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25.01.28. 오후 8:04 이아라 기자 근력과 심폐 건강 수치가 높은 암 환자는 사망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근력·심폐체력(CRF) 수치가 높은 암 환자는 사망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호주 에디스코완대·영국 미들섹스대 등 공동 연구팀은 암별 사망률과 근력·심폐체력간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평균 연령 64세 성인 암 환자 4만6694명의 근력과 심폐 능력을 조사해 분석했다. 근력은 악력·무릎 신전 검사로 평가하고, 심폐체력은 심폐운동검사(CPET)·최대산소섭취량(VO2 max)·6분 보행 테스트로 평가했다.연구 결과, 근력·심폐체력의 수치와 암별 사망률 사이에 유의미한 연관이 있었다. 근력 단위 증가 당 변화로 사망 위험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