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하신 대로 사는 생활 지식/하나님 백성의 건강 관리 1213

2021년 첫날 '랜선 해돋이' 감상하세요

우상조 입력 2021. 01. 01. 07:01 수정 2021. 01. 01. 07:07 댓글 134개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10101070118188URL복사 전 세계가 코로나로 신음했던 2020년이 저물고 새해가 밝아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신축년(辛丑年) 새해 첫날. 희망을 품은 새로운 태양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올해는 부디 코로나를 정복하고 대한민국이 다시 날아오르기를 기원합니다. 중앙일보는 2021년 첫날 떠오르는 태양의 모습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랜선 해돋이'로 생중계합니다. 비록 해돋이 명소를 가지 못하셨더라도 따뜻한 곳에서 희망의 새해를 감상하세요. 우상조 기자 떠오르는 태양으로 붉게 물든 하늘을 가로지르며 여객기가 인천국제공항 상공..

[팔팔한 老벤져스] 증상 없이 급사 부르는 부정맥, 예방법은?

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 2020.12.01. 09:006,918 읽음 비밀글 긴장할 때, 불안할 때, 그리고 사랑에 빠졌을 때 우리의 심장은 두근거립니다. 그런데 아무런 이유 없이 가슴이 답답한 느낌이 들고 심장이 뛰는 속도가 빨라지곤 한다면 ‘부정맥’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머리가 ‘핑’ 도는 어지럼증을 느끼거나 갑자기 졸도를 한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하는데요. 오늘은 급사를 부르는 치명적인 ‘부정맥’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부정맥이란? 심장은 전신에 혈류를 공급하는 펌프로서 스스로 전기신호를 만듭니다. 이러한 전기 자극이 심장근육세포에 전달되면 수축을 일으키게 되는데요. 그러나 이러한 과정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 즉 심장의 전기 자극 생성이 비정상적이거나 자극이 전달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

루테인의 폐암 유발 가능성, 흡연자만의 얘기?

[따져봤다] 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0.12.31 11:15 식약처 "비흡연 여성, 10년 복용 후 폐암 위험 2.19배 증가" 루테인 성분의 건강기능식품은 눈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복용 전 전문가 상담이 반드시 필요하다./클립아트코리아 눈 건강을 위해 먹는 루테인 성분이 폐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간간히 나온다. 주로 흡연자들에 대한 경고다. 흡연자가 루테인을 오래 섭취할 경우, 폐암 발병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비흡연자의 루테인 복용도 폐 건강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루테인 장기·과다 복용은 폐암 발병 가능성을 얼마나 높일까. 또 루테인 성분이 폐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담배 피며 10년 넘게 섭취..

혈액 한방울로 폐암 진단…생존율 6배 올려

세계 첫 폐암1기 진단기기 출시 바이오메트릭스 김태선 대표 조기진단 어려운 폐암 생존율 6% 증상 없어 말기발견땐 이미 늦어 조기진단장비 쓰면 생존율 35% 의료기기 품목허가 신청 초읽기 "폐암진단시장 게임체인저 될것" 김시균 기자 입력 : 2020.12.31 16:47:53 수정 : 2020.12.31 16:52:17 "폐암 1기 환자를 찾아낼 수 있는 세계 첫 폐암 조기 진단기기를 개발했다. 폐암 환자 생존율을 6배 가까이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진단기기 개발 업체인 바이오메트릭스테크놀로지 김태선 대표(한림대 교수)는 "조기 진단이 어려운 폐암은 다른 부위로 전이가 쉽고 별다른 증상이 없어 3~4기까지 진행된 뒤에야 대부분 발견되기 때문에 제대로 손 한번 써보지도 못한 채 환자들이 죽음을 ..

동물복지농가 울분 “방역 잘 지켰는데 무조건 예방적 살처분하라니..”

36년간 AI 발생 안 한 산안마을, 예방적 살처분 대상 포함돼 ‘생명 경시’ ‘토양 오염’ 등 사유로 반발…방역당국은 “방법 없어” 입력 : 2020-12-31 16:41/수정 : 2020-12-31 18:26 경기 화성시 산안마을에서 키우고 있는 산란계들이 유정란을 생산한 모습. 사진=산안마을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 조치인 ‘예방적 살처분’에 반대하는 농장이 등장했다. AI 방역 지침은 확진 농장 반경 3㎞ 이내 모든 가금류 농장을 예방적 살처분 대상으로 규정한다. 반대하는 곳은 36년간 AI 발생 사례가 없었던 동물복지축산농장으로 당국의 조치가 ‘생명 경시’와 ‘토양 오염’을 부를 수 있다고 주장한다. 방역 당국은 강제 행정처분을 들고 나온 가운데 동물보호 및 환경단체까지 논쟁에 가세할 ..

