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잠에 빠진 동안 해마와 신피질의 상호작용으로 기억 형성 입력 2022.10.26 14:00 수정 2022.10.26 14:08 242 한건필 기자 렘(REM)수면의 사이클이 이뤄지는 사이 기억저장활동이 이뤄진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기억은 어떻게 저장되고 장기 지속될까? 수면 중 2개의 뚜렷한 뇌 영역의 상호작용을 통해 이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된 펜실베이니아대(UPenn)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5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컴퓨터 모델링으로 수면 중 뇌의 활동을 분석한 결과 뇌파가 느려지는 서파수면과 안구가 빨리 움직이는 렘(REM)수면의 사이클이 이뤄지는 사이 기억저장활동이 이뤄진다고 밝혔다. 수면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