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 25

우리가 몰랐던 난자와 정자의 창조적 팀플레이

입력2025.01.25. 오전 8:00 기사원문김미래 기자이창욱 기자  과학동아 제공 "아이는 어떻게 생길까?"이제는 다 풀린 질문이라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런데 막상 깊이 들여다보면 정자의 움직임부터 난자의 성숙까지 생명의 탄생은 제대로 밝혀진 부분이 거의 없는 신비의 과정이다. 정자는 목표를 향해 쉼 없이 전진하고 난자는 한 번의 만남을 위해 준비를 갖춘다. 이 작은 존재들이 펼치는 이야기는 단순한 과학 연구를 넘어 생명 탄생의 비밀을 품은 특별한 여정이다.과학동아 제공○ 하나가 되기 위한 정자의 여정'꿈틀대며 헤엄쳐 제일 먼저 난자에 도착한다. 수정이 이뤄지면 새 생명이 탄생한다.' 이것이 우리가 수업 시간에 배우는 정자의 모습이다. 하지만 정자 연구는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움직이는 방식을 포함해..

겨울철 불청객 ‘심근경색·뇌졸중’…갑자기 턱·어깨 아프고, 물건 둘로 보이면 119 불러야

겨울철 심근경색·뇌졸중 환자 급증65세 이상 고령층서 30일·1년 내 사망↑허지윤 기자입력 2025.01.25. 06:00     1월 10일 오후 서울 한 대형병원 응급실로 환자가 이송되고 있다. /연합뉴스갑자기 어지러움과 두통을 호소하거나, 한쪽 얼굴·팔·다리에 힘이 빠지고, 말이 어눌해진 게 느껴진다면, 결코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 보건당국과 의료계는 설 연휴 기간 가족에게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없이 119에 연락해 최대한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대표적인 전조 증상이기 때문이다. 설 명절이 있는 겨울에는 추위로 인해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뇌졸중과 심근경색증은 빠른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사망에 이를 ..

"말 어눌하고 반신마비"...뇌졸중 같았는데 '이 병', 편두통 일종이라고?

지해미2025. 1. 12. 06:11뇌졸중 증상인 줄 알았는데 편두통 진단, 지팡이 필요할 만큼 큰 타격뇌졸중인 줄 알았던 증상이 사실 편두통 때문이었음을 알게 된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진='더선' 보도내용 캡처] 레오나 하그리브스(26)는 지난해 일을 하던 중 뇌졸중으로 의심되는 증상을 겪었다. 갑자기 왼쪽 눈이 보이지 않는데다 몸 왼쪽에 힘이 빠졌고, 말이 어눌해지며 죽을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몰려왔다. 모두가 뇌졸중이라고 생각했지만, 검사 결과 원인은 편두통이었다.영국 매체 더선에 의하면, 레오나의 진단명은 반신마비 편두통(hemiplegic migraines)이다. 반신마비 편두통은 뇌졸중과 유사한 증상을 일으킨다. 3개월이 지난 지금도 레오나는 2~3주에 한 번씩 심한 편두통을 경험한..

“아이언맨 수트처럼 다리에 달자 1마력 힘이”… 로봇 혁신 주도하는 中 기업들

[CES 2025] 로봇 부문 최고혁신상 받은 AI 외골격 장치 입어보니계단 뛰어서 오르기도 거뜬... 로봇 관절·센서가 걸음 맞춰 힘 보조中 수중 청소로봇, 야외 청소용 모듈 로봇도 혁신상 받아세계 최초 5축 접이식 로봇 팔 청소기도 시연최지희 기자입력 2025.01.11. 06:00업데이트 2025.01.11. 08:09 지난 9일(현지시각)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5′가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엑스포 유레카파크. 중국 스타트업 ‘하이퍼쉘’ 부스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야외활동용 외골격 장치를 착용하고 한 발짝 걸으니 갑자기 다리가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었다. 발을 앞으로 내디딜 때마다 허리와 다리 부분에 감싼 장치가 자연스럽게 다리를 들어 올려줬다. 큰 허리띠를 두른 듯 착용..

“심장 건강 지키려면 과식 피하고 운동하라”

[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동아일보업데이트 2025-01-11 03:002025년 1월 11일 03시 00분   김상훈 기자콘텐츠기획본부  유철웅 고려대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겨울에 협심증-심근경색 많이 생겨… 동맥경화-죽상경화가 협심증 유발흉통 외에 가슴 불편감이 주요 증세… 중년 이후 여성은 화병으로 오해도심전도-심장CT 등 정기 검사 필요 유철웅 고려대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는 과식하면 남는 열량이 몸속에 쌓여 심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며 적게 먹고 운동할 것을 강조했다. 고려대 안암병원 제공 심혈관질환 환자와 고위험군은 특히 겨울에 조심해야 한다. 기온이 떨어지면 혈관이 수축한다. 혈관이 좁아지다가 완전히 막혀서 급성 심근경색으로 악화할 수 있다. 혹은 동맥경화가 있는 혈관이 딱딱하게 굳..

