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하신 대로 사는 생활 지식/하나님 백성의 건강 관리 1213

암 사망률 1위 폐암… 증상 생기기 전에 조기 검진해야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01.20 05:00 폐암은 증상이 발견됐을 때는 이미 다른 장기에도 암세포가 퍼져 수술적 치료를 할 수 있는 병기를 넘어간 경우가 많다​./클립아트코리아 제공 폐암은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암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 한국인 사망 원인 통계’에서도 폐암으로 인한 사망자는 인구 10만 명당 36.2명으로 1위였다. 2016년 35.1명에서 3년간 오히려 1.1명 더 늘었다. 이어 대장암(17.5명), 위암(14.9명). 췌장암(12.5명) 순으로 사망률이 높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흉부외과 서종희 교수는 “폐암은 증상이 발견됐을 때는 이미 다른 장기에도 암세포가 퍼져 수술적 치료를 할 수 있는 병기를 넘어간 경우가 많다”며 “증상이 생기기 전에 조기에 검진을 통해..

방호복 못 벗은 1년 '끝모를 사투' "공공병원이 언제까지 버틸는지.."

최하얀 입력 2021. 01. 18. 05:07 수정 2021. 01. 20. 06:56 댓글 1개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10118050708687URL복사 [코로나19 세계 대유행][코로나19와 싸운 1년] ①비상등 켜진 의료대응 서울의료원 의료진이 전하는 코로나 1년 종합상황실 모니터로 24시간 체크 1년간 확진자 2400여명 치료받아 요양병원 집단감염에 부담 가중 식사보조, 대소변처리에 욕창치료.. "경증 환자 있는 생활치료센터에는 파견인력 월800만원..정부에 배신감" 14일 오후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정문에서 병원을 찾은 시민들이 발열검사뒤 받은 36.5도 아래라는 표식을 병원을 나서면서 출구 한쪽면에 붙이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bong9..

코로나에 가족 잃고도.. 낙인과 트라우마에 또 눈물 [이슈&탐사]

이슈&탐사2팀,권기석,김유나,권중혁,방극렬 입력 2021. 01. 20. 04:03 댓글 6개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10120040311760URL복사 [치명률 1.2%에 가려진 비극, 그 후] 코로나 유족 5명의 10개월 이정미(54)씨는 지난해 3월 코로나19로 어머니(당시 80세)를 잃었다. 어머니 사망 나흘 후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이씨의 아버지(당시 86세)도 4개월 뒤 코로나 후유증으로 숨졌다. 사진은 방호복을 입은 이씨가 대구 명복공원에서 어머니를 화장하며 기다리는 모습. 이정미씨 제공 대구에 사는 이정미(54)씨는 지난해 어머니와 아버지를 차례로 잃었다. 코로나 1차 대유행이 정점이던 3월 2일 집에서 죽을 먹던 어머니(당시 80세)가..

"아파서 손도 못 올려요"..7달째 끝나지 않는 고통

박진주 입력 2021. 01. 18. 20:25 수정 2021. 01. 18. 20:51 댓글 540개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10118202507346URL복사 tv.kakao.com/v/415896643 [뉴스데스크] ◀ 앵커 ▶ 이틀 뒤면 우리나라에서 첫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지 1년이 됩니다. 그동안 코로나19에 걸렸다가 회복된 사람들, 6만 명에 가깝습니다. 완치 판정을 받긴 했지만 이들 중엔 여전히 심각한 신체적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들이 많고, 심지어 퇴원 이후의 삶이 더 고통스럽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박진주 기자가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 리포트 ▶ 광주에 사는 51살 김 모 씨. 건강하고 활달했던 김씨의 삶은 코로나19에 감..

[나홀로 우리 땅 걷기] 인왕산에서 북악산까지…

천만 수도 한복판, 그림 같은 ‘비밀의 숲’ 글·사진 김영미 여행작가 입력 2021.01.18 09:48 이미지 크게보기곡장은 한양도성, 북악산 그리고 서울도심을 함께 조망할 수 있는 북악산 최고의 전망대이다. 코로나 팬데믹이 장기화하면서 코로나 블루로 인한 활동 제약이 계속돼 우울증이나 무기력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상대적으로 밀접 접촉 우려가 적은 환경에서 일상생활의 리듬을 유지하기 위한 가장 좋은 처방전은 야외에서 걷는 것이다. 특히 나무와 풀을 보며 숲이 가득한 산길을 산책하듯 걷는 운동이야말로 요즘처럼 답답한 일상에서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치유법이다. 특별한 기술이나 장비 없이 쉽게 접근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일상의 틀에서 벗어나 걷는 것만으로도 심..

