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현 님의 스토리 게티이미지뱅크© Copyright@국민일보 영국 기독교인 대다수가 종교에 대한 적대와 차별을 경험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수치는 35세 미만 데이터에서 더욱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 세대가 기성세대에 비해 신앙에 대한 부정적인 경험을 할 확률이 높다는 분석이다.비영리단체 ‘정의를 위한 목소리 영국(Voice for Justice UK·VfJUK)’이 최근 기독교인 1562명을 조사해 지난 13일(현지시간) 발표한 결과, 영국 기독교인의 절반 이상(56%)이 자신의 신앙에 대한 적대감 및 조롱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수치는 35세 미만의 젊은 세대에서 5%p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VfJUK는 보고서를 통해 “특히 젊은 기독교인들의 경우 자신의 신앙에 대해 이야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