"격렬하게 움직여"...운동 10분만 해도 몸에선 '이런' 변화가

처음에는 스트레스 호르몬 증가로 심박수와 혈압 올라 힘들어입력 2025.01.06 06:45박주현 기자 어떤 운동이든 시작 후 처음 몇 분은 가장 힘든 장애물처럼 느껴진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매일 10분 정도의 격렬한 운동만 해도 사망 위험이 낮아지고, 규칙적인 운동은 기분을 좋게 하고 수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하지만 어떤 운동이든 시작 후 처음 몇 분은 가장 힘든 장애물처럼 느껴진다.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에 따르면 운동을 시작하면 심장이 두근거리고, 호흡이 빨라지고, 근육이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신체는 빠르게 변화한다.우선 땀을 흘리기 전에 신체는 행동을 준비하기 시작한다. 심박수의 ‘예상 증가’는 움직임에 대한 준비를 하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노르에피네프..

외로우면 병 잘 걸린다…'질병 유발' 단백질 증가 탓

2025.01.05 11:45  영국 케임브리지대외로움이 질병 위험을 높이는 건 특정 단백질 수치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사회적 고립이나 외로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에게서 특정 단백질들의 수치가 높게 측정됐다. 해당 단백질들의 수치 증가는 건강 악화로 이어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바라 사하키안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 연구팀은 외로움과 건강 악화 사이의 연관성이 특정 단백질의 수치 증가로 설명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3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발표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외로움은 신체와 정신 건강에 심각한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하루 담배를 15개비 태우는 수준의 해로움이다. 연구팀은 외로움이 건강 문제를 일으키는 이유가 특정 단백질과 연관이..

전쟁 속 또 하나의 전쟁…가자지구 ‘끼니 전쟁’ [지금 중동은]

김개형2025. 1. 6. 06:00 무료 급식소,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칸유니스 2025년 1월 2일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전쟁 속 또 다른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국제구호단체 트럭의 가자 지구 출입을 통제하면서 ‘끼니 전쟁’이 계속되고 있는 겁니다.가자지구에 사는 피난민들은 배고픔을 등에 업고 살아갑니다. 무료 배급을 위해 대여섯 시간 줄서기는 다반사입니다.피난길에 간신히 챙겨 나온 냄비, 프라이팬, 통조림 깡통, 세숫대야로 쓰였을 법한 플라스틱 용기를 든 손을 간절히 뻗어 보지만, 구호 음식을 담은 솥은 순식간에 바닥을 드러냅니다.배곯는 자식들이 씹어 넘길 수 있는 무엇이라도 얻어가고 싶었던 엄마는 절규하고, 어린 누이 손을 잡고 배급줄에 서 있던 사내아이는 끝내 울음을 참지 못합니다...

당뇨병, 천식 등 만성병...운동으로 예방하거나 관리하는 법은?

겨울이면 악화되는 만성 질환 누그러뜨리는 데에는 운동이 도움입력 2025.01.05 10:05권순일 기자 걷기나 달리기 등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면 당뇨병을 예방하거나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장기간 치료나 관리를 해야 하는 만성 질환은 겨울에 더 악화되기 쉽다. 활동량과 면역력이 동시에 감소하면서 만성병이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만성 질환을 완화하는 데는 특히 운동이 도움이 된다.예방 측면에서는 빠르게 걷기나 자전거 타기 같은 운동을 1주일에 150분 정도 하는 것을 권장한다. 이와 함께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면 당뇨병 발병 위험을 30% 이상 줄일 수 있으며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증가시킬 수 있다.운동은 체중과 혈압, 중성 지방 등을 적정 수준에서 유지하고 ..

카테고리 없음 2025.01.05

‘국민 배우’ 77세 정영숙, 건강 비법… ‘이것’ 했더니 살 빠지고 근력 생겨

입력2025.01.05. 오후 1:04[스타의 건강]배우 정영숙(77)이 건강을 위해 일주일에 세 번씩 걷기 운동을 한다고 밝혔다./사진=TV조선 ‘건강한집2’ 캡처 국민 배우 정영숙(77)이 건강을 위해 일주일에 세 번씩 걷기 운동을 한다고 밝혔다.지난 12월 31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집2’에 출연한 정영숙은 70대의 나이에도 활력 넘치는 건강 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식물원을 찾은 정영숙은 “제가 걸어 다니는 걸 좋아한다”며 “자연의 생명력을 느끼며 힐링하기 위해 식물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그는 “하루 6천 보 걷기가 목표다”며 “일주일에 세 번은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정영숙은 특별한 걷기 방법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1분 정도 숨이 찰 정도만큼 빠르게 걸었다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