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하신 대로 사는 생활 지식/하나님 백성의 건강 관리 1213

조금만 걸어도 숨차다면..'이 질환' 의심

[건강고민 뚝딱] 백영미 입력 2021. 02. 12. 06:01 댓글 33개 보통 격한 운동을 하면 숨이 찬다. 하지만 평소처럼 걷는데 숨이 가빠지거나 아무런 이유없이 갑자기 숨이 찬다면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의미일 수 있다. 심장질환 대부분에서 병이 심해진 경우 숨이 차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밤에 자려고 누웠다가 숨이 차서 일어나게 된다면 심장 질환을 일차적으로 의심해 볼 수 있다.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10212060100627URL복사 심장질환·폐질환·스트레스 등 숨차는 원인 다양 평지 걷기 등 일상생활 중 숨차면 건강 살펴야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25일 오후 서울 청계천에 시민들이 겉옷을 벗고 산..

英전문가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전세계 휩쓸 것"

이영섭 입력 2021. 02. 11. 21:19 댓글 338개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10211211926615URL복사 전파력 거론하며 "우세종 될 것" 진단 지난 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한 시민이 마스크를 쓴 채 문을 닫은 상점 앞을 지나가고 있다.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영국에서 처음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변이 바이러스가 전 세계의 '우세종'이 될 수 있다는 전문가 진단이 나왔다. 영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전체학 컨소시엄(COG-UK) 국장인 샤론 피콕 교수는 11일(현지시간) BBC방송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이 컨소시엄은 바이러스의 유전체 염기서열 분석 업무를 담당하는 ..

"탄수화물·지방·단백질 5:3:2 섭취하면 사망위험 낮아"

2020.12.18 15:42 국내 성인 남녀 4만 2192명 분석..."복합탄수화물과 불포화지방 섭취 늘려야" 권유진(왼쪽) 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이지원(오른쪽) 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 세브란스병원 제공 국내 연구팀이 사망 위험을 낮추기 위해 영양소 섭취 비율을 탄수화물 50%, 지방 30%, 단백질 20%로 맞춰야 한다는 분석을 내놨다. 국내 성인 남녀 4만 2192명을 분석한 결과로 연구팀은 국내 평균 영양소 섭취 비율을 고려할 때 야채, 통곡 등의 복합 탄수화물과 견과류나 생선, 올리브유 등 불포화지방 섭취할 것을 권했다. 이지원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권유진 용인세브란스병원 교수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7만 3353명 중 암과 심혈관질환이 없는 4..

코로나19 키워드 'RNA'는 어떤 물질인가

[IBS 코로나19 리포트 시즌2] 2021.02.09 10:50 RNA는 DNA의 보조자가 아니다 코로나19에 대한 정보를 접할 때마다 RNA가 등장한다. IBS가 발행하는 ‘코로나19 과학 리포트’에도 사스코로나바이러스-2는 RNA를 유전자로 지닌 RNA 바이러스라는 설명이 있다. 또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이정표를 세웠다고 뉴스를 장식하고 있는 백신도 mRNA백신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RNA는 어떤 물질이며, 생명체에서 어떤 역할을 할까? ○ 단백질 생산의 주역, 메신저RNA(mRNA) RNA(리보핵산, ribonucleic acid)는 DNA(디옥시리보핵산, deoxyribonucleic acid)와 함께 대표적 유전물질이다. DNA와 RNA는 당, 인산, 염기로 이루어진 핵산이다. 디옥시리보오스라..

소변 자주 마려 음료 줄였는데.. 알고 보니 암의 징후

김용 입력 2021. 02. 08. 11:20 수정 2021. 02. 08. 11:49 댓글 361개 자동요약 소변이 자주 마려우면 곤혹스러울 때가 많다. 하지만 빈뇨(소변이 자주 마려움)는 전립선암, 방광암의 징후일 수도 있다. 소변과 암의 징후에 대해 토론해보자. 방광암의 증상으로는 소변을 자주 보는 빈뇨이다.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10208112033974 소변이 자주 마려우면 곤혹스러울 때가 많다. 한 밤중에 화장실 슬리퍼를 신다 넘어져 크게 다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중년 이상은 크고 작은 질병으로 소변을 자주 보는 경우가 많다. 당뇨, 방광염, 전립선 질환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빈뇨(소변이 자주 마려움)는 전립선암, 방광암의 징후일 수도 있다..

