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하신 대로 사는 생활 지식/하나님 백성의 건강 관리 1213

아보카도 얼리면 영양 보존, 팽이버섯 얼리면 키토산 '듬뿍'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 입력 2019.04.22 13:00 얼리면 좋은 식품들 아보카도를 얼려 먹으면 비타민을 그대로 보존할 수 있고 식감도 더 좋아진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얼려 먹으면 영양이 더 풍부해지는 식품이 있다. 무엇이 있는지 살펴봤다. ◇두부 두부를 얼렸다 먹으면 생(生)으로 먹을 때보다 더 많은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두부는 수분이 많은 식품이라 얼리면 구멍들 사이로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두부 자체의 크기는 작아진다. 그러나 단백질과 같이 입자가 큰 영양소는 빠져나가지 못하고 응축된다. 얼린 두부는 생두부보다 같은 무게 기준 단백질 함량이 약 6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얼린 두부를 요리에 이용하고 싶다면 전자레인지에 3~4분 가열하거나 상온에서 해동 후 사용..

3대 실명 질환 '녹내장', 노인병 아니라 운동 부족한 20~30대도 위험

권대익 입력 2021. 03. 13. 21:28 댓글 13개 눈의 안압이 올라가서 시신경이 눌리거나 피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으면 시신경 기능에 이상이 생긴다. 서양인과 다르게 동양인에서는 안압이 정상 범위(10~21㎜Hg)로 측정되는 '정상 안압 녹내장'인 경우가 전체 녹내장 환자의 80% 이상이다. 급성 녹내장의 경우 최대한 빨리 안압을 떨어뜨려 시신경을 보존하는 것이 중요하다. 반면 만성 녹내장 경우에는 더 이상의 시신경 손상을 막기 위해 안압강하제를 점안한다.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10313212855602URL복사 40대 이후 매년 0.1%씩 발병률 올라가 3대 실명 질환인 녹내장은 노인만 걸리는 것이 아니라 운동이 부족한 20~30대도 노출되기..

근육 챙기려다가 '고환' 쪼그라들라…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03.11 11:19 근육을 늘리기 위해 불법으로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면 고환 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멋진 근육을 만들기 위해 불법으로 '단백 동화 스테로이드(아나볼릭 스테로이드)'를 쓰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아나볼릭 스테로이드가 쓰면 고환 기능을 심각하게 떨어뜨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CNN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덴마크 연구 결과를 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덴마크 국립의료원(Rigshospitalet) 존 라스무센 박사 연구팀은 18~50세 남성 132명을 세 그룹으로 나눠 조사했다.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를 '한 번도 안 쓴 그룹' '안 쓴 지 3년이 다 돼가는 그룹' '현재 쓰고 있는 그룹'이다. 그리고 이들에게 테스토..

인류 최초의 mRNA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첫 대규모 안전성 분석결과 "이상반응은 2%"

2021.03.10 15:59 미국 하버드대 연구진 “화이자와 모더나 맞은 5만2805명 분석 결과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코로나19 백신. AFP/연합뉴스 제공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앤테크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백신과 미국 모더나와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가 개발한 코로나 백신은 모두 mRNA 백신이다. 코로나바이러스 표면의 스파이크단백질을 만드는 유전정보를 지닌 mRNA를 지질주머니에 감싸 항체 형성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코로나19 mRNA 백신은 인류가 개발한 첫 mRNA 백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만큼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많았다. mRNA 기반으로 만든 백신이 실제로 효능이 있는지, 접종 후 이상 반응은 없는지 등에 대한 우려다. ..

머리에만 좋은 줄 알았는데… 호두가 당뇨병 위험 낮춘다?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03.08 11:27 호두/캘리포니아호두협회 제공 호두 섭취가 당뇨병이나 심혈관 질환 위험도를 낮추는 19개의 대사물질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영양학 저널(The Journal of Nutrition)'에 발표된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연구에 따르면 호두를 먹는 것은 음식 섭취 후 신체에 나타나는 19개의 대사물질, 즉 바이오 마커와 관련이 있으며, 이 대사물질들은 제2형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 저하와 유의미하게 관련이 있다고 나타났다. 특히, 이 연구는 호두 대사물질과 심장질환 위험의 연관성을 살펴보는 첫 연구로, 호두와 심장 건강에 대한 30년간의 기존 연구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하버드 보건대학원 영양학부 T.H. 챈 수석연구원은 “이 연구에서 호두..

