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창조론 연구 자료실/창조론 연구를 위한 과학 뉴스 596

'일반 초신성보다 500배' 역대 최고 밝기 초신성 발견

김규환 입력 2020.04.15. 05:07 댓글 69개 자동요약 일반 초신성(supernova)보다 최고 500배나 밝은 새로운 초신성이 발견됐다. 초신성은 항성 진화의 마지막 단계인 폭발하며 사멸하는 과정에서 순간적으로 엄청난 에너지를 방출하고 평소보다 수억 배 이상의 밝기에 이르는 질량이 큰 별을 뜻한다. 관측 결과 SN2016aps는 폭발 에너지가 10의 52승 에르그(erg)에 이르고 이 에너지의 약 50%가 가시광으로 복사돼 밝기가 일반 초신성의 500배에 이른다. 일반 초신성의 질량은 태양의 8~15배 정도다.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0415050732172URL복사 초신성 일반 초신성(supernova)보다 최고 500배나 밝은 새로운 초..

“코로나19, 4차 산업혁명 촉발시킬 것”

한국과총, 온라인 토론회 ‘코로나19가 가져올 변화’ 진행 2020.03.27 08:09 김청한 객원기자 올림픽이 연기되고, 곳곳에서 외출 금지령이 떨어졌다. 모든 학교가 일제히 개학을 연기했으며, 회사 출근마저 반려되는 상황이다. 전례가 없던 강력한 전염병의 공세에 전 세계가 당황을 금치 못하는 모습이다. 이러한 전 세계적인 위기는 거꾸로 사회 변화를 촉발시키기도 한다. 중세 시대 유럽을 뒤흔든 흑사병이 르네상스 발현의 원동력이 됐듯이,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은 기회가 되기도 하는 것.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6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코로나19가 가져올 변화’ 토론회는 위기 극복을 통해 새로운 시대의 패러다임을 모색하고자 하는 의미 있는 시도였다. 자리에 모인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코로나19가 사회..

"코로나 돌연변이 40개" 아이슬란드팀 분석, 팬데믹 변수되나

중앙일보 임선영 기자 입력 2020.03.26. 05:01 수정 2020.03.26. 06:45 댓글 27개 돌연변이 등장, 감염병 확산 변수될까 우려 치명적으로 변이될 경우 전파력‧치사율 높아 오히려 전파 덜 되는 쪽으로 변이 가능성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돌연변이 40개가 발견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데일리메일, 더선 등 외신은 24일(현지시간) 아이슬란드 연구팀이 자국의 신종 코로나 환자들을 분석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보도했다. 지금까지 아이슬란드의 신종 코로나 확진자는 648명이고, 사망자는 2명이다. 미국 국립보건원이 3D 프린터로 구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입자.[EPA=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아이슬란드 연구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유전자 염기서열을 이용해 바이러..

지구 최강의 생존능력자는?

지구 최강의 생존능력자는? 입력 2017.07.25. 06:06 수정 2017.08.11. 14:16 댓글 0개 자동요약 다리가 8개인 초소형 무척추 동물인 완보동물(Milnesium tardigradum), 이른바 물곰은 지구상에서 가장 강한 생존력을 지닌 생명체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다. 그러니 물곰이 견뎌내지 못할 정도의 환경이면 지구상의 어떤 생명체도 살아남기 어렵다. 영국 옥스퍼드대와 하버드대 연구진이 최근 에 발표한 '천체물리학적 사건에서의 생명체 복원성'이란 제목의 연구 논문에서, 지구에 그런 대재앙을 몰고올 천체물리학적 대사건이 일어날 확률을 계산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얼려도 끓여도 굶겨도 죽..

초전도체는 우주서 자연 발생…운석서 증거 첫 발견

[와우! 과학] 초전도체는 우주서 자연 발생…운석서 증거 첫 발견 입력 : 2020.03.25 15:39 ㅣ 수정 : 2020.03.25 15:39 초전도 합금의 흔적이 운석에서 처음으로 발견됐다. 이는 매우 낮은 온도에서 전기저항이 0에 가까워지는 초전도현상이 나타나는 도체인 초전도체가 우주에서 자연적으로 형성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최초의 증거인 셈이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캠퍼스(이하 UC샌디에이고)와 브룩헤이븐 국립연구소 공동연구진은 지구상에 떨어진 크고 작은 운석 표본 15점을 조사·분석해 그중 두 표본에서 초전도성 입자들을 발견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들 연구자가 자연적으로 형성된 초전도체 흔적을 찾아낸 두 표본은 109년 전인 1911년 호주 남부 지역의 작은 마을 문드라빌..

32억 년 전 지구는 ‘워터월드’였다 …생명체 기원 비밀 풀릴까

[와우! 과학]32억 년 전 지구는 ‘워터월드’였다 …생명체 기원 비밀 풀릴까 입력 : 2020.03.03 11:13 ㅣ 수정 : 2020.03.03 11:13 32억 년 전 지구는 표면이 대부분 물로 뒤덮인 ‘워터월드’였다는 과학적 근거가 나와 학계의 관심이 쏠렸다. 미국 콜로라도대학 연구진은 연구진은 호주 북서부의 매우 건조한 오지에서 채취한 32억 년 전 고대 암석 100여 개를 정밀 분석했다. 그 결과 암석에서 각기 다른 형태의 산소 동위원소를 발견했다. 그중 하나는 옥시젠-16(Oxygen-16), 또 다른 하나는 옥시젠-18(Oxygen-18)이며, 분석한 샘플에서는 상대적으로 약간 더 무거운 산소에 속하는 옥시젠-18의 비율이 훨씬 높았다. 일반적으로 대륙을 구성하는 흙은 바다의 옥시젠-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