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5-19 02:00/수정 : 2021-05-19 09:42 완공이 덜 된 유대교 회당에서 수백명의 사람들이 예배를 드리다 계단식 난간이 무너져 내린 사고. 12살 아이의 목숨마저 앗아간 이 사고의 당시 화면이 공개됐다. 사람이 도미노처럼 밀려 내려오는 장면은 아찔하기만 했다. 18일 유튜브 등에 공개된 영상은 사고가 난 이스라엘의 한 유대교 회당 내부 카메라에 촬영된 것이다. 영상에는 당시 아찔한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수백명이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흔들 움직였다. 계단 형태의 좌석에 사람들이 빽빽하게 차 있었다. 위치가 높은 쪽 사람들의 머리만 보였고, 멀리서 그 부분은 까맣게 나타났다. 그러다 위쪽이 갑자기 푹 가라앉더니 앞 방향의 사람들이 도미노처럼 밀려 아래로 내려왔다.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