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Now_영상]
입력 2021-10-31 10:54 | 수정 2021-10-31 10:56
이 지역에 사는 주민 샤론 벨은 죽은 갑각류 등이 꾸준히 해변에 쌓이고 있다며 이를 찍어 제보했습니다.
벨에 따르면, 썩은 냄새까지 진동한다고 합니다.
이 곳 뿐이 아닙니다.
BBC에 따르면, 지난 몇 주 동안 노크셔주 레드카, 티스강, 솔트번, 브랜샌즈 등 곳곳에서 이런 현상이 관찰됐습니다.
지난 주말엔 티스강 어귀에서 죽은 돌고래도 발견됐다는데요. 현지 전문가들은 "가재부터 물고기까지 여러 생물 종이 동시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은 매우 특이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환경청은 "오염물질에 의한 것일 수 있다"며 죽은 갑각류와 퇴적물에서 샘플을 채취해 분석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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