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하신 대로 사는 생활 지식/하나님 백성의 건강 관리 1213

탈모가 끝이 아니었어…코로나 후유증 ‘딱딱한 폐·피로감’

등록 :2021-01-14 16:15수정 :2021-01-14 18:58 3개월 뒤엔 탈모와 운동 때 숨찬 증상 6개월 뒤엔 피로감, 폐 섬유화도 관찰 방역당국 “셀트리온 항체 치료제 식약처 승인 전 고연령·고위험군 투여”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진자들의 후유증을 조사한 결과 회복하고 3개월이 지난 뒤엔 탈모와 운동 때 숨찬 증상이, 6개월 뒤엔 피로감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일부 확진자들에게선 폐 기능 저하나 폐 섬유화도 관찰됐고, 정신적 우울감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도 보였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2부본부장은 14일 정례브리핑을 열고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과 국립중앙의료원이 성인 ..

고기, 달걀 외 근육 강화에 좋은 의외의 식품은?

김용 입력 2021. 01. 14. 10:33 수정 2021. 01. 14. 11:20 댓글 38개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근육 감소를 느끼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집콕으로 인해 운동 시간이 줄면서 근력이 예전 같지 않다는 것이다. 급격한 근육 감소를 막기 위해서는 걷기 외 스쿼트, 푸시업, 계단오르기 등 근력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2-3주 정도만 운동을 안 해도 근육량, 근기능이 약해질 수 있다.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10114103357144URL복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근육 감소를 느끼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집콕으로 인해 운동 시간이 줄면서 근력이 예전 같지 않다는 것이다. 급격한 근육 감소를 막기 위해서는 걷기 외 ..

간 전이암은 왜 다른 전이암보다 악성인가?

사이언스타임즈 2021.01.07. 13:332,682 읽음 비밀글 중요한 면역세포 흡수…방사선· 면역요법 결합 치료로 효과 미국 미시간대(UM)의대 방사선 종양학과 마이클 그린(Michael Green) 박사는 많은 암 환자들을 진료하면서 암이 다른 신체 부위보다 간으로 전이됐을 때 상태가 더 나빠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아울러 이런 환자들에게는 변형 면역요법도 거의 듣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됐다. 그린 박사는 새로운 연구를 통해 암이 간으로 전이되면 간 종양이 중요한 면역세포를 빨아들여 면역항암요법이 효과가 없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의학저널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4일 자에 이와 관련한 정확한 원인과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 연구에서 연구팀은 암이 간으로 전이된 쥐 모델에 면역요..

코로나 백신·치료제 중화항체 얼마나 생성해야 효능있나…국내 연구팀 규명

2021.01.11 21:48 충북대 의대팀 '중화항체 수준' 확인 사스 등 호흡기질환 등의 동물실험에 사용되는 흰족제비(페럿)의 모습이다. 국내에서는 코로나19 관련 실험에 활용되고 있다. 위키미디어 제공 국내 연구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재감염을 막는 데 필요한 중화항체가 어느 정도 필요한지 추정하는데 성공했다. 최영기 충북대 의대 미생물학교실 교수 연구팀은 코로나19 재감염과 중화항체 수준의 상관관계를 동물 시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항체 수준은 백신이나 치료제를 개발할 때 목표로 삼는 지표 중 하나다. 이 연구결과는 이달 7일 국제학술지 ‘신종 미생물 및 감염’에 소개됐다. 중화항체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억제할 수 있는 항체다. 코로나19에 감염돼..

감귤을 먹으면 생기는 뜻밖의 몸의 변화

김용 입력 2021. 01. 12. 10:30 수정 2021. 01. 12. 11:21 댓글 441개 요즘 흔한 감귤에는 의외의 성분이 들어 있다. 감귤은 비타민 C가 풍부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골다공증 예방과 염증 억제에 도움이 되는 성분도 포함돼 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자료를 보면 감귤의 노란색을 띠게 하는 카로티노이드 성분 중 베타크립토잔틴(β-cryptoxanthin)이 골다공증 예방 효과를 가져 오는 핵심 성분이다.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10112103030633URL복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요즘 흔한 감귤에는 의외의 성분이 들어 있다. 감귤은 비타민 C가 풍부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골다공증 예방과 염증 억제에 도움이 되는..

