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면 악화되는 만성 질환 누그러뜨리는 데에는 운동이 도움입력 2025.01.05 10:05권순일 기자 걷기나 달리기 등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면 당뇨병을 예방하거나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장기간 치료나 관리를 해야 하는 만성 질환은 겨울에 더 악화되기 쉽다. 활동량과 면역력이 동시에 감소하면서 만성병이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만성 질환을 완화하는 데는 특히 운동이 도움이 된다.예방 측면에서는 빠르게 걷기나 자전거 타기 같은 운동을 1주일에 150분 정도 하는 것을 권장한다. 이와 함께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면 당뇨병 발병 위험을 30% 이상 줄일 수 있으며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증가시킬 수 있다.운동은 체중과 혈압, 중성 지방 등을 적정 수준에서 유지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