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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기독교인 56% “신앙 지킨 대가는 적대·소외·차별”

조승현 님의 스토리 게티이미지뱅크© Copyright@국민일보 영국 기독교인 대다수가 종교에 대한 적대와 차별을 경험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수치는 35세 미만 데이터에서 더욱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 세대가 기성세대에 비해 신앙에 대한 부정적인 경험을 할 확률이 높다는 분석이다.비영리단체 ‘정의를 위한 목소리 영국(Voice for Justice UK·VfJUK)’이 최근 기독교인 1562명을 조사해 지난 13일(현지시간) 발표한 결과, 영국 기독교인의 절반 이상(56%)이 자신의 신앙에 대한 적대감 및 조롱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수치는 35세 미만의 젊은 세대에서 5%p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VfJUK는 보고서를 통해 “특히 젊은 기독교인들의 경우 자신의 신앙에 대해 이야기하는..

카테고리 없음 2024.06.16

살도 찌우지만… 대장암 유발하는 최악의 ‘식습관’

최지우 기자입력 2024.06.14 00:01과식을 하고 초가공식품을 섭취하면 대장암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우리나라는 대장암 호발 국가다. 국가암정보센터에 의하면, 암 중에서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고 세 번째로 사망률이 높다. 과거에는 50세 이후 흔히 발생하는 질환으로 여겨졌지만 최근 50세 미만 젊은 대장암 환자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대장암 발병 위험을 낮추기 위해 피해야할 습관을 소개한다.◇초가공식품 섭취▲햄버거 ▲치킨 ▲라면 ▲가당 음료 등 초가공식품 섭취는 대장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 초가공식품은 식품첨가물이 다량 들어 있고 여러 가공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식품을 말한다. 섬유질이나 비타민 등 영양소가 포함돼 있지 않고 지방과 설탕 함량이 많아 칼로리가 높다. 영국암연구..

오메가 창조론 연구(4)

요한계시록 해석에 관한 창조론적 관점기독일보 Ⅳ. 새 하늘과 새 땅의 새 하나님 나라모든 더러운 것들이 깨끗이 정리되고 새 하늘과 새 땅이 창조된다.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새 하나님 나라와 새 예루살렘이 세워진다. 그 과정은 21장과 22장에 기록되어 있다.                                                                                                                                                                                                              1. 새 예루살렘요한이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

늙으면 왜, 한여름에도 춥다고 할까?

입력 : 2024.06.15 06:00 수정 : 2024.06.15 06:02김진세 정신과 전문의 mindhealth.kr>> 체온조절 기능 떨어져…열사병·저체온증 ‘치명적 위험’ 여든이 다 된 은사님을 모시고 떠난 여행길. 차 안이 춥다 시기에, 에어컨 온도를 높이려니, ‘나 좋으라고 모두 더위에 고생할 필요 없네’라 하신다. 그러고는 외투를 꺼내 입으시며, 껄껄 웃으셨다. “늙어서 그래.” 나이가 들면 왜 체온조절이 어려울까?인간은 항온동물이다. 주변 온도의 변화에도 일정한 체온을 유지해야 살아갈 수 있다. 송내과의원 송훤택 원장은 “더워지면 피부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땀샘을 통해 땀을 배출하고, 추워지면 대사 활성화를 통해 체내 열 생산을 높여 지방층이 열 손실을 막아 체온을 조절하는 것”이라고 한다..

화려하고 다양한 색채 오로라, 실제론 '우주재난 경고등'

입력2024.06.15. 오전 8:00  이병구 기자 5월 11일 남극 장보고과학기지에서 촬영된 오로라. 오로라에서 흔히 보이는 빨간색, 초록색 외에도 파란색과 보라색 등 다채로운 색깔의 오로라가 보인다. 장보고과학기지 제11차 월동대원 제공 "오로라는 지구 고층대기와 근지구 우주환경의 변화를 보여주는 TV 스크린 같은 역할을 합니다. 환상적인 느낌을 주지만 우주기상 관점에서는 일종의 '경고등'인 셈이죠."오로라 연구자인 지건화 극지연구소 해양대기연구본부 책임연구원은 지난달 10일 강력한 태양폭풍이 지구를 강타해 평소 극지방에서만 관측되던 오로라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곳곳의 밤하늘을 수놓은 현상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지구는 하나의 커다란 막대자석과 같다. 자기장이 뿜어져 나오는 모습을 나타낸 가상의..

