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 기자 | 입력 2022년 3월 8일 09:14 | 수정 2022년 3월 8일 12:06 | 조회수: 61,090 [사진=클립아트코리아] 78세 방송인 겸 배우 선우용여는 가끔 방송에 출연해 뇌경색 발병 이후 건강을 되찾은 방법에 말한다. 뇌경색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혈관질환이다. 빠른 조치가 필요한 응급질환으로 생명을 위협할 뿐 아니라 반신불수, 언어장애 등 큰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 ◆ “안방보다 부엌을 더 사랑해요” 선우용여는 최근 방송된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서 건강관리 비결로 “저는 뇌경색이 온 후로 안방보다 부엌을 사랑하게 됐다. 부엌에서 내가 먹고 싶은 것 요리해 먹는 게 취미다. 요즘은 영상자료에 몸에 좋은 음식이 다 나온다. 맞춰서 해먹으니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