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하신 대로 사는 생활 지식/하나님 백성의 건강 관리 1213

한국, 변이 바이러스 3종 동시 발생.. "4차 대유행 우려"

김성모 기자 입력 2021. 02. 03. 03:00 수정 2021. 02. 03. 08:42 댓글 1700개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10203030040506URL복사 3종 모두 발생은 전세계 9개국뿐 사흘 연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명대를 유지한 2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진료를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국내에서 남아공발 변이 바이러스의 가족 간 감염 사례가 나오며, 변이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2일 경북도와 보건 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두바이에서 인천공항으로 들어온 30대 여성이 남아공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데 이어, 이 여성과 같은 집에 살던 ..

몸 무겁고, 붓고, 추위 타고.. '내 얘기'라면 주목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02. 01. 22:00 댓글 184개 직장인 A씨는 평소 주변 직장 동료보다 유독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다. 대동병원 내분비내과 이광재 과장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경우 추운 겨울철에는 감기와 비슷한 양상을 보여 감기로 오해하고 치료를 제때 시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며 "가족력이 있거나 타인에 비해 추위를 많이 느끼고 자주 무기력해진다면 내분비내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10201220015445URL복사 유난히 추위를 많이 타고 기력이 없다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의심할 수 있다./클립아트코리아 직장인 A씨는 평소 주변 직장 동료보다 유독 추위..

심부전 막으려면 혈관·근육 단련부터

[헬스 프리즘] 권대익 입력 2021. 02. 01. 18:00 댓글 49개 심부전은 심장의 펌프 기능이 약해져 혈류를 몸의 여러 기관에 효과적으로 보내지 못하는 상태다. 심부전은 다양한 심장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본인 심폐 기능에 맞는 체계적이고 꾸준한 유산소 및 근력 운동이 전신 혈관 기능을 개선하고, 근육을 강화해 혈압ㆍ맥박ㆍ혈당이 조절되고 궁극적으로는 심부전으로 진행되는 과정을 완화하고 증상 호전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10201180002436URL복사 강석민 대한심부전학회 부회장(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교수) 심부전 악화를 막으려면 혈관과 근육을 단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게티이미지뱅크 심부전은 ..

이달의 수산물, 매생이는 최고의 천연 간해독제

스타에디터3시리즈콜라보50+소식통 전성기 2021.01.27. 08:305,483 읽음 비밀글 과음한 다음 날 콩나물국 대신 매생이국을 먹어야 하는 이유 매생이는 방어와 더불어 해양수산부가 정한 2021년 새해 첫 ‘이달의 수산물’이다. 그만큼 매생이는 특유의 감칠맛과 건강 효능이 뛰어나 찬바람 부는 이 시기부터 2월까지 제철에 놓치면 안 되는 식재료다. 무엇보다 연말, 연초 ‘집콕’ 중 평소보다 과음을 했다면, 매생이 섭취가 해독과 독소 배출에 효과적이니 건강 관리를 위해서라도 충분히 먹자. 미운 사위에게 주던 매생잇국 매생이는 따뜻한 성질의 식품이라 제철인 겨울철에 아낌 없이 섭취하는 것만으로 보양이 된다. 그런데 20여 년 전만 해도 매생이는 김을 양식할 때 그 사이에 끼어 올라오는 귀찮은 이물질로..

“방역 성공 못하면, 백신 접종도 성공 못한다”

과총 온라인 포럼 개최…효율적 백신 공급 방안 논의 2021.02.01 08:12 김준래 객원기자 조금씩 줄어들고는 있지만 코로나19 유행이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보건당국이 전 국민 백신 접종 계획을 발표했다. 접종 계획의 핵심은 금년 상반기에 코로나19 고위험군 모두에게 백신 접종을 하고, 하반기에는 19세 이상 성인 3000만 명을 3개월 안에 접종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구체적인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이 발표된 상황에서 지난달 29일 온라인상에서는 효율적인 백신 공급 전략을 논의하는 행사인 ‘코로나19 백신 업데이트’가 개최되어 관심이 모아졌다. 효율적인 백신 공급 방안을 논의하는 온라인 행사가 개최되었다 ⓒ 유튜브 영상 캡처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과총)와 의학한림원, 그..

하루 한 줌 견과류, 어떻게 먹을까?

