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하신 대로 사는 생활 지식/하나님 백성의 건강 관리 1213

브로콜리, 식초물에 헹궈라? 영양소 높이는 채소 조리법

김명주 헬스조선 인턴기자 입력 2020.12.24 16:00 브로콜리는 자른 후 씻는 것보다 자르기 전 식초물에 헹궈내면 비타민C 손실을 줄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몸에 좋은 음식 재료라도 조리법에 따라 건강 효과가 달라진다. 채소에 함유된 영양성분 높이는 조리법을 알아본다.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자르기 전 식초물에 헹구면 비타민C를 지킬 수 있다. 브로콜리를 손질할 때 잘라서 씻으면 단면에서 비타민C나 미네랄이 흘러나와 최대 40% 영양소가 손실된다. 브로콜리를 씻을 때는 그릇에 물을 담고 그 안에 브로콜리를 넣어 헹구는 방법을 권한다. 특히 물에 식초를 넣어 헹구면 세균이나 불순물 제거 효과가 생겨 도움이 된다. 당근 당근은 조리 전에 잘라두면 비타민C 효과가 오른다. 잎채소는 잘라서 그대로 ..

귤 안전하게 먹으려면.."곰팡이 핀 건 버리고 밀봉하지 마세요"

신재우 입력 2020. 12. 27. 09:00 댓글 133개 자동요약 감귤에 피는 곰팡이는 두드러기와 발진 등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어 보관 및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7일 "감귤은 비타민과 식이섬유, 유기산, 유리당의 훌륭한 공급원이 되는 과일이지만 가정에서 장기간 보관하면서 섭취할 때는 곰팡이에 주의해야 한다"며 보관법을 설명했다. 곰팡이 주변에 있던 감귤은 표면을 깨끗이 씻어 물기 없이 보관해야 한다. 바닥과 감귤 사이에 신문지나 키친타월(종이행주)을 넣어서 보관하면 좀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1227090038505URL복사 녹색곰팡이병(Penicillium digitatum)의 발생사례(좌)와 ..

면역력 낮으면… 나도 ‘변종 코로나’ 숙주 될 수 있다

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0.12.24 18:12 "변이 바이러스, 전파 빨라… 독감과 비슷"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낮은 환자를 매개로 돌연변이를 생성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영국에 이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도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출현하면서 세계가 들썩이고 있다. 와중,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이가 면역력이 떨어진 환자에서 출현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가설이 사실이라면 환자들에게만 위험한 것이 아니라, 또 다른 변이가 새로운 파장을 일으킬 수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면역력 떨어진 환자 매개로 돌연변이 축적 면역력이 떨어진 환자에게서 빠르게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가 출현하는 사례들이 보고되고 있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바이러스학 라빈드라 굽타 교..

계단 오르기로 집콕 다이어트? 잘못하면 무릎 나간다

[중앙일보] 입력 2020.12.26 11:00 수정 2020.12.26 11:10 윤경희 기자 집콕 시대 최고의 유산소 운동 계단 오르기. 윤경희 기자 최근 경기도 오산시에 있는 한 건물이 화제를 끌고 있습니다. 아파트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 단지 내에 있는 17층짜리 '헬시스퀘어' 건물입니다. 지난해 7월 말 등장했는데요, 당시에도 잠시 알려졌다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다시 관심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 건물이 코로나19와 무슨 상관이냐고요? 이유는 건물 안에 들어가 보면 알게 됩니다. 안에 있는 거라고는 계단과 엘리베이터, 간이의자 몇 개가 전부입니다. 독특한 이 건물의 정체는 주민들이 계단을 오르내리며 운동할 수 있는 계단 운동시설이랍니다. 외벽 3면을 유리로 만들어 계단을 오르내리며 밖을 ..

종이컵 커피 한잔엔 2만 5천개 미세 플라스틱이...

스타에디터3시리즈콜라보사이언스 2.0 데일리포스트 2020.12.21. 14:4411,227 읽음 비밀글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자판기나 커피숍, 회사 탕비실, 공공시설 휴식 공간 등 일회용 종이컵은 일상생활 곳곳에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종이컵에 따뜻한 커피나 차를 마시면 엄청난 마이크로 플라스틱(미세 플라스틱)이 음료에 녹아 함께 마시게 된다는 충격적인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논문은 환경 분야 국제학술지 ‘유해물질 저널’(Journal of Hazardous Materials)에 실렸다. 인도 카라그푸르 공과대학 수다 고엘(Sudha Goel)교수 연구팀은 일회용 종이컵에 따뜻한 음료를 마실 때 나타나는 영향에 대한 실험을 실시했다. 연구팀은 종이컵으로 커피를 마시는 상황을 재현하기 위해 먼저..