'에이즈 백신의 아버지' 피터 김 교수, 1회 접종 '나노입자 코로나 백신' 개발

2021.01.10 17:55 피터 김 미국 스탠퍼드대 생화학과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코로나19 나노입자 백신의 모습이다. 스탠퍼드대 제공 '에이즈 백신의 아버지'로 불리는 한국계 미국인 피터 김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가 1회만 맞아도 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용 나노입자 백신을 선보였다. 피터 김 미국 스탠퍼드대 생화학과 교수 연구팀은 1회 접종으로 효능을 보이는 코로나19 나노입자 백신을 개발하고 동물 실험에서 효능을 확인했다고 이달 8일 밝혔다. 한국계 미국인인 김 교수는 후천면역결핍증(AIDS·에이즈)을 일으키는 인간면역결핍(HIV) 바이러스의 인체 세포 침투 원리를 처음 밝히고 에이즈 백신 연구에 공헌해 에이즈 백신의 아버지로 불리는 바이러스 전문가다. 연구팀은 ..

변이→새 백신→변이→새 백신..제약사들은 두더지잡기 게임중

한상희 기자 입력 2021. 01. 11. 16:21 수정 2021. 01. 11. 16:50 댓글 45개 코로나19 백신 제조사들이 변이 바이러스가 백신 효능을 떨어뜨릴 경우에 대비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T는 "주요 제약사들이 코로나19 백신 승인을 받은지 불과 몇 주 만에 임상시험을 다시 진행하고, 효능 저하를 상정해 공식을 수정할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이를 '고양이 쥐잡기 게임'이라고 표현했다. 화이자와 텍사스 의대 연구진은 화이자 백신이 영국과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능이 있다고 결론지었다.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10111162119947URL복사 mRNA 방식의 화이자·모더나..

"몸에서 담배냄새가 나요"..신천지 532명 후유증

[단독]김윤호 입력 2021. 01. 11. 05:00 수정 2021. 01. 11. 06:53 댓글 558개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10111050057042URL복사 신천지 대구교회 집계, 신도 4198명 작년에 감염 이달 4일 기준 4198명 중 532명 "이상증세 있다" 탈모, 후각상실, 몸 떨림, 근육 상실, 기억력 감퇴 등 "국가적인 대책을 마련해 코로나 이후 증세 관리해야" ━ 10명 중 1명꼴 "코로나 완치 후 이상증세" #1. 대구에 사는 김미정(44·여·가명)씨는 지난해 2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 그는 두 달여 간 격리 치료를 받은 후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이후 몸에 이상 증세가 나타났다. 자꾸만 담배 냄새가..

루게릭병 막는 신경보호 유전자 찾았다

2020.12.30 12:52 임정훈 울산과학기술원(UNIST) 생명과학과 교수 연구팀은 퇴행성 뇌질환을 억제하는 유전자를 발견하고 이들이 신경세포를 보호하는 원리를 찾아냈다. UNIST 제공 루게릭병(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이나 전측두엽 치매 같은 퇴행성 뇌질환을 막는 신경보호 유전자가 발견됐다. 퇴행성 뇌 질환의 조기진단과 치료제 개발에 쓰이리란 기대다. 임정훈 울산과학기술원(UNIST) 생명과학과 교수 연구팀은 퇴행성 뇌질환을 억제하는 유전자를 발견하고 이들이 신경세포를 보호하는 원리를 찾아냈다고 했다고 이달 28일 밝혔다. 세포핵과 이를 둘러싼 세포질 사이 물질 수송은 세포 기능 유지에 필수적이다. 루게릭병과 같은 퇴행성 뇌질환에서 신경세포가 죽는 원인 중 하나가 수송 기능이 망가지는 것이다. ..

당신을 빨리 늙게 하는 뜻밖의 5가지

권순일 기자 입력 2015년 3월 15일 09:19 조회수: 487k 정크 푸드를 많이 먹거나 담배를 피우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노화가 빨리 진행되고 수명이 줄어든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장수와 관련해서는 약간의 운도 작용한다. 미국 국립노화연구소의 마리 버나드 부회장은 “장수 여부는 어느 정도 유전자에 영향을 받는다”며 “하지만 생활방식을 개선하면 노화를 늦춤으로써 장수를 누리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미국의 시사 주간지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노화를 촉진하는 이외의 것들을 소개하며 이를 피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고독=외로움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삶의 질을 점점 떨어뜨리고 수명을 단축시킨다. 버나드 부회장은 “비슷한 나이대의 친구 몇 명만이 있는 경우 세월이 가면서 하나둘 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