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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유출설' 논란 중심 中과학자 "중국관박쥐가 자연숙주"

안승섭 입력 2020.05.18. 20:01 댓글 386개 자동요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원과 관련해 '연구소 바이러스 유출설' 논란의 중심에 섰던 중국 과학자가 코로나19와 관련된 논문을 발표했다. 1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우한(武漢)바이러스연구소의 스정리(石正麗) 주임은 최근 논문 사전 게재 사이트인 '바이오 아카이브'(BioRxiv)에 코로나19 관련 논문을 게재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0518200128130URL복사 스정리 우한바이러스연구소 주임, 코로나19 연구논문 발표 코..

美 의학 논문 "말할 때 튀는 미세한 침방울, 8분 이상 떠 다닌다"

이철민 기자 입력 2020.05.16. 17:42 댓글 105개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0516174213828URL복사 일반적으로 말을 할 때에 사람의 호흡기관에서 나오는 미세한 침방울(비말·droplets)은 공기 중에 8분 이상 머무는 것이 확인됐다고, 미 국립 당뇨·소화기·신장병 연구소와 펜실베이니아 의대 의료진이 지난 13일 미 국립과학원 회보에 공동 게재된 한 논문에서 밝혔다. 말할 때 튀는 침방울/위키피디아 연구진은 사람이 말할 때에 나오는 작은 침방울들을 민감한 고(高)감도 레이저 광선으로 추적해 이런 결론을 내렸다. 이번 관찰은 이런 미세한 침방울에 포함된 코로나바이러스나 다른 바이러스가 실제로 한 방에 있는 다른 사람에게 옮아가는지를 ..

"혈액형 A형인 사람이 코로나19 가장 많이 걸려..AB형은 드물어"

유철종 입력 2020.05.15. 23:44 댓글 1106개 자동요약 혈액형이 A형인 사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가장 많이 걸린다고 러시아 전문가가 15일(현지시간) 주장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보건부 산하 의생물학청 청장 베로니카 스크보르초바는 이날 코로나19 관련 기자회견에서 혈장을 이용한 코로나19 환자 치료법에 관해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한편 스크보르초바 청장은 혈장을 이용한 코로나19 환자 치료에선 환자와 혈장 제공자의 혈액형을 맞추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0515234403703URL복사 러시아 의생물학청 청장 주장..현지 저명의사도 비슷한 주장 (모스크바=연합뉴스)..

코로나19 치료제 추가 발굴…"美 FDA 허가 '렘데시비르' 대비 효능 600배"

입력 2020.05.14 15:34 | 수정 2020.05.14 16:06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췌장염치료제⋅항응고제 성분… 3000여종 후보약물중 가장 강력"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 약품 투여받는 미국 임상시험 참가자. /AP연합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허가받은 ‘렘데시비르’보다 수백 배 강력한 항바이러스 효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는 약물이 공개됐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급성 췌장염 치료제, 혈액 항응고제 성분인 ‘나파모스타트’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을 억제하는 항바이러스 효능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파스퇴르연구소는 지난 2월부터 이미 허가됐거나 개발중인 약물 중 코로나19 치료제 후보 물질을 발굴하는 ‘약물 재창출’ 연구를 수행해왔다. 연구소측..

유망한 치료제가 구충제? 렘데시비르보다 40배 강력

파스퇴르硏, 국제학술지 발표 송경은 기자 입력 : 2020.05.06 17:37:08 수정 : 2020.05.06 20:06:49 기존에 다른 적응증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약물 중에서 구충제 `니클로사마이드`와 천식약 `시클레소니드`가 코로나19 치료제로 가장 유망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김승택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인수공통바이러스연구팀장 연구진은 FDA 승인 약물 중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에 대해 항바이러스 효능을 발휘하는 24개 약물을 대상으로 세포 실험을 수행한 결과 니클로사마이드와 시클레소니드가 가장 기대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미국미생물학회(ASM)가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항균제 및 화학요법`에 발표했다. 니클로사마이드는 촌충을 박멸하는 구충제 ..

