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얀 기자 입력 2021. 12. 12. 21:23 수정 2021. 12. 12. 23:09 댓글 36개 미 중부 휩쓴 30개 토네이도 [경향신문] 폐허 앞에서 초강력 토네이도로 70여명이 사망하는 등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미국 켄터키주 메이필드시에서 11일(현지시간) 한 모녀가 폐허가 된 마을 한복판에서 서로를 얼싸안고 위로하고 있다. 메이필드 | 로이터연합뉴스 켄터키주서 70여명 사망 등 6개 주서 100여명 희생 추정 온난화 의한 ‘극단 기후’ 분석 수십개의 토네이도가 10일(현지시간) 미국 중부 지역 6개 주를 휩쓸면서 전체 사망자가 100여명에 이를 것이란 보도가 나오고 있다. 좀처럼 드문 12월의 초강력 토네이도는 기후변화의 영향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CNN방송 등에 따르면 앤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