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연 기자 2024.01.13 00:05 이 기사후원하기 3D 프린터로 만든 식물성 장어. 실제 먹을 수 있다. (사진 Steakholder Foods)/뉴스펭귄 [뉴스펭귄 이수연 기자] 이스라엘의 한 식품테크 기업이 3D 프린터를 활용해 최초로 식물성 장어를 만들었다. 이스라엘 식품테크 스타트업 스테이크홀더푸드(Steakholder Foods)는 3D 프린팅 기술로 장어의 질감까지 비슷하게 구현한 모습을 지난달 27일(이하 현지시간) 공개했다. 어떤 식물성 재료를 사용했는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일본 등에서 팔리는 식물성 장어 제품은 콩과 가지로 만들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야생 뱀장어 시장은 매년 2%씩 커지고 있다. 2022년 한해에만 43억 달러 규모에 달한다. 스테이크홀더푸드 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