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하신 대로 사는 생활 지식/하나님 백성의 건강 관리 1213

홍콩서 코로나19 재감염 최초 확인..33세 남성 4개월만에 또 걸려

이지예 입력 2020.08.25. 00:04 댓글 4개 자동요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감염이 홍콩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홍콩대학 연구진은 24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젊고 건강한 환자가 첫 확진 이후 4개월 반이 지난 후 두 번째 코로나19 감염을 진단받았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이 환자가 스페인을 방문하고 돌아와서 재감염이 확인됐는데 바이러스는 7~8월 유럽에서 돌던 종류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0825000439792URL복사 홍콩대학 연구진 "33세 남성, 4개월 반만에 재감염" [홍콩=AP/뉴시스]29일(현지시간) 홍콩의 한 중식 푸드코트에서 이곳 직원이 텅 빈 좌석을 난..

현재 전염력 6배 강한 GH형 국내 유행 주도.."세포 내 증식력 증가"

자동요약 방역당국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 전파력이 높은 GH유형이 국내 감염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며 바이러스 변이에 대한 파악을 계속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권 부본부장은 "GH형과 관련된 변이가 감염력·전파력에 있어서 S형이나 V형 등 기존의 바이러스에 비해 평균 6배 이상 전파력이 높은 것으로 파악했다"며 "다만 치명률과 관련해서는 다른 바이러스와 비교해 심한 피해를 일으키지는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고 말했다.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0818151338562URL복사 질본 "말레이시아 변이 보고 새로운 거 아냐" "스파이크 단백질 변이, 결정적 부위는 아냐" [청주=뉴시스]강종민 기자 =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이 ..

"인체 모든 조직, 미세 플라스틱 오염"

한성간 입력 2020.08.18. 09:59 댓글 70개 자동요약 인체의 모든 기관과 조직이 미세플라스틱(microplastics)에 오염돼있다는 사실이 시신 부검을 통해 밝혀졌다. 미세플라스틱이란 플라스틱이 물리적인 파쇄, 광 분해, 생물 분해 등으로 미세하게 변하거나 생산 과정에서 인위적으로 미세하게 제작된 1㎛(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 1m)~5㎜의 아주 작은 플라스틱 조각을 말한다. 시신에서 채취한 폐, 간, 비장, 신장 등 47개 기관과 조직에서 예외 없이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0818095934388URL복사 치약 속의 미세플라스틱 [출처: 위키백과]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인체의 모든 ..

발열-기침-근육통-메스꺼움-구토-설사... 코로나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증상 순서 첫 확인

2020.08.14 14:0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단을 위한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 연구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에 감염됐을 때 나타나는 증상의 순서를 규명했다. 발열, 기침, 근육통, 메스꺼움, 구토, 설사 순으로 증상이 발현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코로나19 환자의 증상 발현 순서를 알면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는 계절성 독감과의 구분이 가능해져 코로나19 환자들의 신속한 격리 및 치료 조치에 도움을 준다. 피터 커 서던캘리포니아대 미켈슨융합바이오사이언스센터 교수와 제임스 힉스 교수는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지원을 받은 이같은 연구결과를 학술지 ‘공중보건프론티어’ 13일자(현지시간)에 발표했다. 연구..

파우치 소장 "코로나 바이러스 안 사라질 것. 효과적 백신 만들 가능성 희박해"

2020.08.09 16:03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및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 NIAID 제공 앤서니 파우치 미국립보건원(NIH)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된다고 98% 이상 보장된 효과적인 백신을 만들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밝혔다. 파우치 소장은 7일(현지시간) 미국 브라운대 온라인 세미나에 참석해 “과학자들은 75% 이상 효과가 있는 백신을 기대하지만 효과가 50~60%가 허용될 것 같다. 백신을 더는 팬데믹을 종식할 수단이 아니라 잘 컨트롤하는 도구 정도로 생각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공중 보건 의료체계를 통한 대응을 포기하면 안 된다는 뜻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파우치 소장의 ..

