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하신 대로 사는 생활 지식/하나님 백성의 건강 관리 1213

집에서 ‘혈관질환’ 예방·관리하는 뜻밖의 방법?

김용 기자 | 입력 2022년 3월 8일 09:14 | 수정 2022년 3월 8일 12:06 | 조회수: 61,090 [사진=클립아트코리아] 78세 방송인 겸 배우 선우용여는 가끔 방송에 출연해 뇌경색 발병 이후 건강을 되찾은 방법에 말한다. 뇌경색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혈관질환이다. 빠른 조치가 필요한 응급질환으로 생명을 위협할 뿐 아니라 반신불수, 언어장애 등 큰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 ◆ “안방보다 부엌을 더 사랑해요” 선우용여는 최근 방송된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서 건강관리 비결로 “저는 뇌경색이 온 후로 안방보다 부엌을 사랑하게 됐다. 부엌에서 내가 먹고 싶은 것 요리해 먹는 게 취미다. 요즘은 영상자료에 몸에 좋은 음식이 다 나온다. 맞춰서 해먹으니 자연..

심장과 눈 건강은 직결? 피해야 할 음식도 비슷해…

김수현 기자 | 입력 2022년 3월 13일 15:26 | 수정 2022년 3월 13일 14:24 | 856 [사진=게티이미지뱅크]전세계 약 2억 5000만 명의 사람들이 경증에서 중증에 이르는 시력 손실을 겪고 있다. 눈의 건강은 심장과 혈관의 건강과 직결된다. 먹고 마시는 것은 심혈관 건강과 시력 모두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미국 건강전문매체 웹엠디는 지적하면서, 눈 건강에 안 좋은 음식을 소개했다. 빵과 파스타 한 연구에 따르면 흰 빵과 파스타에서 발견되는 단일 탄수화물은 노인성 시력 감퇴의 주요 원인인 황반변성의 발병 확률과 관련이 있다. 이유는 우리 몸이 이런 탄수화물을 빨리 소화시켜 혈당의 급등을 야기하기 때문이다. 건강 전문가들은 흰 빵과 파스타를 통곡물로 바꿀 것을 제안하고 있다..

신종 변이 '델타크론'은 실험실 오염 결과 가능성…변이 공포가 만든 해프닝되나

2022.01.23 13:26 이달 초 발견됐다는 델타 변이와 오미크론 변이의 잡종인 '델타크론'이 실험실에서 오염이 일어난 결과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새로운 변이에 대한 공포가 일종의 해프닝을 만든 것이다. 전문가들은 오미크론 변이처럼 새로운 변이가 전세계로 퍼지면서 코로나19의 새 유행을 만드는 만큼 신속한 발견과 보고가 중요하다면서도 사실 여부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이달 초 발견됐다는 델타 변이와 오미크론 변이의 잡종인 '델타크론'이 실험실에서 오염이 일어난 결과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새로운 변이에 대한 공포가 일종의 해프닝을 만든 것이다. 전문가들은 오미크론 변이처럼 새로운 변이가 전세계로 퍼지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의 ..

한국인 10명 중 4명 앓는 '이 병'.. 포화지방이 주원인?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2. 03. 13. 18:00 댓글 0개 포화지방이 많이 든 버터/클립아트코리아 제공 한국 20세 이상 성인 10명 중 4명은 이상지질혈증을 갖고 있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가 발표한 2020년 통계 자료에서 20세 이상 성인의 38.4%가 이상지질혈증이라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가히 국민질환이라고 할만하다. ◇이상지질혈증이란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에서는 ‘총콜레스테롤 240mg/dL 이상, LDL콜레스테롤 160mg/dL 이상, 중성지방 200mg/dL 이상, HDL콜레스테롤 40mg/dL 미만’을 기준으로 이 중 하나라도 문제가 있으면 이상지질혈증으로 진단한다. 지방은 우리 몸을 먹여 살리는 중요한 성분이지만 과도하게 높은 LDL콜레스테롤은 죽상동맥경화증 발생에 제일 중..

델타+오미크론 섞인 '델타크론' 나왔다…또 변이 대유행?

머니투데이 박가영 기자 2022.03.13 14:27 /삽화=김현정 디자인기자 전 세계를 공포에 빠트린 코로나19(COVID-19) 변이 델타와 오미크론, 이 두 변이가 섞인 '델타크론' 변이가 미국과 유럽에서 발견됐다. 델타크론의 전염력이나 위험도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바 없지만, 전문가들은 앞선 변이처럼 큰 유행이 일어날 가능성은 작다고 판단한다. 세계보건기구(WHO)가 팬데믹(감염병 대유행)을 선언한 지는 지난 11일로 2년을 넘어섰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 우세종이었던 델타와 올겨울 코로나19 확산의 주범이었던 오미크론이 혼합된 델타크론 변이가 등장했으며, 소수지만 미국과 유럽 등에서 감염자가 보고되고 있다. 지난 10일 기준 국제 바이러스 시..

