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하신 대로 사는 생활 지식/하나님 백성의 건강 관리 1213

치료 늦으면 실명… 눈 응급질환 3가지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2.03.19 23:00 실명에 까지 이를 수 있는 3대 눈 응급질환은 망막박리, 망막혈관폐쇄증, 급성폐쇄각녹내장이다./클립아트코리아 제공 눈에도 응급질환이 있다. 늦으면 실명까지 이어질 수 있으므로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한다. 3대 눈 응급질환은 망막박리, 망막혈관폐쇄증, 급성폐쇄각녹내장이다. 이들 질환은 발병 후 빨리 치료를 받지 않으면 시신경이 죽어 실명에까지 이를 수 있다. 그러나 통증이 전혀 없고, 한쪽 눈에 이상이 생겨도 반대 쪽 눈이 역할을 대신하기 때문에 예민하지 않으면 눈 이상을 방치하기 쉽다. 치료를 빨리 받아야 시신경 손상 정도가 적고, 치료 후 회복 속도도 빠르므로 평소 눈에 이상 증상을 잘 체크해야 한다. ▷망막박리: 눈 속에 날파리 날아다니는 느낌 ..

백신 3차 맞고 '확진'..이유 분석해 보니

[더스페셜리스트] 조동찬 의학전문기자 입력 2022. 03. 19. 20:48 수정 2022. 03. 19. 21:30 댓글 568개 https://tv.kakao.com/v/427145645 3차까지 맞았는데 코로나 왜…오미크론 강해서? 백신을 3차까지 맞았다는데 코로나19 걸린 사람들, 요즘 주변에 많이 보이죠? 3차까지 맞은 유명인들이 코로나19 걸렸단 기사는 이제 놀랍지도 않고, 이럴 거면 차라리 일찍 코로나 앓고 자연면역 생기는 게 더 낫지 않을까요? 백신 면역은 역시 자연 면역에 못 미치는 걸까요? 하나하나 따져보겠습니다. 백신 면역은 자연 면역만 못하다, 이거 맞는 말일까요? 델타 때는 틀린 말이었습니다.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 보고서인데요, 지난해 5월부터 11월, 델타가 대유행하던 때를 보..

4시간만 자도 쌩쌩한 사람의 비밀…당신과 '이것' 달랐다

중앙일보 입력 2022.03.18 20:36 업데이트 2022.03.18 21:43 고석현 기자 구독 [사진 pixabay] 하루 8시간이나 잤는데 피곤한 사람, 하루 4시간만 잤지만 쌩쌩한 사람…. 유전학적으로 사람마다 필요한 수면의 양이 다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8일 뉴로사이언스뉴스 등에 따르면 루이스 프타체크 UCSF의대 교수팀은 수면시간이 건강을 담보하는 절대적 기준이 될 수 없으며, 짧게는 하루 4시간만 자도 피로감을 느끼지 않는 '수면 엘리트' 유전자가 존재한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해당 논문은 지난 15일 셀프레스의 오픈 액세스 저널 '아이사이언스'에 게재됐다. 프타체크 교수는 "사람이 하루 8시간씩은 자야 한다는 믿음이 있는데 유전학적으로 보면 사람마다 필요한 수면의 양이 다르다는 게..

오미크론 확산과 방역 완화, 검사체계 변화로 신규 확진·사망자 폭증

2022.03.17 16:30 방역당국 "누락 통계치 추가되며 크게 늘어난 것"…신규확진 늘어나며 사망자수 더욱 늘어날 가능성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 수가 하루만에 폭증했다. 방역당국은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가 유행하는 데다 최근 진단검사 기준이 확대됐고, 일시적으로 전날 누락된 확진자 수가 추가되면서 최종 집계 수치가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은 지난 11일 서울의 한 이비인후과 의원에서 의료진이 환자들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를 확인하는 중. 연합뉴스 제공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 규모가 하루만에 22만명 이상 늘어 60만명대로 올라섰다. 일각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정점에 다다르지 않았는데 방역조치를 섣불리 완화한 결..

끝나지 않았다… 유럽, 더 센 스텔스 오미크론 비상

입력 : 2022-03-17 15:32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AP뉴시스 오미크론으로 홍역을 겪었던 영국 등 유럽 일부 국가에서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자체 집계에 따르면 영국의 7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7일 2만8430명으로 오미크론 확산 뒤 최저점을 찍었지만 이후 상승세로 돌아서 15일에는 7만3310명까지 올라섰다. 프랑스도 이달 4일 5만3138명을 기점으로 상승하기 시작해 15일에는 6만9702명으로 증가했다. 독일은 이달 초 7일간 평균 일일 확진자 수가 15만명 수준이었지만 16일 26만2593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영국 등 유럽에서 확산을 이끄는 것은 오미크론 변이의 하위 계통 변이..

