활 지식/하나님 백성의 건강 관리 1268

"코로나 재확진은 죽은 바이러스 검출 탓…감염 안시켜"

중앙임상위원회 발표 "항체 생기면 재감염 안되지만 면역력 지속기간 연구 필요" 황금연휴를 하루 앞둔 29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가 제주도행 비행기를 타려는 승객들로 가득 차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 연휴 기간 약 18만명이 제주도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주형 기자] 코로나19가 완치된 뒤 다시 `양성` 판정을 받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우려를 낳았지만 타인 전염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완치자 몸 안에 일부 남아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조각 때문에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지만 이미 죽은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감염력이 없다는 설명이다. 또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중화항체(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항체)가 몸속에 만들어지면 코로나19에 재감염되지 않는 것으..

물 이렇게 마셔야 장수합니다

지금까지 잘 몰랐던 물 마시는 방법 글 김연진 기자 2020-04-29 우리 몸은 체중의 60%가 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인간은 생존하기 위해 물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물을 마시는 데 해로운 방법도 있다. 습관처럼 잘못된 방식으로 물을 마시고 있었던 건 아닌지 짚어보고 물 섭취의 이점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 물은 천천히 마셔야 우리 몸은 음식물에서 분해된 영양분을 흡수하면서 제 기능을 발휘할 연료를 얻는다. 이 흐름엔 물이 꼭 필요하다. 하지만 너무 빠른 속도로 물을 마시면 몸에 저장되지 않고 소변으로 나간다. 물을 빨리, 많이 마시면 침이 물에 희석된다. 섭취한 물이 충분한 침을 포함하지 않는다면 몸은 물을 흡수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침은 위액을 자극하고 소화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

코로나19 '발가락 질환'까지..'산 넘어 산'

한수연 입력 2020.04.28. 20:04 댓글 439개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0428200415891URL복사 [뉴스데스크] ◀ 앵커 ▶ 전 세계적으로는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3백 만명을 넘었습니다. 문제는 그 사이에 코로나19의 증상도 다양해 져서 대처가 더 힘들어지고 있다는 건데요, 미국에선 몇 주 전부터 발가락 질환이 코로나19의 의심 증상으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 또 영국에선 어린이 중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는데, 역시 코로나19와의 연관성이 제기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소식은 한수연 기자가 전해드리겠습니다. ◀ 리포트 ▶ 미국의 한 소아 류마티스 전문의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사진입니다. 마치 동상에 걸린 듯 발가락이 붉거나 푸르게 변했..

국내연구진, 약효 오래가는 당뇨병 치료제 개발 길 열었다

김승준 기자 입력 2020.04.28. 10:42 수정 2020.04.28. 10:42 댓글 8개 자동요약 국내 연구진이 당뇨병 치료에 쓰이는 호르몬에 계란 흰자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알부민을 붙여 약효가 오래가는 당뇨병 치료제 개발의 길을 열었다. 28일 광주과학기술원(지스트·GIST)은 권인찬 신소재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알부민 단백질과 당뇨병 치료에 쓰이는 호르몬을 결합해 약효가 오래가는 당뇨병 치료제 개발에 다가섰다고 밝혔다.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0428104211227URL복사 알부민과 호르몬 결합..쥐실험 반감기 160배 증가 다른 펩타이드계 의약품 적용시 약효·생산효율 기대 1. GLP-1의 특정 위치에 알부민을 결합시키기 위한 작용..

코로나19, 어떻게 모든 장기를 공격할까

권순일 입력 2020.04.25. 11:15 댓글 147개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0425111508390URL복사 [사진=BlackJack3D/gettyimagesbank] 전문가들은 "코로나19가 처음으로 나타난 이후 이 질환을 과소평가했고 잘못 이해하고 있다"고 말한다. 코로나19에 대해 알아갈수록 코로나19가 단순한 호흡기질환 이상의 질병으로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를 '대단한 모방자'라고 표현한다. 코로나19가 거의 모든 질환과 비슷하게 보이는 증상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코로나19는 감기나 독감과 혼동하게 하는 증상을 일으키고, 소화기 질환처럼 설사와 복통을 유발하기도 한다. 유행성 결막염이나 콧물, 후각과 미각 상실, 근..