집에서 ‘혈관질환’ 예방·관리하는 뜻밖의 방법?

김용 기자 | 입력 2022년 3월 8일 09:14 | 수정 2022년 3월 8일 12:06 | 14,512 [사진=클립아트코리아] 78세 방송인 겸 배우 선우용여는 가끔 방송에 출연해 뇌경색 발병 이후 건강을 되찾은 방법에 말한다. 뇌경색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혈관질환이다. 빠른 조치가 필요한 응급질환으로 생명을 위협할 뿐 아니라 반신불수, 언어장애 등 큰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 ◆ “안방보다 부엌을 더 사랑해요” 선우용여는 최근 방송된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서 건강관리 비결로 “저는 뇌경색이 온 후로 안방보다 부엌을 사랑하게 됐다. 부엌에서 내가 먹고 싶은 것 요리해 먹는 게 취미다. 요즘은 영상자료에 몸에 좋은 음식이 다 나온다. 맞춰서 해먹으니 자연히 건강해..

잠자기 전 불 끄고 폰 본다?…"실명할 수 있다" 의사 경고 왜

중앙일보 입력 2022.03.07 00:04 업데이트 2022.03.07 01:59 눈 건강 위협하는 생활습관 5 눈은 우리 몸에서 가장 빨리 늙는 기관 중 하나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가장 먼저 변화를 체감하는 게 시력이다. 아직 잘 보인다고 눈 건강을 자신해서는 안 된다. 시력은 스스로 인지하지 못할 만큼 서서히 꾸준히 나빠진다. 안압이 높은 상태로 지내면 녹내장으로 시야가 좁아져 실명할 수 있다. 뇌로 시각 정보를 전달하는 망막 주변 혈관에 노폐물이 쌓여 황반변성이 생기기도 한다. 세계 녹내장의 날(3월 12일)을 앞두고 눈 건강을 위협하는 의외의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봤다. 1 시력 변화 무관심 눈을 이루는 각막·동공·홍채·수정체·망막 등을 안구 조직에 상처·염증이 생기면 점차 눈의 조절력이 약해지거..

건강 효과 많은 걷기…못하게 막는 발병 대처법 4

권순일 기자 | 입력 2022년 3월 6일 13:05 | 수정 2022년 3월 6일 22:10 | 2,472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까지 좋게 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걷기 운동이다. 발에 맞는 편안한 운동화를 신고 매일 30분씩 활기차게 걷기만 하면 건강이 저절로 찾아온다. 걷기는 비용도 거의 들지 않는 운동이다. 걷기에 좋은 계절이다. 사람이 많은 곳만 피한다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 데에도 큰 문제가 없다. ◇걷기의 건강 효과 걷기 운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건강상 이점은 무엇일까.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걷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건강상 이득은 다음과 같다. △면역력 증강 걷기는 요즘 같은 시기에..

"화이자·모더나 백신 접종, 급성심근염과 인과성 드러나"(종합)

신재우 입력 2022. 03. 04. 22:44 댓글 116개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코로나19백신안전성위원회 연구 결과 발표 "사망률 차이는 없어..백신 접종 후 사망자와 유족에 위로" 정부 "위원회 의견 수용 적극 검토, 인과성 인정시 피해보상 소급 적용" 백신 접종 (CG)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신재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따른 사망률의 증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급성심근염은 화이자·모더나 백신 접종과 인과성을 인정할만한 근거가 충분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4일 오후 코로나19백신안전성위원회 2차 포럼에서 이런 내용을 포함한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급성심근염의 경우 화이자와 모더..

'절대 면역' 존재?..코로나 노출에도 감염 안되는 사람들 있어

'이정민 입력 2022. 03. 04. 20:54 댓글 6개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돼도 코로나에 전혀 감염되지 않는 사람들이 있어 의학계가 주목하고 있다. 지난 2일 영국 가디언지 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한 연구진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휴먼 챌린지' 실험을 실시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7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717명이라고 밝힌 가운데, 같은 날 오후 1시 서울 서초구 강남역 10번 출구 앞 임시선별진료소에 PCR 검사를 받기 위해 시민 수십여 명이 줄을 서 있다. [사진=김태헌 기자] 이 챌린지는 지난해 3월부터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영국에서 시작한 실험으로, 피실험자들은 일부러 코로나19에 감염돼 인체 내에서의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