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생존, 끝나지 않은 굴레]③ 이정아 기자 입력 2022. 02. 03. 18:00 댓글 21개 전문가들은 전염성이 강한 오미크론이 세계적으로 확산하며 확진자가 폭증해 그만큼 장기 후유증 인구도 늘어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다행히 여러 연구 결과를 통해 백신 접종이 장기 후유증 발생 위험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음이 밝혀지고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이 지난 2019년 중국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급격히 확산하면서 2년 넘게 전세계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다. 이달 3일 기준 전세계 3억333만명 이상이 감염됐고 이 가운데 572만여 명이 영원히 자신의 일상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지난해 11월 코로나19 이전의 사회로 복귀 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