구충제 '니클로사마이드', 렘데시비르보다 코로나 바이러스 40배 더 많이 잡았다

2020.04.14 17:44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 있는 '더 센터 포 파마슈티컬 리서치'에서 8일(현지시간) 한 임상 시험 참가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를 주사로 투여받고 있다. 바이오 기업인 이노비오 파마슈티컬스가 개발한 백신 후보 INO-4800을 검증하는 임상 1상 시험이다. AP/연합뉴스 제공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구충제 '니클로사마이드’와 천식치료제 '시클레소니드'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는 데 착수했다. 파스퇴르연은 대웅테라퓨틱스과 함께 니클로사마이드를 이용해 코로나19 치료제를 만들기로 합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시클레소니드는 지난 주부터 이미 임상시험자가 독자적으로 수행하는 임상시험인 '연구자 임상시험'을 진..

美 CDC 소장 "2차 코로나19 유행, 올 겨울 독감철과 겹치면 치명적"(종합)

등록 2020-04-22 10:37:24 "독감과 코로나 팬데믹 동시에 겪을 것" "미 공중보건 시스템에 상상할 수없는 부담" "코로나 규제반대 시위, 도움 안돼" [워싱턴=AP/뉴시스] 로버트 레드필드(왼쪽)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과 캐럴린 멀러니 미국 하원 감시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3월11일(현지시간) 팔꿈치로 인사를 나누고 있다. 멀러니 위원장은 이날 청문회에서 "한국에서는 이미 10만명 이상의 국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을 비판했다. 2020.4.22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유행이 올해 독감철과 겹쳐 더욱 치명적인 위기를 야기할 수 있다는 미국 핵심 보건당국자 경고가 나왔다. 앞서 미국..

'수학'이 계산한 암울한 미래.."가을 코로나 대유행"

김윤미 입력 2020.04.22. 20:22 댓글 473개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0422202208657URL복사 [뉴스데스크] ◀ 앵커 ▶ 저희가 한달 전에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언제쯤 가라앉을지 수학을 통한 예측 모델을 가동했을 때 4월 23일 전후였습니다. 지금 보면, 상당히 들어맞은 겁니다. 그럼 지금같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완화했을 때 2차 유행은 없을지 다시 예측해 봤더니 10월, 가을로 답이 나왔습니다. 보도에 김윤미 기잡니다. ◀ 리포트 ▶ 정부대응반에 참여한 건국대 수학과 정은옥 교수팀이 예측한 코로나 종식일은 4월 23일 전후였습니다. [정은옥/건국대 수학과 교수 (지난달 15일)] "이런 사회적 거리두기를 계속했을 때 4월 말에도..

코로나, 60°C 1시간 가열해도 생존..여름에도 높은 감염력 예상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입력 2020.04.20. 19:20 댓글 614개 자동요약 프랑스 과학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가 60°C에서 1시간을 가열해도 살아남아 복제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20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최근 프랑스 엑스마르세이유대학 연구진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섭씨 60°C에서 1시간동안 가열한 뒤 검사한 결과 여전히 활성화된 바이러스가 관찰 됐다고 전했다. 60°C에서 1시간 가열시 사스와 메르스를 비롯한 대부분의 바이러스는 비활성화 된다.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0420192024104URL복사 60°C에서 1시간 가열시 사스·메르스는 비활성화 프랑스 연구진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희망 '렘데시비르'...투약하자 열이 '쑥'...

박선하 입력 2020.04.17. 20:19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0417201910815URL복사 [뉴스데스크] ◀ 앵커 ▶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 중이던 '렘데 시비르'가 코로나19 치료에도 뛰어난 효과를 보였다는 임상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이 약을 투약 했더니, 열이 급속도로 떨어졌고, 중증 환자도 엿새 뒤에 퇴원을 했다는데요. 박선하 기자가 자세히 전해 드리겠습니다. ◀ 리포트 ▶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됐지만 효능이 충분치 않아 시판되지 못한 '렘데시비르'. 동물실험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종류인 메르스에 효능을 보여 코로나19의 치료제로도 주목받으며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지난달 19일)] "길리어드가 생산한 유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