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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기생충 감염병..말라리아 골격 이렇게 생겼다

[핵잼 사이언스] 입력 2021. 03. 20. 11:06 댓글 23개 말라리아 원충(Plasmodium)은 일반적인 사람 세포 부피의 1/50에 불과한 작은 생명체이지만, 그래도 박테리아가 아닌 기생충으로 분류한다. 따라서 세포 골격 생성을 방해할 수 있다면 말라리아 원충의 생존과 증식을 효과적으로 방해할 수 있다. 튜불린 염색 팽창 현미경을 통해 연구팀은 마치 바나나 같은 말라리아 원충의 모습과 이를 지탱하는 세포 골격 구조를 확인했다.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10320110603758URL복사 [서울신문 나우뉴스] 말라리아 원충의 팽창 현미경 이미지 말라리아 원충(Plasmodium)은 일반적인 사람 세포 부피의 1/50에 불과한 작은 생명체이지만,..

'코로나섬니아' 만연… 전 세계인들이 밤잠 설친다

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03.19 17:59 불안·우울에 생활습관 변화 겹쳐… '수면위생'으로 맞서야 코로나19 이후 많은 사람이 불면증을 호소하고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잠은 죽어서나 자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수면의 중요성은 무시돼 왔다. 하지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잠은 필수다. 이런 중요성을 기리기 위해 세계수면학회에서 세계 수면의 날을 제정했다. 바로 3월 셋째 주 금요일(19일)이다. 이번 해 특히 잠의 중요성을 실감하는 사람들이 많다. 코로나19로 불면증 환자들이 전 세계적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코로나19와 불면증(insomnia)를 합쳐 일명 ‘코로나섬니아’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다.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안지현 교수는 “불면증은 만성화되기 쉽다”며 “불면증이..

바이러스 조상 추적해보니..코로나19, 2019년 11월 중국 우한서 퍼졌다

조승한 기자 입력 2021. 03. 19. 17:50 수정 2021. 03. 19. 18:09 댓글 540개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10319175014033URL복사 미 연구팀 분석 결과.."해외서 확산" 중국 측 주장 반박 2019년 12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이 퍼진 것으로 확인됐던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화난(華南)수산물도매시장이 폐쇄되어 있는 모습. 우한 AP/연합뉴스 제공 세계보건기구(WHO)가 올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의 기원을 찾겠다며 집단감염이 처음 보고된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 전문가를 파견해 조사했지만 아직까지 기초적인 보고서조차 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런 ..

암(癌) 최전방 공격수 ‘NK세포’, 이동경로 밝혀졌다

[과학자의 연구실] KBSI-한국화학연구원 공동연구 2021.03.18 09:00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나노입자 표지 기술로 NK세포 이동경로 및 분포 관측 암세포 냄새를 기가 막히게 맡는 면역세포가 하나 있습니다. 이름도 살벌한데요. A.K.A Nature Killer cell. 자연살해 세포 혹은 NK세포라고 불리는 세포입니다. NK세포는 선천적인 면역을 담당하는 혈액 속 백혈구의 일종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나 암세포를 직접 공격해 사멸시키는 최전방 공격수로 알려졌습니다. 암세포의 발생과 증식, 전이를 막는 것 이외에도 암 줄기세포를 효과적으로 제어해 재발 방지 기능까지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NK세포를 이용한 치료제 개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죠. 다른 면역세포들보다 NK세포가..

실험실에서 '배반포' 길러냈다…불임·발달과정 질환 연구 활용 기대

2021.03.18 01:00 네이처, 미국-호주 연구팀 연구 논문 2편 소개 호주 모나시대 연구팀이 사람의 피부세포를 이용해 만든 배반포의 모습이다. 배반포는 수정란이 분열하며 만들어진 50~100개 세포가 둥그렇게 만들어진 조직으로 자궁에 착상하기 전 단계에 해당한다. 모나시대 제공 미국과 호주 과학자들이 사람의 피부세포와 줄기세포를 이용해 인간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하기 전 단계인 배반포와 유사한 조직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사람의 난자와 정자가 만나 수정란이 되면 세포분열을 일으켜 약 4,5일 뒤 공 모양의 배반포가 되는데 이는 나중에 혈액, 신경, 뼈 등 몸을 구성하는 220가지 이상의 서로 다른 세포들로 알아서 발달한다. 전문가들은 사람의 수정란을 직접 쓰지 않고 배반포를 만들어 사용할 수만 있다..

