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하신 대로 사는 생활 지식/하나님 백성의 건강 관리 1213

무서운 췌장암의 그늘.. 위험도 ‘최고’인 사람들은?

김용 기자수정 2021년 8월 26일 13:194,919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췌장암은 한 해에 8천여 명에 육박하는 신규환자가 발생한다. ‘최악의 암’인 이유는 늦게 발견하는 환자가 많기 때문이다. 2020년 발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를 보면 국내 10대 암 중의 하나다. 2018년에만 7611명의 환자가 나왔다. 위험도가 매우 높고 환자 수도 많은 암이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들이 췌장암 위험이 높을까? ◆ 위의 뒤쪽에 있는 췌장.. 음식 아닌 뜻밖의 위험요인은? 췌장은 소화효소를 분비하는 기관이다. 위의 뒤쪽에 위치해 십이지장과 연결된다. 음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럼에도 췌장암 위험순위 1위는 흡연이다. 췌장암의 3분의 1가량이 흡연 때문에 발생한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췌장암 상대 위험도가 ..

"접종후 숨진 母, 인과성 없다던 당국…부검선 혈전 나왔다"

중앙일보 입력 2021.08.26 05:00 김민욱 기자 지난 6월 AZ백신을 맞은 60대 여성이 숨졌다. 사진은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조사반의 심의결과 안내문. 부검결과가 나오기 전이나 백선접종과 사망원인간 관련성이 없다고 판단됐다. 유족 제공 6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뒤 이상반응을 보이다 숨진 사례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이 이와 관련 부검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백신과 사망 간에 인과관계가 없다"는 결론을 내려 유가족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제주에 사는 A씨(63·여)는 지난 6월 7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은 뒤 몸살 등의 증세를 보였다. 처음엔 흔한 이상반응으로 여겼다고 한다. 4일 정도 앓고 괜찮아졌다. 그러다 A씨는 같은 달 15일 심한 구..

세계 최초로 긴급 승인된 印 코로나19 DNA 백신..주삿바늘 없애고 효능 66.6%

이정아 기자 입력 2021. 08. 24. 18:40 댓글 19개 물리적인 방법으로 DNA 백신 효능 떨어지는 문제점 어느 정도 해결 인도 정부가 21일(현지시간) 세계 최초로 긴급 사용 승인한 코로나19 DNA 백신인 자이코브디. 사람을 대상으로 한 DNA 백신으로도 최초다. 인도 제약사 자이더스 캐딜라가 개발했다. 자이더스 캐딜라 제공 인도 정부가 21일(현지시간) 세계 최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을 예방하기 위한 DNA 백신을 긴급 사용 승인했다. 사람을 대상으로 한 DNA 백신으로도 최초다. 인도 제약사 자이더스 캐딜라가 개발한 '자이코브디'는 다른 코로나19 백신과 달리 주삿바늘이 없다. 접종 시 통증이 없기 때문에 어린이들도 쉽게 맞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이..

뇌세포에 닿자 붉게 물들었다···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순간

[영상] 중앙일보 입력 2021.08.23 22:35 업데이트 2021.08.23 22:54 나운채 기자 유튜브 채널 'Nikon Instruments Inc.' 캡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SARS-CoV-2)가 세포로 감염되는 순간의 모습이 현미경에 의해 포착됐다.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는 프랑스 파리 파스퇴르 연구소의 과학자들이 코로나바이러스가 박쥐의 뇌세포를 감염되는 순간을 포착, 카메라 제조업체 니콘이 후원하는 사진전 ‘니콘 스몰월드 2021’ 현미경 영상 부문에서 가작으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영상은 파스퇴르 연구소의 학자 소피-마리 아이허(Sophie-Marie Aicher)와 델핀 플라나스(Delphine Planas)가 제작한 것으로, 48시간 동안 10분마다 촬영..

안철수 딸 안설희씨, 코로나 인체 침투 열쇠 찾았다

김승준 기자 입력 2021. 08. 22. 18:12 수정 2021. 08. 22. 19:37 댓글 829개 "당 사슬 글리칸이 스파이크 구조 변형시켜 인체세포 결합 쉽게" 감염 과정 분자 수준 규명 제1저자로..네이처 화학에 연구 발표 슈퍼컴퓨팅 기반 시뮬레이션은 분자 지렛대 역할을 하는 글리칸 N343(자홍색)이 SARS-CoV-2 스파이크의 수용체 결합 도메인(RBD·청록색)이 결합하기 좋도록 겉에 들어나는 형태로 바꾸는 것을 보여준다. (Terra Sztain, Surl-Hee Ahn, Lorenzo Casalino (Amaro Lab, UC San Diego)) 2021.08.22 /뉴스1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가 어떤 과정을..

