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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천식 등 만성병...운동으로 예방하거나 관리하는 법은?

겨울이면 악화되는 만성 질환 누그러뜨리는 데에는 운동이 도움입력 2025.01.05 10:05권순일 기자 걷기나 달리기 등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면 당뇨병을 예방하거나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장기간 치료나 관리를 해야 하는 만성 질환은 겨울에 더 악화되기 쉽다. 활동량과 면역력이 동시에 감소하면서 만성병이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만성 질환을 완화하는 데는 특히 운동이 도움이 된다.예방 측면에서는 빠르게 걷기나 자전거 타기 같은 운동을 1주일에 150분 정도 하는 것을 권장한다. 이와 함께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면 당뇨병 발병 위험을 30% 이상 줄일 수 있으며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증가시킬 수 있다.운동은 체중과 혈압, 중성 지방 등을 적정 수준에서 유지하고 ..

카테고리 없음 2025.01.05

‘국민 배우’ 77세 정영숙, 건강 비법… ‘이것’ 했더니 살 빠지고 근력 생겨

입력2025.01.05. 오후 1:04[스타의 건강]배우 정영숙(77)이 건강을 위해 일주일에 세 번씩 걷기 운동을 한다고 밝혔다./사진=TV조선 ‘건강한집2’ 캡처 국민 배우 정영숙(77)이 건강을 위해 일주일에 세 번씩 걷기 운동을 한다고 밝혔다.지난 12월 31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집2’에 출연한 정영숙은 70대의 나이에도 활력 넘치는 건강 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식물원을 찾은 정영숙은 “제가 걸어 다니는 걸 좋아한다”며 “자연의 생명력을 느끼며 힐링하기 위해 식물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그는 “하루 6천 보 걷기가 목표다”며 “일주일에 세 번은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정영숙은 특별한 걷기 방법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1분 정도 숨이 찰 정도만큼 빠르게 걸었다가, 5..

코로나19로 매주 1000명 사망…"아직 끝나지 않았다"

2025.01.03 17:4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감염은 호흡기 증상 외에 후각과 미각 상실, 브레인 포그 등 신경학적 증상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을 일으킨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가 등장한 지 5년이 지났다. 과학자들은 아직 코로나19 사태가 끝나지 않았고 바이러스의 근원지와 장기후유증 메커니즘 등이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다며 우려했다.2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따르면 지난 12월 4일 일본에서 열린 '팬데믹(대유행) 예방을 위한 회의'에 참석한 과학자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유행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를 공유했다.2020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코로나19 대유행은 전세계에서..

외로움이 사람 단백질까지 바꾼다고?..."26종과 연관"

강민성2025. 1. 5. 10:53네이처 논문…심혈관 질환·당뇨·뇌졸중 등 연계성 포착'외로움이 몸 해친다' 연구결과 뒷받하는 기저 메커니즘 발견 심리적 외로움이 전 세계 보건 문제 중 하나로 떠오른 가운데 외로움이 염증 등 질병의 원인이 되는 악성 단백질 수치를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5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케임브리지대 연구진은 과학 저널 네이처에 발표한 연구에서 외로움이 신체적 건강을 악화시킨다는 기존 연구 결과들을 뒷받침할 수 있는 이러한 기저 메커니즘을 발견했다고 밝혔다.연구팀은 영국 바이오의학 데이터베이스인 영국바이오뱅크(UK Biobank) 참가자 4만2000여명의 데이터를 통해 사회적 고립 혹은 외로움을 겪고 있는 이들과 그렇지 않은 이들 간의 혈액 내 단백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