"정부 거리두기 포기했다" 한때 정부 도왔던 의료인도 작심 비판

김도윤 기자 입력 2022. 03. 17. 17:49 수정 2022. 03. 17. 18:04 댓글 2187개 (종합) (서울=뉴스1) 이성철 기자 = 17일 오후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서 의료진들이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2만1328명으로 첫 60만명대에 진입했다. 위중증 환자는 1159명으로 전날(1244명)보다 85명 줄었지만, 사망자는 429명으로 첫 400명대를 기록했다. 2022.3.17/뉴스1 코로나19(COVID-19) 확산세가 무섭다. 아직 정점이 아닌데 하루 신규 확진자는 62만명을 넘었다. 하루 사망자는 429명으로 폭증했다. 국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이르면 이번주, 혹은 다음주 초 코로나19 확..

확진자 폭증에…감염자도 재감염 걱정해야 할까?

문세영 기자 | 입력 2022년 3월 16일 11:18 | 1,745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40만 명대를 돌파한 16일 서울 송파구청 관계자들이 신규 확진자 수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뉴스1]– 오미크론 감염자, 스텔스 오미크론 재감염 확률 낮아 – 확진자 증가 못 막아도, 완만한 곡선 유도는 필요 30만 명대에서 정점을 찍고 내려올 것이란 방역당국의 앞선 예측과 달리, 확진자가 40만 명을 넘어섰다. 1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0만 741명이다. 정점을 찍는 시점이 지연될 것이란 점은 사실상 예견돼온 부분이다. 스텔스 오미크론 검출 증가율이 하나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스텔스 오미크론인 BA.2는 중증도 측면에서는 기존 오미크론보다 위협적인 변이가 아닐 것으로 추정되지만, ..

코로나 '1급 감염병 제외' 검토…"격리해제는 시기상조"

등록 2022.03.16 18:07:34수정 2022.03.16 18:41:41 2급부터 '발생 즉시 신고 의무' 사라져 "확진자 집계 문제로 조정하는 듯"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만 741명으로 기록된 16일 송파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관계자들이 확진자수를 살피고 있다. 2022.03.16.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정부가 16일 코로나19의 법정 감염병 등급을 1급에서 하향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격리의무 해제는 시기상조라는 우려도 나온다. 정부는 현재 감염병을 1∼4급으로 나눠 등급별로 확진자 신고 및 관리 체계를 다르게 적용하고 있다. 1급 감염병에서 해제되면 환자의 격리 의무와 의료기관의 '발생..

"심한 몸살·목에 칼 박은 듯" 오미크론 고통 심각.. 개인방역 철저해야

박상연 입력 2022. 03. 14. 19:06 댓글 559개 “이전 독감과 비교할 수 없이 아파” 잔기침 지속, 폐 섬유화 등 후유증 美도 “증상 4주 이상 이어질 수도” “전파력·치명률 큰 차, 예방이 최선” 전날 코로나 확진자가 30만9790명을 기록한 가운데 14일 서울역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줄을 서 있다. 2022.3.14 박지환 기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많은 확진자가 “독감과는 전혀 다른 수준의 고통을 경험했다”며 오미크론을 얕봐서는 안 된다고 입을 모았다. 확진 뒤 장시간 지속되는 후유증(Long COVID·롱 코비드)을 호소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직장인 배모(29)씨는 지난 12일부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인후통과 심한 몸살을 앓고 ..

동거 가족 내 확진 · 연쇄 감염, 이렇게 대처하세요

조동찬 의학전문기자 입력 2022. 03. 14. 20:33 수정 2022. 03. 14. 20:48 댓글 35개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675354 동거 가족 내 확진 · 연쇄 감염, 이렇게 대처하세요 확진자가 급증하며 이제 누적 확진이 680만 명을 넘었지만, 실제로 확진 판정을 받게 되면 당황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특히 같이 사는 가족이 확진됐을 때, 격리는 하지 않아도 되지만 연쇄 news.sbs.co.kr *클릭하면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확진자가 급증하며 이제 누적 확진이 680만 명을 넘었지만, 실제로 확진 판정을 받게 되면 당황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특히 같이 사는 가족이 확진됐을 때, 격리는 하지 않아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