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하신 대로 사는 생활 지식/하나님 백성의 건강 관리 1213

백신만으론 안되나..이스라엘 신규확진 6천명대로 반년만에 최다(종합)

김상훈 입력 2021. 08. 10. 20:49 댓글 9개 2월 이후 최다인 6천275명..중증환자·사망자 수도 빠르게 늘어 상업시설 포함 추가 방역조치 고려..3차 접종자 60만명 육박 이스라엘 코로나19 신속 검사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높은 백신 접종률을 자랑하며 델타 변이를 중심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국면에 비교적 낮은 수준의 방역 조치로 대응해온 이스라엘에서 감염 확산세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백신 접종자의 돌파 감염은 물론 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 증가세도 빨라지면서 추가적인 방역 조치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다. 10일(이하 현지시간) 일간 예루살렘 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이스라엘의 신규 확진자 수는..

논문 150편 분석해보니… ‘장수’ 식습관 4가지

코메디닷컴수정 2021년 8월 2일 20:1665,490 장수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사다. 100세 이상 장수하는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건강하게 오랫동안 사는 비결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장수하는 인구비율이 높은 지역에 사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무엇일까. 현재 대표적인 장수 지역으로는 그리스 이카리아섬, 사르데냐섬 고랭지, 일본 오키나와, 미국 로마 린다 등이 꼽히고 있다. 의료 전문가들이 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의 식습관을 분석한 논문 150편을 조사해본 결과 장수하는 사람들에게서 공통적인 특징이 발견됐다. 미국 건강지 헬스가 이러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장수하는 사람들의 식습관을 소개했다. ◆하루 식사의 95%는 식물성 식품 장수마을에 사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곡물,..

장 건강 지키고 암 막는 습관 4

권순일 기자수정 2021년 8월 7일 19:036,906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장암의 원인은 크게 환경적인 것과 유전적인 요인으로 나눌 수 있다. 이중 음식과 대장암의 관련성은 가장 많이 연구된 분야다. 이민 등으로 거주 지역이 변하면 유전적 차이에 상관없이 지역적인 특성에 따라 대장암의 발생률이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특히 높은 열량의 섭취, 동물성 지방 섭취, 섬유소 섭취 부족, 비만 등과 대장암의 발생이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문가들은 “고기 회식, 음주, 흡연,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에 노출된 사람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대장암에 노출돼있다”며 “하지만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게 되면 대장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 ‘에브리데이헬스닷컴’ 등의 자료를 토..

하루아침에 실명되는 무서운 병.. '빠른 치료'가 중요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08. 07. 20:00 댓글 263개 시신경척수염이 발생하면 하루아침에 눈이 안 보이고 몸이 마비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갑자기 눈이 안 보이고, 몸이 마비되는 '시신경척수염'이라는 희귀질환이 있다. 빨리 병을 진단받고 제대로 된 치료를 시작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사람이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시신경척수염은 몸의 면역계가 체내 정상 세포를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이다. 시신경, 뇌, 척수에 염증을 유발한다. 10만명 당 2~3명에게 드물게 발생해 희귀난치성질환으로 분류돼, 병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많다. 시신경척수염 환자의 40%는 시신경 염증으로 시작하고, 또 다른 40%는 척수 염증으로 발병한다. 그 밖의 5%는 시신경과 척수에 동시에 염증이..

"고지혈증 치료약 '페노파이브레이트' 코로나 70% 감소"..실험실 단계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입력 2021. 08. 06. 20:43 댓글 433개 "코로나19 대응 위해선 백신 외에 경구용 치료제 필요"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 고지혈증 치료를 위해 널리 쓰이는 '페노피브레이트' 성분 약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을 최대 70%까지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영국에서 나왔다. 다만 아직 실험실 단계 연구라 추후 임상시험에서도 효과가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버밍엄대학교는 6일(현지시간)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영국 킬대학교 및 이탈리아 산라파엘과학 연구소, 덴마크 코펜하겐대학교 등 공동 연구팀이 페노피브레이트와 그 활성 상태인 '페노피브릭산'이 사람 세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을 크게 줄일 수 있..