코로나 백신 내년 언제 들어오나…AZ 1분기·얀센 2분기·화이자 3분기

등록 2020-12-24 15:33:01 "물량 한꺼번에 들어오진 않아…계약시점 등 차이" "계약 체결 후에도 도입 시기 당기는 노력 진행중" [밸리스트림=AP/뉴시스]21일(현지시간) 미 뉴욕주 밸리 스트림의 롱아일랜드 밸리 스트림 병원에서 한 의료 종사자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2020.12.22. [서울=뉴시스] 임재희 구무서 기자 = 정부가 구매 계약 체결을 완료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은 내년 1분기부터 3분기 사이에 순차적으로 국내에 들어올 예정이다. 정부는 백신 도입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양동교 질병관리청 의료안전예방국장은 24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혔다. 정부는 ..

"가족 모두가 고통" 치매의 싹 40-50대부터 보인다

이병문 입력 2020. 12. 24. 01:12 수정 2020. 12. 24. 08:45 댓글 314개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1224011200390URL복사 국내 연구진 알츠하이머병 판별 알고리즘 개발 70~80대 치매, 20년전부터 쌓은 나쁜 습관 결과물 뇌 혹사, 스트레스, 과도한 긴장은 뇌 퇴행 촉진 운동, 금연, 절주, 균형잡힌 식사·긍정적사고 중요 우리보다 앞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일본은 치매가 국가건강관리의 최대 현안이 되고 있다. 사진은 일본 히로시마현의 한 요양병원 치매환자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주변에서 평소 인지기능 장애를 앓고 있는 노인들이 치매로 악화되는 사례를 어렵지 않게 목격하게 된..

노화 연구 권위자가 전하는 '장수 비결' 5가지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0.12.22 17:00 건강히 장수하려면 새로운 트렌드에 발맞춰 나가며 적응하는 노력을 하는 게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세계 인구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어느 때보다 극심해진 요즘이다. 건강하게 장수하는 일이 평소보다 요원하게 느껴지는 시기인 만큼, 노화 연구 권위자가 전하는 장수 비결 5가지를 기억하자. 일본 오키나와, 미국 캘리포니아, 그리스 이카리아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장수촌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특징을 모은 것이다. 부지런해라 100세 노인들은 공통적으로 항상 무언가를 열심히 하고 있다. 아무 활동 없이 방에만 앉아 있으면 신체기능이 급속도로 떨어진다. 코로나로 어쩔 수 없이 야외활동량이 줄었지만 실내에서라도 '홈트'를 지속하는..

술 안먹는데도 지방간...20~40대 '비알코올성지방간' 증가

캔서앤서 2020.11.05. 13:389,551 읽음 비밀글 15년 뒤 10명 중 6명이 비알코올성지방간ㆍ복부비만 서울아산병원 박혜순ㆍ강서영 교수팀, 임상의학저널 논문 서울에서 작은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40대 정모 씨는 최근 건강검진에서 지방간 진단을 받았다. 정씨의 지방간 원인은 ‘어난 뱃살’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지방간은 술 때문에 생긴다고 알고 있지만 정씨처럼 ‘비알코올성 지방간’도 적지 않다. 정씨는 일이 많아 규칙적으로 식사를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배달 음식으로 급하게 식사를 하고, 일 때문에 운동도 못했다. 정씨의 체질량지수(BMI)는 27.1kg/m2로 비만이었고, 허리둘레는 101cm로 복부 비만이 심각했다. 정씨가 진단받은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방치하면 간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최..

'건강' 관리 안 하는 남편, 아내 유산 위험 높인다

김명주 헬스조선 인턴기자 입력 2020.12.21 16:54 남편의 대사증후군 여부와 아내의 유산·사산 등 임신 손실 위험이 관련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남편의 나이와 대사증후군이 아내의 유산·사산 등 임신 손실(pregnancy loss) 위험과 관련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사증후군은 온갖 만성질환의 씨앗으로 당뇨병, 심근경색, 뇌경색 위험 등을 높인다.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좋은 콜레스테롤(HDL) 혈중 수치 표준 이하 ▲중성지방 과다 등 5가지 중 3가지 이상이 해당하면 진단한다. 미국 스탠퍼드대학 연구팀은 임신 자료 95만8천804건을 바탕으로 남편 건강 상태와 아내 임신 손실 위험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이 중 78만5천809건은 아이를 출산했고, 17만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