[맛보다건강] 매경헬스 2020.12.11. 10:3523,453 읽음 비밀글 최근 견과류는 건강, 다이어트 등에 좋다는 인식이 높아지면서 웰빙 간식으로 남녀노소 다양한 소비층이 찾고 있다. 특히 한국의 견과류는 외국에서도 인기를 끌면서 ‘K-아몬드’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기도 했다. 오늘날에는 단맛, 매운맛, 녹차맛 등 다채로운 맛이 가미되고 건과일, 곡물 등이 더해지는 등 각양각색의 견과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보다 건강하게 견과류를 즐기는 팁을 전한다. 우리 몸에 어떻게 좋을까? 견과류의 가장 큰 영양적 이점은 ‘항산화’다. 셀레늄, 비타민C, 비타민E, 토코페롤, 오메가3등의 불포화지방산은 대표적인 항산화 영양소로 체내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을 줄여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단백..

속눈썹에 사는 모낭충 아세요?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01.29 17:00 속눈썹에도 모낭충이 산다. 체내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위생 상태가 안 좋으면 모낭충 감염으로 눈 다래끼·충혈·안구건조증 등이 생길 수 있다./헬스조선 DB 속눈썹에도 모낭충이 산다. 모낭충은 진드기의 일종으로 투명하고 크기는 0.2~0.4mm이며 사람 몸에 존재하는 흔한 체외 기생충의 하나다. 모낭충은 털이 있으면서 피지량이 많은 부위를 좋아한다. 눈꺼풀에는 속눈썹(털)과 마이봄샘(피지)이 모두 있어 모낭충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다. 모낭충은 속눈썹과 속눈썹 안쪽의 피지샘에 기생하며, 모낭과 피지샘을 뚫고 들어가 영양분인 피지를 섭취한다. 모낭충이 있어도 일반적으로 증상이 없지만, 체내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위생 상태가 안 좋으면 모낭충 감염으로 눈 ..

“마스크 두장 겹쳐 써라” 전파력 센 변이 코로나 확산 비상

김명진 기자 입력 2021.01.30 16:51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두 장씩 겹쳐 쓰라는 전문가들의 권고가 나온다고 CNN방송 등이 28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강한 변이가 지속해서 등장하는 가운데, 마스크 두 장을 쓰면 차단효과가 커진다는 것이다. 지난 4일(현지 시각)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당시 당선인)이 마스크 두 장을 겹쳐 쓴 모습. /UPI·연합뉴스 앞서 지난 25일 미국 코로나 대응의 최고 권위자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NBC방송에 출연해 마스크 추가 착용이 바이러스 차단효과를 증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보호막을 한 겹 더 얹으면 상식적으로 봐도 (바이러스 차단에) 더 효과적일 것..

“브라질 변이 바이러스가 가장 위협적”…재감염률 너무 높다

2021.01.28 16:57 미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가 발생한 영국,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 대해 입국 제한 조처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은 뉴욕 존 F. 케네디 공항의 국제터미널 모습. 연합뉴스 제공 브라질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25일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처음 발견되면서 미국 내에서 이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 공영라디오 NPR은 27일(현지 시간) “과학자들이 브라질의 변종 바이러스에 특히 걱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브라질에서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는 ‘P.1’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미네소타주는 매주 코로나19 확진자 50명에게서 무작위로 검체를 채취해 바이러스의 유전체를 시퀀싱..

겨울철 호흡 관리법

김상헌 기사입력 : 2021.01.27 01:28 겨울은 호흡기에 가장 좋지 않은 계절이다. 따라서 어느 때보다도 호흡기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할 때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대유행 중 맞게 되는 첫 겨울이다. 이 글에서는 올 겨울 호흡기 건강을 잘 유지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들을 알아보기로 한다. 호흡은 우리 몸에 필요한 산소를 받아들이기 위하여 외부의 공기를 폐에 전달하는 과정을 포함한다. 외부의 공기가 따뜻하고 습기가 많으면 호흡에 불편이 없고 기관지와 폐에 무리가 되지 않는다. 만일 겨울처럼 바깥 공기가 차고 건조해지면 이를 따뜻하고 습기가 많은 공기로 바꾸기 위하여 코와 기관지가 훨씬 많은 일을 하여야 하기 때문에 겨울에는 코와 기관지의 불편감이 커지게 된다. 실내에서는 건조한 공기가 좋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