2019년 12월 우한시장선... WHO “코로나 결정적 증거 발견”

안영 기자 입력 2021.02.07 21:17 지난달 29일(현지 시각) 코로나의 발원지로 지목된 중국 허베이성 우한에서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 기원 조사팀'이 현장을 방문하기 위해 숙소인 힐튼 호텔을 나서고 있는 모습. /로이터 연합뉴스 코로나의 발원을 조사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한 세계보건기구(WHO) 전문가팀이 우한(武漢) 수산시장에서 중요한 단서를 발견했다. 6일(현지 시각) 블룸버그 통신은 WHO팀의 일원인 동물학자 피터 다스작과의 화상 인터뷰를 공개했다. 다스작은 코로나 발원과 인수 교차 감염에 대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보여주는 몇 가지 진짜 단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조사에서 우한시 화난(華南) 수산시장에 대한 조사가 가장 유의미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2019년 1..

미세먼지 쯤이야? "골수까지 영향 미쳐 심장병 유발"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02.05 15:24 미세먼지가 뼛속 골수에 영향을 미쳐 각종 혈관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조선일보 DB 미세먼지가 뼛속 골수에 영향을 미쳐 각종 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골수는 뼈 안에서 적혈구, 백혈구 등의 혈액세포를 만드는 조직이다.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 연구진은 심혈관질과 암이 없는 503명을 대상으로, 사는 지역의 공기 오염도와 혈관질환 발생 여부에 대해 조사했다. 연구진은 이들은 4.1년 추적했고, 그중 40명이 심장마비나 뇌졸중 같은 주요 혈관질환을 겪었다. 그런데 그중에서 미세먼지 수준이 높은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혈관질환을 겪을 위험이 더 컸다. 또한 이들의 영상 검사 결과를 분석했더니..

코로나19, 어떻게 돌연변이 일으키나?

자체 유전자 서열 삭제해 면역 회피 2021.02.04 08:59 김병희 객원기자 현재 세계 곳곳에서 몇 종류의 코로나19 백신이 접종되고 있는 가운데, 접종 효과가 90%가 넘기도 한다는 반가운 소식도 들린다. 그러나 영국과 남아공 등에서 새로운 코로나19 변종이 발생해, 현재 접종되고 있는 백신 효과가 앞으로 얼마나 지속될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미국 피츠버그대의대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 원인 바이러스인 SARS-CoV-2는 반복되는 진화 패턴에서 유전자 서열의 작은 조각들을 선택적으로 삭제해 면역반응을 회피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유전자 염기 서열의 결실(deletions)은 바이러스 스파이크 단백질의 형태를 암호화하는 서열의 일부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연구팀은 변이 이..

항체치료제, 코로나 변이바이러스에 ‘속수무책’

2021.02.03 14:34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리제네론의 항체치료제를 투여받고 코로나19에서 회복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항체치료제는 주목받았다. 연합뉴스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치료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단일클론 항체치료제가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브라질에서 발생한 변이바이러스에 대해서는 효과가 크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단일클론 항체치료제는 코로나19 완치 환자의 혈액에 형성된 항체를 바이러스의 항원 단백질에 결합시켜 바이러스를 억제하도록 만든 치료제다. 제약사 리제네론과 일라이릴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등이 개발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리제네론의 항체치료제를 투여받고 회복됐다고 알려지면서 주목받았다. 국내에서도 셀트리..

국내 첫 지역사회 변이 집단감염…"38명 중 4명 검출·34명 감염 추정"(종합2보)

등록 2021-02-03 18:23:33 영국 4명·남아공 1명 늘어 누적 변이 확진자 39명 외국인 친척감염 확진자 38명 중 4명서 영국 변이 동거가족外 변이 감염 첫 사례…모두 비동거 친척 75개국서 변이…UAE·시리아 등 입국자 감시 강화 [인천공항=뉴시스]박주성 기자 = 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에서 해외입국자들이 방역 관계자의 안내를 받고 있다. 지난 1일 정은경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국내 입국자 중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확진자는 일주일 사이 7명이 더 늘어 총 34명이 됐다고 밝혔다. 2021.02.02.park7691@newsis.com [세종=뉴시스] 임재희 구무서 정성원 기자 = 국내에서 처음으로 함께 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