내 건강 수명은 몇 살까지?..허벅지가 알고 있다

입력 2021. 08. 21. 20:17 댓글 446개 https://tv.kakao.com/v/421693365 이번 뉴스 보시고 허벅지 굵기 한번 재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몇 살까지 건강하게 살 수 있을지 그 답을 허벅지는 알고 있습니다. 윤승옥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리 근육의 70%는 허벅지 등 하체에 몰려 있습니다. 그래서 허벅지가 부실해지면 허리와 무릎에 탈이 나는데 더 큰 문제는 비만, 당뇨, 치매에 걸릴 확률이 껑충 뛴다는 겁니다. 허벅지 근육이 우리 몸의 포도당을 많이 소비하고, 또 저장도 하기 때문입니다. [공성아 박사] "(당을)저장할 수 있는 공간이 없으면 지방으로 전환돼서 뱃살도 찌고. 당뇨, 대사증후군과 연관이 많이 됩니다." 허벅지 굵기는 남자 60CM, 여자 57CM 이상이..

'항암 치료의 혁명' CAR-T세포, 이름값 하게 됐다

한기천 입력 2021. 08. 20. 17:13 댓글 1개 약점이던 고형암 무반응, 광열 '원격 제어'로 보강 미국 조지아 공대, '네이처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 논문 암세포(청색)를 둘러싸고 있는 킬러 T세포(녹색·적색) [미국 NIH(국립 보건원)] /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연합뉴스) 한기천 기자 = CAR-T세포를 이용하는 항암 면역치료법은 처음 등장했을 때 종양학(oncology)의 지형을 바꿀 만큼 혁명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런데 이 치료법은 근본적인 한계를 안고 있다. 백혈병 같은 혈액암엔 효과가 있지만, 육종(sarcoma)이나 상피암(carcinoma) 같은 고형암엔 잘 듣지 않는 것이다. 주요 원인으로 CAR-T세포에 대한 종양 미세환경의 면역 억제 등이 꼽힌다. 미국 조지아..

코로나19 바이러스 인체 세포 침투 시작되는 '관문' 찾았다

[사이테크 플러스] 이주영 입력 2021. 08. 20. 14:17 댓글 7개 미국 연구팀 "스파이크 단백질 표면의 '글리칸'이 감염 관문 역할"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일으키는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가 인체 세포에 접근한 뒤 숨겨져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수용체 결합 영역(RBD)이 겉으로 드러나 침투를 시작할 수 있게 해주는 '관문'이 발견됐다.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UC 샌디에이고) 로미 아마로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20일 과학저널 '네이처 화학'(Nature Chemistry)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 겉을 덮고 있는 당 성분인 글리칸이 인체 세포 침투가 시작되도록 하는 관문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

코로나19 얕보다가… 남성, '성 기능' 잃는다

신은진 헬스조선 기자입력 2021.08.20 09:32 남성호르몬 등에 직접 영향… 고환 기능 저하·발기부전 영구 후유증 될 수도 코로나19는 영구적인 고환 기능 저하·발기부전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코로나19, 정자·남성호르몬 줄이고 발기부전 후유증 남겨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호흡기 질환으로 분류되어 있고, 실제 호흡기에 가장 큰 후유증을 남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앓고 난 후 발기부전 등 성 기능 문제가 생겼다는 보고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정말 성 기능에 후유증을 남기는 걸까? 코로나19가 호흡기 질환이기 때문에 성 기능 악화 후유증은 일부의 문제라고 생각하겠지만 그렇지 않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고환과 성 기능에 직접적인 영향..

무서운 ‘혈전’ 생기면 나타나는 징후 7

코메디닷컴수정 2021년 8월 19일 14:00조회수: 67,557 최근 코로나 19 백신 접종 부작용에 대한 관심으로 혈전(피떡)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혈전이란 혈관이나 심장 속에서 혈액 성분이 국소적으로 응고해서 생기는 응어리를 말한다. 건강한 사람의 혈액은 혈관 속에서 응고하는 일이 없다. 하지만 혈관 내피의 손상이나 염증, 동맥경화 등에 의한 이상, 혈액의 정체, 응고성이 높아진 경우에 그 국소에서 혈전이 생긴다. 혈전이 생기면 그 부분의 혈관을 좁히거나 또는 막아 혈류를 가로막거나 아주 멈추게 하거나 한다. 때로는 벽에서 벗겨져 하류의 혈관을 막아 그 부분의 장애를 일으킨다. 심장 동맥에 혈전이 생기면 심근경색, 뇌에 생기면 뇌 혈전이다. 혈전이 몸속을 떠돌다 폐에 자리 잡으면 폐색전증을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