“코로나19, 인구 60~70% 감염 때까지 2년 지속” 美연구

입력 : 2020-05-01 20:43 인적이 드문 미국 뉴욕 타임 스퀘어 광장. AP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 인구의 60~70%가 감염될 때까지 앞으로 18개월∼2년 더 유행할 것이라는 미국 연구팀의 전망이 나왔다. 1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네소타대학 감염병연구정책센터(CIDRAP)는 “미국이 올 가을과 겨울에 두 번째 큰 유행을 포함한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예측했다. 연구를 이끈 마이크 오스터홈은 CNN에 “이번 사태는 60~70%의 사람들이 감염될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이게 곧 완료될 거라는 생각은 미생물학을 거역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오스터홈은 팬데믹(감염병 대유행) 위험에 대해 20년간 글을 썼고 여러 대통령이 자문하는 ..

미 연구팀 "코로나19, 전인구 60~70% 감염 때까지 2년 간다"

옥철 입력 2020.05.01. 19:52 댓글 440개 자동요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체 인구의 60~70%가 감염될 때까지 앞으로 18개월∼2년 더 유행할 것이라는 미국 연구팀의 전망이 나왔다. 1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네소타대학 감염병연구정책센터(CIDRAP)는 미국이 올 가을과 겨울에 두 번째 큰 유행을 포함한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예측했다.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0501195205545URL복사 "최악 시나리오는 올 가을·겨울 더 큰 유행..'완화'조처 더 강화해야"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는 컨벤션센터를 개조해 설치한 코로나19 임시 병원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옥철 기..

완치판정 다음날 돌연 사망···"코로나는 폐속에 남아있었다"

[중앙일보] 입력 2020.04.30 11:24 수정 2020.04.30 17:25 박성훈 - 중앙일보 기자 news.joins.com 코로나19 완치 판정 후 사망한 70대 여성 환자의 폐에서 발견된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자현미경 사진. [펑파이신문 캡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음성 진단을 받았지만, 여전히 몸 안에 바이러스가 남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중국 펑파이(澎湃) 신문이 29일 보도했다. 완치 판정을 받은 뒤 다른 이유로 사망한 환자를 부검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결과다. 음성판정을 받은 후 퇴원 환자가 늘고 있는 중국에서 코로나 19 재발 문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음성 진단을 받아도 몸 안에 바이러스가 남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

"코로나 재확진은 죽은 바이러스 검출 탓…감염 안시켜"

중앙임상위원회 발표 "항체 생기면 재감염 안되지만 면역력 지속기간 연구 필요" 황금연휴를 하루 앞둔 29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가 제주도행 비행기를 타려는 승객들로 가득 차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 연휴 기간 약 18만명이 제주도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주형 기자] 코로나19가 완치된 뒤 다시 `양성` 판정을 받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우려를 낳았지만 타인 전염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완치자 몸 안에 일부 남아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조각 때문에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지만 이미 죽은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감염력이 없다는 설명이다. 또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중화항체(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항체)가 몸속에 만들어지면 코로나19에 재감염되지 않는 것으..

물 이렇게 마셔야 장수합니다

지금까지 잘 몰랐던 물 마시는 방법 글 김연진 기자 2020-04-29 우리 몸은 체중의 60%가 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인간은 생존하기 위해 물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물을 마시는 데 해로운 방법도 있다. 습관처럼 잘못된 방식으로 물을 마시고 있었던 건 아닌지 짚어보고 물 섭취의 이점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 물은 천천히 마셔야 우리 몸은 음식물에서 분해된 영양분을 흡수하면서 제 기능을 발휘할 연료를 얻는다. 이 흐름엔 물이 꼭 필요하다. 하지만 너무 빠른 속도로 물을 마시면 몸에 저장되지 않고 소변으로 나간다. 물을 빨리, 많이 마시면 침이 물에 희석된다. 섭취한 물이 충분한 침을 포함하지 않는다면 몸은 물을 흡수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침은 위액을 자극하고 소화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