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하신 대로 사는 생활 지식/창조주 하나님의 사회: 이런 일이? 464

"백신이 안 먹힌다"..세계경제 델타 쇼크

"백신이 안 먹힌다"..세계경제 델타 쇼크 조재길/이지현/도병욱 입력 2021. 07. 20. 17:40 수정 2021. 07. 20. 19:25 댓글 270개 영국 입원환자 60%가 백신 2회 접종 美 하루평균 2.6만명 확진..베트남 등 동남아도 비상 주가·유가 급락, 환율·금리 급등..팬데믹 시즌2 우려 영국 런던 의회광장에서 19일(현지시간) 백신 반대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하고 있다. 유럽에 델타 변이가 확산하며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000만 명을 넘겼지만 영국 프랑스 등에서는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접종에 반대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AP연합뉴스 전염력이 강한 코로나19 델타 변이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세계 경제에 더블딥(경기 일시 회복 ..

기후변화·고령화..'스마트팜'이 대안

이종영 입력 2021. 07. 14. 21:51 댓글 1개 https://tv.kakao.com/v/420741868 [KBS 대구][앵커] 최근 기상이변에다 농촌지역 고령화로 갈수록 농사짓기가 어려워지고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경상북도가 대안으로, 농작물 재배 환경을 자동조절하는 '스마트팜'의 보급을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종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5년 전 스마트팜을 도입한 농가입니다. 차양막 자동개폐는 기본, 열화상 카메라가 작물이 광합성을 하는 최적의 온도를 찾아내 알려줍니다. 또 토마토 생육에 맞춰 비료도 자동 공급합니다. 이 농가의 생산량은 이전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었고, 일손도 크게 덜었습니다. [이완석/토마토 재배농가 : "노동 강도는 절반이하로 줄어들게 됐습니다...

“中어선 수백척 5년간 인분 버려… 남중국해 생태계 재앙 닥쳤다”

美 위성사진 분석업체, 2016년과 2021년 5년 새 변한 위성사진 분석 이철민 선임기자 입력 2021.07.13 17:59 중국 어선 수백 척이 지난 5년간 남중국해의 필리핀의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떼로 다니며 막대한 양의 인분(人糞)과 오‧폐수를 쏟아내, 이 지역의 산호초와 어류 등 생태계를 파괴하는 조류(藻類)의 대번식(녹조 현상)을 초래했다고, 미 위성사진 분석 소프트웨어 업체가 12일 밝혔다. 남중국해에서 장기간 조업하고 있는 중국 어선이 오폐수를 방출하는 모습/시뮬래리티 필리핀의 EEZ가 인정된 스프래틀리 군도와 스카보러 군도의 위치. 중국은 동남아 여러 나라의 영유권이 엇갈리는데도, 무력으로 남중국해를 자신의 영해로 만들고 있다./연합뉴스 12일은 2016년 7월 국제상설중재재판소(PCA)가..

해킹에 미친 나라 중국, 국가 경쟁력 역시 해킹으로 높이려 해

| 입력 : 2021-07-12 18:40 TAG22라는 중국발 해킹 그룹이 발견됐다. 대만의 IT 및 통신 분야 업체와 학술 기관들을 집중적으로 노리며 기밀들을 빼내가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국가 경쟁력을 높이려는 중국이 예나 지금인 취하고 있는 방법은 다름 아닌 컨닝이다. [보안뉴스 문가용 기자] 보안 업체 레코디드 퓨처(Recorded Future)가 중국 해킹 그룹인 TAG22의 최근 공격 활동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TAG22가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아 대만, 네팔, 필리핀의 통신사와 학술 단체, 연구 기관들을 표적으로 삼아 공격하고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미지 = utoimage] 중국 정부는 세계 과학 기술 분야에서 우뚝 서 서방 강대국들을 앞지르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국가..

선착순 예약 왜 숨겼나..턱없이 부족한 백신 물량

입력 2021. 07. 12. 19:31 댓글 1733개 https://tv.kakao.com/v/332341244@my 그렇다면 왜 정부의 약속과 다르게 일반인 대상 백신 예약 시스템도 선착순처럼 되어버린 것일까요. 백신 확보량이 충분하지 못한 것이 원인입니다. 허욱 기자가 백신 수급 상황을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정은경 / 질병관리청장(지난 1일)] "50대 연령층에 대해서는 7월 12일부터 55세~59세부터 시작해 50세~54세 순으로 순차적으로 사전 예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50대 우선 접종 계획을 밝혔던 정부가 현재 갖고 있는 모더나 백신 물량은 80만7천 회분입니다. 이 중 지난 8일 35만4천 회분, 어제 38만6천 회분 등 이달에 들어온 물량이 74만 회분입니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