루테인, 홍삼, 알로에겔… 식약처, 건기식 오남용 '경고'

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URL공유 입력 2020.12.29 17:21 기능성 원료 재평가 "흡연자, 루테인 복용 신중히" 건강기능식품을 과신하고 오남용 하면 안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기능성 원료 재평가를 통해 선정한, 효과는 있지만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면역 증진과 건강 관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하면서 건강기능식품(건기식)의 구매가 크게 증가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발간한 '2020 건강기능식품 시장현황 및 소비자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건기식 시장 규모는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전년보다 6.6% 성장한 4조9000억원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건강기능식품을 과신하고 오남용 하면 안된다. 오히려 부작용으로 인한..

관악산·삼성산 산행 가이드] 생각보다 까칠하지만 큰 재미 가득한 서울 남부 대표 명산

[서울 남부 명산 | [569호] 2017.03 월간산 글·신준범 기자 사진·염동우 기자 이신영 기자 김종연 기자 입력 2017.03.17 10:55 연주대에서 셀카 찍고, 삼막사에서 기운 받고, 안양예술공원에서 뒤풀이 삼성산 돌산능선에서 본 관악산. 서울대학교가 넓게 자리 잡고 있다. 관악산·삼성산은 코스를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난이도가 천차만별이다. 도시의 산이라고 만만히 볼 수 없는 것은, 바위산이라 산세가 험하고, 국립공원이 아니라서 안전시설물이 없는 바윗길이 많고, 등산로가 거미줄처럼 얽혀 있어 길찾기가 까다롭다. 관악산은 서울, 과천, 안양에 걸쳐 다양한 등산 코스가 나 있다. 그중 가장 인기 높은 코스는 서울대에서 출발하는 산길들이다.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3번 출구로 나와 버스나 택시..

뇌혈관 좁아지는 '모야모야병'.. 매년 1000명씩 증가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0. 12. 29. 10:33 댓글 3개 자동요약 겨울에는 혈관이 급격히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하면서 뇌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대표적인 위험 질환이 뇌졸중인데, 젊은 나이에 뇌졸중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면 희귀난치성 질환 '모야모야병'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모야모야병은 뇌혈관이 점차 좁아져 뇌경색이나 뇌출혈을 일으킬 수 있는 희귀질환이다.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1229103306166URL복사 뇌혈관이 좁아지며 뇌졸중을 유발하는 희귀난치성 질환인 모야모야병은 여성 환자가 많은 편이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겨울에는 혈관이 급격히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하면서 뇌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대표적인 위험 질환이 뇌졸중인데..

'구강암' 입속 어디에 잘 생길까?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0. 12. 28. 10:46 수정 2020. 12. 28. 10:50 댓글 17개 자동요약 구강암은 잇몸, 혀, 입술, 턱뼈 등에 발생하는 암을 말한다. 구강암이 가장 흔히 발생하는 부위는 혀(30%)다. 구강암의 의심 증상은 궤양, 입안 부기, 삼키기 힘든 증상이 3주 이상 지속되거나, 목에 만져지는 혹이 생겼을 때, 6주 이상 목소리 변화가 지속되고 구강 점막에 적색, 백색 반점이 생길 때, 잇몸질환과 무관하게 치아가 흔들리는데 원인을 찾기 어려울 때, 한쪽 코가 지속적으로 막혀 있을 때다.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1228104621514URL복사 구강암이 가장 흔히 발생하는 부위는 혀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구강암..

산불 연기 속에 세균·곰팡이 '득실'

이정호 기자 입력 2020. 12. 27. 21:25 댓글 62개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1227212526924URL복사 탄소 녹으며 '떠다니는 토양' 돼 미국 연구진 '사이언스'에 발표 [경향신문] 올여름부터 가을까지 캘리포니아주를 중심으로 발생한 산불은 미국 산불 역사상 최대 규모의 피해를 남겼다. 피해 면적이 약 2만4000㎢, 남한 넓이의 4분의 1에 이른다. 산불은 사람의 목숨을 빼앗고 집을 불태운다. 대기에 이산화탄소를 쏟아내고 동식물의 터전을 앗아간다. 게다가 그을음을 품은 매캐한 연기는 호흡기와 심혈관계에 질환을 일으킨다. 그런데 이달 중순 미국 아이다호대와 캘리포니아대 데이비스캠퍼스 연구진은 국제학술지 ‘사이언스’를 통해 산불이 만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