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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생 '천재 소녀'에 美 발칵…6개월 만에 3900억 '대박'

[조아라의 IT's fun] 조아라 기자기자 구독 입력2023.12.24 14:10 수정2023.12.24 14:11 [조아라의 IT's fun] 반년 만에 3900억…AI 스타트업 창업한 95년생 '천재소녀' 사진=바이두 다니던 학교를 그만두고 올해 4월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을 창업한 1995년생 '천재소녀'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회사 설립 6개월 만에 오픈AI 창립 멤버 안드레아 카르파티, 깃허브 전 최고경영자(CEO) 출신 넷 프리드먼, 지식 공유 플랫폼 쿼라(Quora) 설립자 애덤 디엔젤로 등 세계 AI 업계 유명 인사들의 관심을 끌어모으며 무려 5500만달러(약 716억원)의 자금을 끌어모았다. 반년 만에 3900억…AI 스타트업 창업한 95년생 '천재소녀' 영상=피카랩..

카테고리 없음 2023.12.24

"정명석, 제발 무병장수 하길"...101살까지 살아남아야

뉴스친구별 스토리 • 4시간 "정명석, 제발 무병장수 하길"...101살까지 살아남아야©뉴스친구 기독교복음선교회(JMS)가 정명석 총재(가운데)를 기쁘게 하기 위해 젊은 여성들을 치어리더로 뽑았고 정 총재는 이들을 성추행하거나 성폭력을 행사했다고 JMS피해자들이 주장했다. (JMS 피해자 모임 엑소더스 제공) 뉴스1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2부(나상훈 부장판사)는 22일 준강간과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정명석(78) JMS(기독교복음선교회)씨에게 징역 23년형과 함께 15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10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과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제한, 12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아울러 명령했다. 징역 23년형은 대법원 양형위원회의 양형 기준(징역 4년∼징역 19년3개월..

뇌혈관 막힌 '뇌경색' 건강보험 진료비 30% 급증

이금숙 기자 입력 2023.12.22 14:52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 뇌경색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뇌경색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는 4년 새 30%나 늘었다. 뇌경색이란 뇌혈관이 막힌 상태로, 일정 시간이 지나면 뇌조직이 괴사돼 각종 후유증을 남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하여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뇌경색’ 환자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발표하였다. 진료인원은 2018년 48만 4411명에서 2022년 52만 1011명으로 7.6%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1.8%로 나타났다. 뇌경색은 주로 고령층에서 발생한다. 2022년 기준 70대 환자가 30.1%로 가장 많았고, 80세 이상이 29.4%, 60대가 25.1% 순이었다. 뇌경색 환자의 건강보험 진료비는..

남자 종양학 의사가 유방암 걸리면 생기는 일…”새 치료법 개발”

“암에 내성 생기기 전에, 새 약물로 암세포 집중 공격” 입력 2023.12.23 18:10 815 김영섭기자 유방암에 걸린 미국 유타대 의대 크리스토퍼 그레그 교수가 아내와 함께 웃고 있다. 그는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판다”는 식으로 새로운 암 치료법 개발에 힘썼다. 그 결과 ‘소멸 요법’을 내놓았다. [사진=미국 유타대 의대(제공)] 암을 연구하던 남자 의대 교수가 유방암 진단을 받은 뒤 새로운 암 치료법의 개발에 매진해 큰 성과를 내고 있다. 미국 유타대 의대 교수인 크리스토퍼 그레그 박사(신경생물학, 인간유전학)가 그 주인공이다. 그레그 박사는 유타대 헌츠먼 암연구소의 세포 성장 및 분화 핵 제어 프로그램의 회원이자 신경과학자이기도 하다. 그레그 박사는 2018년에 전이성 유방암 4기 진단을 받..

AI를 '사라지게' 할 AI 기술, 에이전트와 온디바이스

기자명 AI타임스 입력 2023.12.23 08:05임스 유튜브 12월 4주 https://youtu.be/QpLaSguLf14 이번 주 AI타임스에서 가장 많이 읽힌 기사는 '2024년부터 '인공지능'이라는 말이 사라지기 시작할 것'이었습니다. 인공지능(AI)이 광범위하게 배포되고 일상에 녹아들며, 굳이 AI라는 것을 강조할 필요도 인식할 필요도 없이 자연스럽게 UI나 UX처럼 자리 잡을 것이라는 내용으로,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표시했습니다. 사실 올 초부터 전문가들은 비슷한 예측을 내놓았습니다. 그리고 이는 막연한 희망 사항이 아닌, 기술적인 근거가 몇가지 있습니다. 바로 'AI 에이전트'와 '온디바이스 AI'입니다. AI 에이전트는 대형언어모델(LLM)이나 챗봇을 개발하는 모든 업체들의 공통적인 목..

