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해미2025. 1. 12. 06:11뇌졸중 증상인 줄 알았는데 편두통 진단, 지팡이 필요할 만큼 큰 타격뇌졸중인 줄 알았던 증상이 사실 편두통 때문이었음을 알게 된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진='더선' 보도내용 캡처] 레오나 하그리브스(26)는 지난해 일을 하던 중 뇌졸중으로 의심되는 증상을 겪었다. 갑자기 왼쪽 눈이 보이지 않는데다 몸 왼쪽에 힘이 빠졌고, 말이 어눌해지며 죽을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몰려왔다. 모두가 뇌졸중이라고 생각했지만, 검사 결과 원인은 편두통이었다.영국 매체 더선에 의하면, 레오나의 진단명은 반신마비 편두통(hemiplegic migraines)이다. 반신마비 편두통은 뇌졸중과 유사한 증상을 일으킨다. 3개월이 지난 지금도 레오나는 2~3주에 한 번씩 심한 편두통을 경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