젊은데 치매 걸린 사람들 특징…이 비타민 부족했다

중앙일보입력 2024.06.14 20:16이정봉 기자 정수경 PD이가진 PD박지은 PD구독추천! 더중플 - 불로장생의 꿈: 바이오혁명   치매 예방의 대원칙‘젊은 치매’ 환자가 해마다 크게 늘고 있다. 젊은 치매는 65세가 되기 전에 치매에 걸리는 걸 말한다. 2009년 1만9023명에서 2019년 7만9491명으로 10년 만에 4.2배 증가했다. 현재 젊은 치매 환자는 약 15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젊은 치매는 노인성 치매보다 본인과 가족에게 더 큰 상실과 후유증을 남긴다. 사회를 누벼야 할 인생 전성기에 찾아오기 때문에 삶의 낙폭이 훨씬 크다. 일상을 송두리째 앗아가는 젊은 치매를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오늘의 ‘추천!더중플 - 불로장생의 꿈: 바이오 혁명’에선 치매를 막기 위한 모든 방법..

오메가 창조론 연구(3)

요한계시록 해석에 관한 창조론적 관점기독일보Ⅳ. 하나님 나라의 백성1. 아담과 이스라엘                                                                                                                                                                         허정윤 박사 ① 하나님은 칭세기1장에 기록된 바와 같이 태초에 6일 창조를 통하여 이 땅에 사람들이 살아갈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시고, 생물과 사람(아담)을 창조하여 에덴동산에서 아담을 돕는 여자(하와)를 만들어 주셨다. 하나님이 아담을 창조하신 목적은 그에게 땅을 정복하고 모든 생물을 다스리는 일을 맡기시려는 것이었다(..

항암 효과 브로콜리, 식초물에 15분 담가 두세요

[정세연의 음식처방]정세연 ‘식치합시다 한의원’ 원장  브로콜리는 이탈리아어로 ‘꽃이 피는 끝부분’이라는 뜻이다. 뽀글뽀글한 부위가 꽃봉오리이고, 꽃눈이 4만∼7만 개나 된다. 우리는 꽃이 피기 직전 꽃망울을 섭취하는 셈이다. 정세연 ‘식치합시다 한의원’ 원장© 제공: 동아일보 브로콜리는 일찍부터 타임지가 지목한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다. 그 효능을 살펴보면 첫째, 항암 기능이 있다. 브로콜리 안에 있는 설포라판은 인체의 모든 항산화 시스템을 총괄·통제하는 단백질, Nrf2를 활성화한다. 설포라판은 십자화과 채소에는 대부분 들어 있는데, 2016년 호주의 퀸즐랜드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 양배추, 케일, 순무보다 브로콜리에 Nrf2를 활성화하는 성분이 많았다. 설포라판은 전립샘암, 유방암, 위암, 폐..

카테고리 없음 2024.06.10

아침에 감자+달걀 자주 먹었더니…근육-염증에 변화가?

김용 기자 (ecok@kormedi.com) 감자는 몸과 뇌의 에너지원인 탄수화물 음식이다. 다만 탄수화물 과다 섭취를 막기 위해 밥이나 빵과 같이 먹지 않는 게 좋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코메디닷컴 최근 104세 김형석 교수와 92세 이길여 가천대 총장이 아침에 감자를 먹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김형석 교수는 탄수화물인 감자로 오전에 필요한 에너지를 내는 것 같다. 건강 장수인들이 즐겨 먹는 음식이라고 ‘건강식’으로 단정할 순 없다. 다만 건강에 이로운 영양소가 많은 게 사실이다. 감자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달걀+감자의 단백질 시너지 효과… 탄수화물은 몸과 뇌의 에너지원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감자 100g(중간 크기 1개 정도)에는 탄수화물 17.39g, 단백질 2.07g ..

“새로운 성병 균주 나왔다”…남자끼리 성관계 후 발생, 전염성 강해

트리코피톤 멘타그로피테스 7형(TMVII) 성병 균주...유럽 이어 미국에서도 출현, 피부 발진과 가려움증, 감염 전파력 강해입력 2024.06.07 11:55정은지 기자 미국 뉴욕에서 새로운 성병 곰팡이 균주가 보고돼 보건 전문가들이 주시하고 있다. 트리코피톤 멘타그로피테스 7형(TMVII)으로 알려진 이 균주는 미국에서 처음으로 감염 사례가 확인되었으며, 전염성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내용과 직접적 관계 없음] 미국 뉴욕에서 새로운 성병 곰팡이 균주가 보고돼 보건 전문가들이 주시하고 있다. 트리코피톤 멘타그로피테스 7형(Trichophyton mentagrophytes type VII, TMVII)으로 알려진 이 균주는 최근 유럽에 이어 미국에서도 처음으로 감염 사례가 확인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