간단하게 장 청소하는 법 4가지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김명주 헬스조선 인턴기자 입력 2020.12.01 14:27 장의 연동운동이 원활해야 노폐물 배출이 잘 돼 면역력을 지키는데, 기상 직후 물 마시기, 하루 세끼 규칙적으로 먹기 등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면역력을 강화를 위해서는 장(腸) 건강이 필수다. 몸의 면역세포 70~80%가 장에 존재하고, 장내 점막이 미생물이나 미생물의 부산물, 독소 등이 혈류로 유입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장 건강을 유지하려면 연동운동이 활발해 노폐물이 오래 쌓여있지 않아야 한다. 장 건강을 돕는 생활 습관을 알아본다. 잠에서 깬 직후 물 한 잔 마시기 아침에 일어난 뒤, 물 한 잔을 바로 마시면 장운동이 원활해진다. 몸속에 수분이 충분하면 대변이 딱딱해지지 않고, 장의..

백신 접종률 1위 이스라엘도, 누적 접종횟수 1위 미국도 '재확산' 고민에 빠졌다

이현경 기자 입력 2021. 03. 02. 20:00 댓글 111개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10302200011562URL복사 2일 뉴욕타임스와 영국 옥스퍼드대가 운영하는 통계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기준 이스라엘은 인구 100명 당 92.6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회 접종을 완료해 세계에서 백신 접종률이 가장 높다. 아워월드인데이터 제공 전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속도를 올리고 있지만 재확산 위험이 여전히 도사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재감염과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을 주요 요인으로 꼽고 있다. ○ 백신 접종률 1위 이스라엘, 재감염 사례 확..

브라질 코로나19 변이, 기존 감염자 면역체계 회피 능력 뛰어나

등록 :2021-03-02 11:51수정 :2021-03-02 13:03 기존 감염자가 생성한 면역체계 회피 확률 25~61% 백신 효율 떨어뜨릴 여지…전염력도 최대 2배 강해 전염력이 훨씬 강하고 인체의 면역체계를 회피하는 능력도 뛰어난 것으로 확인된 브라질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된 브라질 마나우스에서 작업자들이 코로나19 희생자 묘지 옆을 걷고 있다. 마나우스/AFP 연합뉴스 브라질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전염력이 강할 뿐 아니라 기존 감염자가 자연적으로 형성한 면역체계를 회피하는 능력도 뛰어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옥스퍼드대학과 임페리얼칼리지, 브라질 상파울루대학 연구팀이 브라질 아마조나스주 마나우스 지역의 상황을 분석한 결과, 브라질 변이 바이러스가 중국에서 처음 퍼..

'울룩불룩' 내장지방 빼는 법 4가지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류지현 헬스조선 인턴기자 입력 2021.02.26 16:24 뱃속 내장지방을 빼는 다이어트를 할 때는 정제 탄수화물을 줄이고 단백질 섭취는 늘리며,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과 함께 12시간 이상 공복을 유지하는 게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다른 부위에 비해 특별히 배에 살이 많다면 내장지방을 의심해볼 수 있다. 내장지방은 피부밑이 아닌 복벽 안쪽 내장 주변에 쌓인 지방이다. 각종 성인병의 원인인 내장 지방을 빼는 방법을 알아본다. 정제 탄수화물 피하기 설탕이나 액상과당 같은 정제 탄수화물을 피해야 한다.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면 중성지방 수치가 상승하면서 내장지방이 쉽게 생긴다. 탄수화물 자체가 체중감량을 방해하기도 한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시작한다면 첫 3일 동안은 탄수..

어라? 밤인데 깨버렸네… 다시 곯아떨어지는 법 3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02.24 15:14 밤에 잠에서 깼을 때 다시 빨리 잠에 들려면 시계를 보지 않는 게 좋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밤중에 잠에서 깨는 경우가 있다. 이때 다시 잠에 들지 못해 많이 뒤척이거나 심지어는 밤을 새워버리는 사람이 적지 않다. CNN은 수면·불안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이런 경우 바로 다시 잠에 드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들을 공개했다. 1. 심호흡하기 심호흡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몸을 이완시켜 잠이 오게 한다. 단, 제대로 하는 게 중요하다. 손을 배 위에 올려놓는다. 눈을 감은 후 코로 느리고 깊게 숨을 들이쉰다. 이때 손으로 배가 부풀어 오르는 것을 느낀다. 6을 셀 때까지 숨을 들이쉬고, 다시 6을 세며 입으로 숨을 내쉰다.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라즈 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