코로나바이러스 증식 제어하는단백질 찾았다

시리즈IBS RNA 연구 읽을 때 마우스 오른 쪽으로 클릭하세요 기초과일학연구원 2021.08.03. 09:3013,493 읽음 - 사스코로나바이러스-2 고해상도 단백질체 지도 완성… 치료제 개발 기여 - 기초과학연구원(IBS) RNA 연구단 김빛내리 단장(서울대 생명과학부 석좌교수)연구팀이 코로나바이러스 RNA에 직접 결합하여 증식을 제어하는 단백질들을 발견했다. 이번 연구로 작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원인인 사스코로나바이러스-2(SARS-CoV-2)의 고해상도 유전자 지도에 이어 고해상도 단백질체 지도를 완성했다. 이로써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IBS RNA 연구단 김빛내리 단장] 김 단장은 2012년 IBS RNA 연구단장으로 부임하여 RNA와..

"델타·람다보다 강력한 '심판의 날' 변이가 온다"

송경재 입력 2021. 08. 05. 04:22 [파이낸시얼 뉴스] 코로나19 바이러스(사스-코브-2, SARS-COV-2) 바이러스 3차원 가상도. 과학자들은 바이러스가 세포에 달라붙게 만드는 스파이크 단백질 돌연변이로 인해 델타변이보다 더 강력한 '심판의 날' 변이 바이러스가 출현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로이터뉴스1 델타변이, 람다변이보다 강력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이른바 '심판의 날' 변이 바이러스가 곧 도래할 수 있다고 과학자들이 경고했다. 뉴스위크는 4일(이하 현지시간) 과학자들이 그동안 계속해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과소평가했지만 서서히 입장을 바꾸고 있다면서 이제는 최악을 대비할 것을 경고하고 있다고 전했다. 과학자들은 지난해 가을 감염력이 높은 알파변이가..

정재훈 "델타 변이가 '수두 같다'는 말, 종식은 없단 뜻"

2021-08-02 09:55 8월에도 확진자 유지 또는 증가할듯 델타변이 전파력, 기존 바이러스 2배 백신 100% 접종해도 '종식'은 아냐 치명률·전파력 낮춰 관리할 수밖에 백신접종 무의미? 중증화·사망 예방 CBS 김현정의 뉴스쇼 ■ 방송 : CBS 라디오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정재훈 (가천대 길병원 예방의학과 교수) '바이러스와의 전쟁. 그 국면이 바뀌었다. 델타변이는 수두만큼이나 쉽게 전파되고 백신을 맞은 사람이나 안 맞은 사람이나 똑같은 양의 바이러스를 퍼뜨린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최근에 보고서를 냈는데 그 안에 들어 있는 말입니다. 백신 2차까지 접종 완료한 사람들한테는 마스크 벗게 했던 미국이 최근에 다시 마스크를 끼라고..

호흡곤란 등 자각증상 땐 이미 4기..'암 사망률 1위' 무서운 질병 폐암

정진수 입력 2021. 08. 02. 08:01 댓글 311개 환자의 절반, 4기 전이성 폐암 진단 5년 생존율 8.9%.. 재발률도 높아 흡연량 많을수록, 기간 길 수록 위험 초기 발견땐 수술로 제거하면 완치 면역 항암제 사용 생존기간 2배 ↑ 1차치료 급여 안돼.. 비용부담 많아 국내에서 한해 암으로 인해 사망하는 환자는 8만1203명(2019년 기준)이다. 이중 지난 10년간 부동의 암 사망률 1위는 바로 폐암(1만8574명)이다. 발생률은 위암과 갑상선암에 비해 낮은 3위지만 사망률 1위를 굳건히 지키는 폐암은 암이 주는 공포를 잘 보여주는 ‘암 중의 암’이다. 특히 4기 폐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8.9%에 불과해, 10명 중 9명이 5년 이내에 사망한다. 1∼2기 폐암 환자의 재발률도 다른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