머리카락 1모를 3만모로…대량 배양 기술 개발했다

1000만 탈모인 기대 키운 강다윗 한바이오그룹 회장 모발성장 핵심 모유두세포 분리·大배양기술 특허등록 환자모낭 대량배양해 이식 국내 첫 세포 보관 서비스 올 하반기 임상진행 목표 연내 탈모치료 샴푸 출시 박윤균 기자 입력 : 2021.03.18 17:38:29 수정 : 2021.03.18 21:37:387 "모발 1모를 3만모로 대량 배양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서울 강남구 한모바이오 본사에서 만난 강다윗 한바이오그룹 회장은 "재작년 가을 모발세포 배양을 연구진에게 맡기면서 `10배만 배양해도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지난해 1월 머리카락 1모에서 모발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모유두세포를 추출해 최대 3만모까지 배양하는 데 성공했다는 보고를 받고 깜짝 놀랐다. 검증을 거친 뒤 ..

끈질긴 변이 출현…"평생 코로나19 백신 맞아야 할수도"

입력 : 2021.03.16 09:29:29 수정 : 2021.03.16 10:27:5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변이가 사라지지 않아 백신을 평생 맞아야 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왔다. 로이터 통신은 15일(현지시간) 영국 코로나19 유전체학 컨소시엄(COG-UK) 국장인 샤론 피콕 교수가 기존 백신을 보강하는 이른바 `부스터 샷`을 정기적으로 접종하는 미래가 올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보도했다. 피콕 교수는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은 영원히 지속되지 않는다"며 "우리는 (백신) 추가 접종을 항상 해야 한다는 점을 감사히 여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바이러스가 진화하는 것에 대처하려고 이미 백신을 수정하고 있다"며 "전염력이 강하고..

"저용량 아스피린, 코로나19 감염 예방·치료에 도움"

한성간 입력 2021. 03. 16. 09:11 댓글 81개 저용량 아스피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는 또 하나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바르질라이(Barzilai) 메디컬센터 내과 전문의 엘리 마겐 교수 연구팀은 저용량 아스피린을 복용해온 사람은 코로나19 감염률이 낮고, 감염돼도 회복이 빠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헬스데이 뉴스(HealthDay News)가 15일 보도했다.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10316091123795URL복사 . 저용량 아스피린 [온라인 의약도서관 캡처=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저용량 아스피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에 도움..

중국 덮친 '최악 황사'..16일 한반도 통째 삼킨다

윤재영 기자 입력 2021. 03. 15. 20:20 댓글 393개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10315202012807URL복사 tv.kakao.com/v/417432787 [앵커] 우리나라도 초미세먼지로 뿌연 하늘이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죠. 내일(16일)은 더 심해질 거란 예보입니다. 앞서 보신 중국발 황사가 한반도 전체를 덮칩니다. 윤재영 기자입니다. [기자] 흐린 날씨에 미세먼지까지 더해졌습니다. 하늘은 온통 회색빛입니다. 전국 대부분 초미세먼지는 '나쁨 수준'이 종일 이어졌습니다. 인천에선 '매우나쁨' 기준을 두 배 넘는 157㎍까지 치솟았습니다. 서울의 응봉산 고개입니다. 원래라면 멀리 롯데월드타워가 보여야 하지만, 지금은 먼지에 갇혀 보이지 않습..

AI가 코로나19 항바이러스제 개발

140억 개 화합물 수 시간 만에 검색, 후보물질 찾아내 2021.03.15 09:00 이강봉 객원기자 지난 1년 간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많은 시도가 이루어졌다. 그러나 사망률을 낮추는 항바이러스제 개발에는 도달하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다른 질병 치료에 사용하던 렘데시비르, 덱사메타손 등의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과학자들이 항바이러스제 개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인공지능(AI)이 맹활약하고 있다. 디지털 방식으로 약물 후보물질을 선별해 치료제 개발에 접근하고 있는 중이다. 인공지능이 코로나19 항바이러스제 개발 현장에 투입돼 약물 개발 일정을 대폭 앞당기고 있다. 이전에 십여 년 걸리던 개발 기간을 수년으로 단축하면서 최근 미 국립보건원은 2차 임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