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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살 된 것 같다" 코로나 완치자들 끔찍한 후유증

한지연 기자 입력 2020.09.10. 06:08 수정 2020.09.10. 06:11 댓글 85개 자동요약 코로나19(COVID-19) 바이러스에 걸렸다가 완치된 사람들 중 거의 절반이 호흡 곤란과 심장 질환, 장기 부전 등의 후유증에 시달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베르가모는 지난 3~4월 이탈리아에서 가장 폭발적인 코로나19 확산세를 보였던 곳 중 하나다. 의료진들은 회복자들에게 "코로나19로부터 완전히 치유된 느낌이냐"고 물었고 거의 절반 이상이 "아니오"라고 답했다.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0910060802501URL복사 세르조 마타렐라(가운데) 이탈리아 대통령이 지난 6월 베르가모의 묘지 앞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베르가모=AP/뉴시스..

코로나19 환자 퇴원 뒤에도 폐 손상으로 고통 겪는다

2020.09.07 16:00 코로나19 환자의 폐 손상을 나타내는 CT 이미지. 붉은 색이 손상된 영역이다. 인스브룩메디컬대학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으로 입원한 환자는 퇴원하고 몇 주 후에도 폐 손상과 호흡 곤란, 기침 등 증상을 겪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회복·완치된 뒤에도 장기적으로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개별 사례들이 속속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중증이 아닌 경증 환자들도 몇 주 또는 몇 개월 동안 증상이 지속되는 사례도 보고됐다. 오스트리아 연구진은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중증으로 입원했다가 회복한 환자들을 추적 분석한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연구결과는 지난 8월 말 열린 유럽호흡기학회 국제회의에서 발표됐다...

잠자는 패턴 보면 언제 알츠하이머병 올지 안다

한기천 입력 2020.09.04. 15:17 댓글 128개 자동요약 서파수면(slow-wave sleep)은 말 그대로 뇌파가 느려져 가장 깊게 잠드는 수면을 말한다. 수면은 크게 렘(REM:rapid eye movement) 수면과 비(非)렘 수면으로 나누는데 4단계로 구성된 비렘 수면 중 3~4단계를 서파수면이라고 한다. 그런데 서파수면의 양을 지표로 활용하면 장차 알츠하이머병이 생길 수 있는 '위험시기'를 어느 정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0904151721589URL복사 숙면의 양 vs 베타 아밀로이드 침적, 예측 지표로 개발 미 UC버클리 연구진, 저널 '커런트 바이올로지'에 논문 뉴런과 소교세포..

'남녀 유별' 대사증후군, 공통 해법 '굵은 허벅지'

박효순 기자 입력 2020.08.28. 22:07 댓글 367개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0828220702517URL복사 한양여대 백희준 교수팀, 50세 이상 남녀 1만1600명 조사 [경향신문] 키가 크고 흡연·음주에 운동하지 않는 남성 발생 위험 높아 여성은 지방·남성은 탄수화물 적정한 섭취가 위험도 낮춰 복부 비만 줄이고 식생활 개선 등 ‘평소 꾸준한 관리’ 중요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혈압, 혈당,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수치 중 3개 이상이 비정상(질병과 정상 사이의 경계치)인 경우를 말한다. 국내 의료계는 이같은 기준으로 환자를 진료하고 있지만, 국제당뇨병연맹은 ‘복부비만을 기본적으로 갖고 있고 혈압, 혈당,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수..

"코로나19 회복 후에도 16가지 후유증 나타나"

한성간 입력 2020.08.27. 09:34 수정 2020.08.27. 09:55 댓글 67개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0827093447240URL복사 코로나19 후유증의 하나 부정맥 [출처: 삼성서울병원]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서 회복된 후에도 최대 16가지의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다고 영국의 일간 더 선(Sun) 인터넷판이 26일 보도했다. 선 지는 코로나19를 극복한 사람 중에는 회복 후 몇 달이 지나도 감염 전에 하던 일을 다시 하지 못하고 후유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면서 후유증의 유형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 탈모 - 회복된 사람 4명 중 한 명꼴로 나타난다. 두피 외에 눈썹 같은 ..