코로나 변이바이러스로 재감염 우려 커져...백신 업데이트 필요할 수도

2021.01.17 14:26 '사이언스' 보도 정부가 영국에서 유행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영국과의 항공편 운항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제공 지난해 12월 브라질 마나우스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기 시작했다. 누노 파리아 영국 임페리얼칼리지런던 바이러스학 교수는 브라질 마나우스 지역에서 환자가 다시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그는 마나우스 지역에서 이미 4분의 3의 주민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됐으며 이는 집단면역이 달성될 수 있을 만한 수준이라는 내용의 논문을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공동저자로 발표한 바 있기 때문이다. 지난 1월 12일 파리아 교수와 동료들은..

노르웨이서 백신 접종 후 사망자 속출..화이자 맞은 23명

신유리 입력 2021. 01. 16. 13:13 수정 2021. 01. 16. 13:16 댓글 3554개 노르웨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자 중 23명이 숨졌다고 블룸버그 통신 등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노르웨이 보건 당국은 백신과 관련한 사망자가 14일 현재까지 23명 보고됐다고 밝혔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노르웨이의약청이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29명이 부작용을 겪었고, 접종 뒤 발생한 사망자 23명 중 13명은 부검 결과 백신 접종과 연관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보도했다.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10116131307244URL복사 대부분 80세 이상..당국 "고령층과 말기 환자 백신 자제" ..

"어떤 흡연자보다 심각"..美 의사, 코로나19 환자 폐 사진 공개

윤태희 입력 2021. 01. 15. 11:26 댓글 202개 미국 텍사스주(州)의 한 외과 의사가 코로나19 환자의 폐는 어떤 흡연자의 폐보다 훨씬 더 안 좋아 보인다면서 코로나19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뱅크헤드켄들 박사는 이런 차이를 보여주기 위해 CBS DFW를 통해 건강한 사람과 흡연자 그리고 코로나19 환자의 폐 사진 3장을 공개했다.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10115112602606URL복사 [서울신문 나우뉴스] “어떤 흡연자보다 심각”…美 의사, 코로나19 환자 폐 사진 공개(사진=브리트니 뱅크헤드켄들 박사 제공) 미국 텍사스주(州)의 한 외과 의사가 코로나19 환자의 폐는 어떤 흡연자의 폐보다 훨씬 더 안 좋아 보..

"복대동맥 석회화, 심장병 예고 신호"

한성간 입력 2021. 01. 15. 09:27 댓글 1개 심장에서 나온 혈액이 복부를 지나가는 구간인 복대동맥에 칼슘이 지나치게 쌓이는 복대동맥 석회화(AAC: abdominal aortic calcification)가 심장병을 조기에 예고하는 신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복대동맥 석회화가 진행되고 있는 사람은 심혈관 건강에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2~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10115092702342URL복사 복대동맥 [출처: 서울아산병원]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심장에서 나온 혈액이 복부를 지나가는 구간인 복대동맥에 칼슘이 지나치게 쌓이는 복대동맥 석회화(AAC: abdominal ao..

네 번째 변이 발견.."영원히 함께 살아야 할 것"

김영아 기자 입력 2021. 01. 14. 20:18 수정 2021. 01. 14. 21:56 댓글 588개 영국과 남아공, 일본에 이어 이번에는 미국에서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습니다. 이렇게 곳곳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계속 등장하는 2021년이 지난해보다 더 힘든 한 해가 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왔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영아 기자입니다. 미국에서 발견된 새 변이 바이러스는 서로 다른 2종입니다. tv.kakao.com/v/415790427 특히 그중 1종은 이전까지 발견된 적 없는 새로운 유전자 돌연변이를 3개나 품고 있었습니다.오하이오주의 주도인 콜럼버스에서만 20명이 이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미 지역사회에 광범위하게 퍼졌다는 뜻입니다. '콜럼버스 변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