과학자 "대규모 사망" 경고..코로나 다음에 닥칠 재앙

[이 시각] 최정동 입력 2021. 07. 12. 11:29 수정 2021. 07. 12. 13:10 댓글 223개 "온실가스 배출 계속하면 2100년까지 매년 폭염 발생" 폭염으로 인한 공포가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미국, 캐나다 등 북미와 러시아, 인도, 이라크 등에서 잇따라 폭염이 발생하고 있다. 대규모 인명 피해까지 초래하는 폭염은 기후변화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스페인 남부 코르도바에서 11일 한 남성이 분수에 뛰어들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스페인은 최근 기록적인 고온에 시달리고 있는데 어떤 지역은 최고기온이 섭씨 44도까지 치솟기도 했다. AP=연합뉴스 미국 CNN은 지난 4일(현지시각) "전례 없는 더위가 수백 명을 숨지게 하고 도시를 파괴했다"며 "기후변화가 북반구를 태우고 있다"..

생태계까지 죽이는 북미 폭염…"인간이 부른 재앙"

박지영 기자 2021.07.11. 20:00 캐나다 해안서 홍합 등 조개류 집단 폐사 서식하는 미생물·먹이 삼는 철새에 영향 © 제공: 한국일보 폭염으로 사람만 죽는 게 아니다. 생태계가 입는 피해도 심각하다. 북미의 이례적 폭염이 무더기로 죽이고 있는 홍합 등 조개류의 경우 생태계에서 맡고 있는 역할이 막대하다는 게 전문가들 우려다. 10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은 37.8도를 상회하는 폭염이 2주 넘게 이례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북미 지역에서 사람뿐 아니라 홍합 등 갯벌 생물들의 피해도 극심하다고 전했다. 방송에 따르면 태평양과 접한 캐나다 서부 해안에서는 이달 초부터 계속되는 폭염을 견디지 못한 홍합 같은 조개류들이 입을 벌린 채 집단 폐사하고 있다. 현장을 찾은 크리스토퍼 할리 캐나다 브리티시컬..

팔로워 2.4만명, TV서 춤추던 22세女 로지…사람 아니었다

[중앙일보] 입력 2021.07.06 20:28 수정 2021.07.06 21:37 홍수민 기자 사진 신한라이프 광고 신한라이프 광고에 출연한 22살 모델 '로지(ROZY)'가 사람이 아닌 가상 인간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로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실제 브랜드 홍보모델로 발탁되기도 한다. 로지는 지난해 12월 싸이더스스튜디오엑스가 공개한 국내 최초의 기상 인플루언서다. 로지는 지난해 8월부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로지의 인스타그램에는 버추얼 인플루언서라는 소개와 함께 다양한 사진 게재돼 있다. 팔로워는 2만4000명이다. 로지 인스타그램에는 지난 1일 '두근거리는 공중파 첫 데뷔'라는 글과 함께 신한라이프 광고 영상이 게재됐다. 그가 출연한 광고는 유튜브에..

회춘 비결은 ‘피’…노화는 치료가능한 질병일까

[서영아의 100세 카페] 서영아 입력 2021-06-06 09:00수정 2021-06-06 09:25 세월 맞서는 장수 약물 찾는 의료과학계 젊은 피가 늙은 신체, 뇌까지 되살리는 효과에도 주목 스타트업 속속 설립, 연구자들에 투자 머니 쇄도 노화는 질병이란 관점 전환이 계기, 美 노화연구소도 거액 출연 생명체가 나이를 먹고 늙어가는 것은 자연의 섭리다. 그런데 세계 노화 과학계에서는 노화를 멈추거나 되돌리기 위한 연구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배경에는 노화를 질병으로 바라본다는 발상의 전환이 있다. ○‘노화는 질병’ 발상 전환으로 연구 박차 노화를 질병으로 보는 관점이 가져다주는 큰 변화는 ‘질병이기 때문에’ 예방과 치료를 위한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는다는 점이다. 연구자들은 불과 얼마 전까지도 노화 ..

노후, 어디서 살까? 지구에서 가장 큰 은퇴자 공동체의 사례

[서영아의 100세 카페] 서영아 기자 입력 2021-06-20 09:00수정 2021-06-20 11:16 노후, 어디서 살까-주거탐구① ‘무료 골프’ 앞세운 은퇴자 공동체 美 플로리다 ‘더 빌리지’ 지구상에서 가장 규모 큰 은퇴자 공동체 1980년대 이래 노인층 빨아들이며 폭풍 성장 은퇴 노인들 여가 중심으로 노후 만끽하는 장소 평등 이념으로 은퇴 세대의 상실감 채워줘 은퇴를 생각하는 사람에게 노후에 어디서 살 것인지는 큰 화두다. 사는 곳에 따라 고령자의 삶은 전혀 달라질 수 있다. 어디에서 삶의 질을 유지하고 보다 행복한 삶을 모색하며 늙어갈 것인가. 정답은 없다. 경제적 여건과 건강, 사고방식에 따라 선택은 달라진다. 누군가의 돌봄이나 간병을 필요로 하는 상황까지 검토할 필요도 있다. 요즘은 지..