홍콩서 코로나19 재감염 최초 확인..33세 남성 4개월만에 또 걸려

이지예 입력 2020.08.25. 00:04 댓글 4개 자동요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감염이 홍콩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홍콩대학 연구진은 24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젊고 건강한 환자가 첫 확진 이후 4개월 반이 지난 후 두 번째 코로나19 감염을 진단받았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이 환자가 스페인을 방문하고 돌아와서 재감염이 확인됐는데 바이러스는 7~8월 유럽에서 돌던 종류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0825000439792URL복사 홍콩대학 연구진 "33세 남성, 4개월 반만에 재감염" [홍콩=AP/뉴시스]29일(현지시간) 홍콩의 한 중식 푸드코트에서 이곳 직원이 텅 빈 좌석을 난..

현재 전염력 6배 강한 GH형 국내 유행 주도.."세포 내 증식력 증가"

자동요약 방역당국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 전파력이 높은 GH유형이 국내 감염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며 바이러스 변이에 대한 파악을 계속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권 부본부장은 "GH형과 관련된 변이가 감염력·전파력에 있어서 S형이나 V형 등 기존의 바이러스에 비해 평균 6배 이상 전파력이 높은 것으로 파악했다"며 "다만 치명률과 관련해서는 다른 바이러스와 비교해 심한 피해를 일으키지는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고 말했다.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0818151338562URL복사 질본 "말레이시아 변이 보고 새로운 거 아냐" "스파이크 단백질 변이, 결정적 부위는 아냐" [청주=뉴시스]강종민 기자 =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이 ..

"인체 모든 조직, 미세 플라스틱 오염"

한성간 입력 2020.08.18. 09:59 댓글 70개 자동요약 인체의 모든 기관과 조직이 미세플라스틱(microplastics)에 오염돼있다는 사실이 시신 부검을 통해 밝혀졌다. 미세플라스틱이란 플라스틱이 물리적인 파쇄, 광 분해, 생물 분해 등으로 미세하게 변하거나 생산 과정에서 인위적으로 미세하게 제작된 1㎛(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 1m)~5㎜의 아주 작은 플라스틱 조각을 말한다. 시신에서 채취한 폐, 간, 비장, 신장 등 47개 기관과 조직에서 예외 없이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0818095934388URL복사 치약 속의 미세플라스틱 [출처: 위키백과]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인체의 모든 ..

발열-기침-근육통-메스꺼움-구토-설사... 코로나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증상 순서 첫 확인

2020.08.14 14:0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단을 위한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 연구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에 감염됐을 때 나타나는 증상의 순서를 규명했다. 발열, 기침, 근육통, 메스꺼움, 구토, 설사 순으로 증상이 발현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코로나19 환자의 증상 발현 순서를 알면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는 계절성 독감과의 구분이 가능해져 코로나19 환자들의 신속한 격리 및 치료 조치에 도움을 준다. 피터 커 서던캘리포니아대 미켈슨융합바이오사이언스센터 교수와 제임스 힉스 교수는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지원을 받은 이같은 연구결과를 학술지 ‘공중보건프론티어’ 13일자(현지시간)에 발표했다. 연구..

파우치 소장 "코로나 바이러스 안 사라질 것. 효과적 백신 만들 가능성 희박해"

2020.08.09 16:03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및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 NIAID 제공 앤서니 파우치 미국립보건원(NIH)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된다고 98% 이상 보장된 효과적인 백신을 만들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밝혔다. 파우치 소장은 7일(현지시간) 미국 브라운대 온라인 세미나에 참석해 “과학자들은 75% 이상 효과가 있는 백신을 기대하지만 효과가 50~60%가 허용될 것 같다. 백신을 더는 팬데믹을 종식할 수단이 아니라 잘 컨트롤하는 도구 정도로 생각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공중 보건 의료체계를 통한 대응을 포기하면 안 된다는 뜻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파우치 소장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