코로나바이러스의 침투 무기 '스파이크 단백질', 모양 바꿔 면역 회피한다

2020.07.22 14:42 사스코로나바이러스-2(SARS-CoV2)가 세포에 침투할 때 활용하는 스파이크 단백질이 두 가지 형태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포막에 침투하기 전(Pre-fusion)에는 끝이 뭉툭한 돌기 형태를 가지다가 세포막에 침투한 후(Post-fusion)에는 길쭉하고 단단한 형태로 바뀌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언스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을 일으키는 사스코로나바이러스-2(SARS-CoV2)가 세포에 침투할 때 활용하는 스파이크 단백질이 두 가지 형태를 띠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외부 환경에 노출돼도 오래 살아남는 능력을 제공하면서 백신이나 면역체계를 회피하는 능력 또한 제공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빙 첸 미국 하버드..

"고혈압 지속되면 뇌 소혈관 손상, 치매 위험↑"

한성간 입력 2020.08.04. 09:30 댓글 75개 자동요약 고혈압이 장기간 지속되면 뇌의 소혈관(cerebral small vessel)이 손상되면서 치매와 뇌졸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 결과 중년에서 노년에 걸쳐 고혈압이 오랜 기간 지속된 사람일수록 뇌 소혈관질환 위험이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연구 결과에 대해 미시간대학 의대 신경과 전문의 데보러 레빈 박사는 고혈압-뇌 소혈관질환-뇌졸중-치매 사이의 연결 경로를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라고 평가했다.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0804093037951URL복사 혈압 측정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고혈압이 장기간 지속되면 뇌의 소혈관(cerebra..

뭄바이 빈민가 주민 57% 코로나 항체 보유… 세계 첫 집단면역

WTO “집단면역으로 방역을 달성하겠다고 생각해선 안 된다… 도달 전 사회 붕괴” 경고 입력 : 2020-07-30 16:54/수정 : 2020-07-30 17:33 인도 최대도시 뭄바이의 한 아파트 주민들이 지난 5월 코로나19 의료진에게 감사의 박사를 보내고 있다. AP뉴시스 인도 최대도시 뭄바이의 슬럼가에서 주민 10명 중 6명이 코로나19 항체를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에 대한 ‘집단면역’이 형성된 세계 첫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달 뭄바이의 다히저, 쳄부르, 마퉁가 등 교외지역 3곳의 주민 6836명을 대상으로 혈청 조사를 실시한 결과 57%가 코로나19 항체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현재까지 확인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

"목이 불룩한데 혹시…" 美 기자 살린 시청자 이메일

이서윤 에디터 남다른 '눈썰미'를 가진 시청자에게 큰 빚을 진 미국 방송 기자가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4일, 미국 CNN 등 외신들에 따르면 플로리다에서 활동하는 뉴스 리포터 빅토리아 프라이스 씨는 한 시청자에게 걱정 어린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프라이스 씨는 이 이메일을 보고 처음에는 당황했습니다. "방금 방송을 봤는데 당신 목에 혹이 나 있는 게 걱정됩니다. 부디 갑상선 검진을 받아보세요"라는 긴 제목에, 내용도 충격적이었기 때문입니다. 메일에는 시청자라고 밝힌 수신자가 과거 자신의 목에 났었던 불룩한 '혹'이 프라이스 씨의 목에서도 보였고, 자신이 비슷한 증상으로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으니 확인해보라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프라이스 씨는 평소 시청자들에게 악성 메일을 워낙 많이 받아왔던 터라 ..

습한 여름날, 마스크 하루 쓴 뒤 세균 검사해 보니..

송인호 기자 입력 2020.07.24. 21:00 수정 2020.07.24. 21:40 댓글 360개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0724210003573URL복사 이제는 마스크가 필수품이 된 지 오랜데요, 새 걸 꺼내면 얼마나 착용하시나요? 온도도 습도도 높은 요즘 하루 정도 쓴 마스크 안쪽에서 세균이 얼마나 자라는지 마스크 종류별로 실험한 결과를 전해드립니다. 송인호 기자입니다. 30도 안팎 무더위 속에서 야외 공원의 그늘을 찾은 시민들, 대부분 마스크를 쓰고 있습니다. [유정수/임신부 : 좀 고위험군이다 보니까 그래도 KF94가 조금 더 안전하다고 느껴서 사람 많은 장소 같은 곳에서는 쓰고 있어요.] [최은선/주부 : 여름이 돼서 덥기도 하고 숨이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