참신앙 출발점은 '성서 오류' 인정

김유태별 스토리 • 8시간 뉴욕 공립 도서관에 전시된 구텐베르크 성경. Joshua Keller·wikimedia commons© 제공: 매일경제 성서는 신앙의 존재 이유다. 성서만큼 강력한 영향력을 지닌 초(超)대규모 스테디셀러는 없다. 그 결과 현대 그리스도교는 '모든 건 절대적 경전인 성서에서 시작됐다'고 믿는다. 그러나 성탄절을 앞두고 한국에 출간된 존 바턴 옥스퍼드대 석좌교수의 신간 '성서의 역사'는 이 확신에 미세한 균열을 낸다. '신앙=성서'란 거룩한 도식을 박살 내기 때문이다. 성(聖)스러운 제목을 보고 이 책을 펼친 독자는 서문도 다 읽기 전에 눈빛이 흔들리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구약학 최고 권위자인 저자의 주장은 짧은 질문에서 시작된다. "성서와 신앙은 완전히 일치하는가? '그렇다'..

카테고리 없음 2023.12.23

"나는 메시아" 여신도 성폭행…JMS 정명석에 징역 23년 선고

입력2023.12.22. 오후 7:31 이호진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22/0000635894 "나는 메시아" 여신도 성폭행…JMS 정명석에 징역 23년 선고 법원이 여신도들을 성폭행하고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기독교복음선교회, 통칭 JMS의 총재 정명석씨에게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JMS 측은 판결에 불복하며 항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n.news.naver.com [앵커] 법원이 여신도들을 성폭행하고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기독교복음선교회, 통칭 JMS의 총재 정명석씨에게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JMS 측은 판결에 불복하며 항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호진 기자입니다. [기자] 여신도를 추행하고 성폭행해 징역 10년을 선고 받고 지난 2018년..

팀 켈러는 창조론자 아닌 유신진화론자(2)

허정윤 박사(알파와 오메가 창조론 연구소) 기독일보 3. CECL 서론 허정윤 박사 CECL(Creation, Evolution, and Christian Laypeople)은 바이오로고스 재단 홈페이지(https://biologos.org/articles/creation-evolution-and-christian-laypeople.)에 올려져 있다. 켈러는 프란시스 콜린스가 설립한 ‘바이오로고스 재단’ 행사에 참여하여 호스트를 맡아 대화하고 예배하는 행사를 가졌다. 그때까지 복음주의자 목사로 알려진 켈러는 그에게 어울리지 않는 단체 행사에 왜 참여했을까? 켈러는 그런 기회를 이용하여 ‘바이오로고스’에 우호적인 CECL을 발표했다. 이윤석이 켈러의 CECL을 논의하는 관점을 살펴보면, 그들의 의도가 모두..

누우면 더 아파…술병 난 줄 알았는데, '침묵의 장기' 탈났다

박정렬 기자입력 2023. 12. 22. 15:50수정 2023. 12. 22. 15:59 [박정렬의 신의료인] 연말연시 늘어나는 모임으로 과음·과식이 잦아지는 때다. 만일 술 마신 후 체한 것처럼 속이 아프고, 구역 증상이 동반되면 꼭 확인해야 할 것이 '췌장' 건강이다. 누웠을 때 등으로 뻗치는 통증이 느껴질 때도 마찬가지다. 전태주 인제대 상계백병원 소화기병센터 교수는 "췌장은 복막 뒤에 있는 후복막 장기로, 급성 췌장염일 땐 똑바로 누웠을 때 통증이 심하고 앉거나 몸을 앞으로 구부리면 완화되는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췌장염은 이름처럼 췌장에 염증이 생긴 질환이다. 급성 췌장염은 주로 과도한 음주나 담석, 고중성지방혈증 등에 의해 발생하는데 80~90%는 금식, 수액 요법 등의 보존적 치료로도 호..

몸속 정수기 `콩팥`...무심코 한 이런 `습관`으로 망가진다

[강민성의 헬스토리] 강민성입력 2023. 12. 22. 19:02 MS(마이크로소프트) 빙 '이미지 크리에이터'에서 '콩팥, 정수기'라는 지시어를 주자 생성한 이미지. 우리 주변을 보면 습관적으로 무심코 한 행동들로 인해 나도 모르게 병에 걸려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인스턴트 음식으로 식사를 때우거나, 맵고 짠 자극적인 배달 음식을 반복해서 시켜 먹는 습관을 가지면 역류성식도염 또는 위염 등을 걱정을 할 수 있고, 고기와 술을 자주 즐겨 먹는 습관이 누적되면 콜레스테롤 수치 등을 우려할 수 있다. 하지만 건강식으로 식사를 하고, 운동도 하는 중에 나도 모르게 반복되는 사소한 습관으로 병을 얻게 된 사람들도 있다. 우리 몸의 노폐물을 걸러주는 '필터' 역할을 하는 '콩팥(신장)'은 간과 함께 침묵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